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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52

Golden Earring - Twilight zone 제가 한때 너무나 좋아했던 노래입니다. Golden Earring의 'Twilight zone'~ 오래전(80년대 중반 ㅋ) 동네 음반 가게에서 2500원인가에 녹음해준 테이프에만 들을 수 있어서 한동안(웹이 막~ 등장했던 초창기 시절) 이들의 음반을 구하기 위해 인터넷을 뒤진 적이 있답니다. 이들은 제법 유명한 락 그룹이라 해외 사이트에서는 구하기 어렵지 않더라는.. 우송료가 좀 비싸서 그렇죠. ㅋ 지금은 미국산 LP도 더 추가하여 가지고 있답니다. 미개봉 음반을 산터라 굳이 비닐을 벗기고 뜯어보지는 않은 상태! ㅋㅋ 사진에 보시면 비닐에 쌓인 모습이 슬쩍 보이실 겁니다. Golden Earring은 기타/보컬을 맡은 George Kooymans과 베이스/키보드를 맡은 Rinus Gerritsen이 주.. 2009. 2. 14.
(1984년) 영화 "Teachers" OST : 38 Special - Teacher, teacher 약 5년전 포스팅을 업데이트한 것입니다~~ OST-BOX 블로그에 실린 글을 잠시 퍼왔습니다. ===================================================================================== □ 글쓴이: 김관희 안정적인 사회를 구성하기 위해서는 늘 교육의 중요성이 증대된다. 문제는 단순지식의 전달만을 꾀하는 것이 학교라는 기관의 가장 큰, 지상과제가 되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말하자면 학생들은 생각하는 공부, 살아있는 사고가 아닌 그저 배우는 것이 전부인 지식전달의 장소로 전락하고 있다는 뜻이다. 이 영화는(기억이 잘 안나지만 국내제목은 정말 황당했던걸로 기억된다) 진정한 스승과 배움을 찾기 힘든 각박한 현실을 고발하고 고집스럽게 배움과 가르침의 .. 2009. 2. 13.
Dolly Dots - Radio 80년대 초중반, 'Radio'라는 동명 이곡의 노래가 인기를 얻었습니다. 하나는 Dolly Dots가, 다른 하나는 A La Carte가~ 그중에서 전 Dolly Dots의 노래를 더 좋아했습니다. ㅎㅎ 약 5년전 포스팅을 조금 다듬었습니다. 1979년 'Boys'와 'Radio'라는 노래로 데뷔를 해서 80년대초까지 많은 인기를 얻었던 Angela Groothuizen, Anita Heilker, Ria Brieffies, Sjeel Kramers, Esther Oosterbeek, Patty Zomer 의 6인조로 여성으로 구성된 네덜란드 그룹 Dolly Dots입니다. 80년대말에 해체를 한 뒤 98년에 다시 재결합을 했다구요. 멤버들이 대부분 57년에서 61년생이니깐 한창인 20대에 활동을 한 .. 2009. 2. 13.
Oliver Onions - Santa Maria 얼마전 소개해드렸던 독일 가수 Roland Kaiser가 부른 음나나~ 음나나~ 음나나~ 'Santa Maria' (이태리 가곡 산타마리아와는 다른 노래입니다)의 원작자인 Oliver Onions의 원곡을 소개해드립니다. 저도 이들에 대해서는 크게 아는 바가 없고, 지난번 잠깐 언급되었던 설명이 전부랍니다. ^^; 그때의 설명을 잠시 가져오면... 이태리 출신의 Guido Und Maurizio De Angelis가 Roland Kaiser가 부른 'Santa Maria' 를 만들었으며, 이분들은 Oliver Onions라는 이름으로도 활동하셨다는데, 이태리에서는 상당히 유명한 작곡가 겸 영화음악가들이라고 하네요. 남성 두분이서 듀오로 활동하셨고, 1971년도부터 수십년동안 이태리 영화음악, TV 음악 .. 2009. 2. 10.
그룹 Chicago(시카고) LPs~ 제가 가지고 있는 그룹 Chicago의 LP 음반들입니다. (CD는 아마도 베스트 앨범 두 세트, "Chicago 16" 이렇게만 있는 것으로 압니다.) 그룹 Chicago는 1969년 데뷔 앨범을 발매한 이래로 거의 매년 한장씩의 앨범을 발표하였으며, 20주년인 1989년에는 20번째(라이브 앨범 제외)로 베스트 앨범을 내었습니다. 90년대 들면서 앨범 발매가 2-3년에 한장씩으로 조금 뜸해지긴 했지만, 작년 "Chicago XXXII" 을 발표하며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2003년에는 내한공연을 오기도 하였죠. ^^ 초기에는 브라스 음악이 주가 되어 재즈풍이 강한 퓨전 팝락 스타일의 음악이었고, 여전히 브라스가 받치고는 있지만 세련됨이 더해져 다소 고급스런 팝락 스타일로 변한 듯 합니다. (설.. 2009. 2. 6.
노래그림 - 길 (91년도 2집 앨범중에서) 노래그림은 '길'이라는 노래로 우리에게 제법 알려져 있으며, 아직까지 많은 이들이 찾고 있더군요. 오래전 네이버 지식검색에 올려놓은 글때문에 지금까지도 가끔 음악 파일을 보내달라는 메일이나 쪽지가 오고 있답니다. (며칠전 이 지식검색 답변은 지웠습니다. 저작권법 때문에 음악 파일을 보내주지를 못하고 있어서요. ^^;) 제가 가진 두장의 앨범을 꼼꼼히 살펴보면, 그룹의 결성은 85년도 또는 86년에 이뤄진 것 같습니다. (88년도 발매 앨범 속지에 "노래그림이라는 이름이 생긴지도 어느새 3년"이라는 문구가 있거든요. ^^;) 초기에는 한동준, 양진석, 지근식, 김한년 네사람으로 구성되어 활동했으며, 91년 앨범 발매시에는 지근식, 김한년, 김영국, 문지환 이렇게 네사람으로 멤버가 바뀐 것 같습니다. (아래.. 2009. 2. 5.
Kelly Clarkson - My life would suck without you 이번주(2009년 2월 7일자) 빌보드 Hot 100 차트에서는 Kelly Clarkson이 1위에 올랐습니다. 'My life would suck without you'라는 빠르고 힘있는 노래인데, 3월 17일 발매 예정인 앨범 "All I Ever Wanted"에 수록될 것으로 보입니다. 1월 중순 먼저 디지탈 파일과 CD 싱글로 발매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노래는 Hot 100 차트에 지난주 97위로 데뷔해서 이번주 1위로 직행하였습니다. 빌보드의 차트 분석(Chart Beat)에서는 Hot 100 차트에서 가장 많이 뛰어올라 1위가 된 기록을 세웠다고 하네요. 이전 기록은 바로 얼마전(2008년 10월) Britney Spears가 'Womanizer'로 96위에서 1위로 뛰어오른 것이랍니다... 2009. 2. 4.
Taylor Swift 2집 앨범 "Fearless" 커버 및 속지~ 지난번 아마존 도착한 Taylor Swift의 CD를 며칠동안 계속 차에서 듣고 다니는 중입니다. (우선 2집만) CD를 꺼내어 차에서 며칠 듣고 다녔는데, 잘 만들어진 컨트리 팝이 가득했습니다. ^^ 음악만 계속 듣고 다니다가 CD 속지를 꺼내어 구경도 해봤고, 구경한 김에 앨범 속지를 스캔해서 올려봅니다. A4 사이즈보다 약간 큰 포스터도 있긴 하지만, 잘 만든 포스터 같지는 않네요. ^^; 그래서 그냥 더보기에 넣어두었습니다. 크기가 세로로 좀 길어서... 이 앨범은 이번주에 발표된 2009년 2월 7일자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도 여전히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2009. 2. 4.
LP 음반 정리~ 이사를 하고 나서 여기저기 마구 꽂혀있던 LP들을 오늘 정리하였습니다. 이사를 할때마다 가장 고민스러운게 LP나 CD의 정리인데, 이사하고 나서 바로 하지 않으면, 다음에 맘잡고 하기가 쉽지 않답니다. 이번에는 이사를 온지 벌써 2년이 다 되었지만 이제서야 LP 정리를 했다는... (CD는 아직 정리 안하고 있습니다. ㅎㅎ) 맨 위 첫번째 줄의 왼쪽칸부터 시작하여, 아트락/락/재즈/팝/가요/클래식 순으로 정리가 된 것입니다. 맨 아래쪽의 왼쪽칸에 보이는 빽판은 그냥 저기 꽂아두었구요. 많은 것은 아니지만, 45rpm 싱글 도너츠판은 별도로, 그리고 클래식이나 팝의 박스판들도 책상 옆의 MDF 상자에 별도로 보관해두었습니다. 정리하면서 가끔 눈을 반짝이게 만든 앨범도 여럿 있었구요. (구입하는데 애정을 기.. 2009. 2. 1.
Charlene - I've never been to me (45rpm 도너츠판들) 2003년 포스팅했던 것을 조금 업데이트하여 글 올립니다. 사진은 Charlene의 싱글 도너츠판들입니다. 제가 80년대부터 지금까지 가장 좋아하는 노래중 하나인 'I've never been to me'를 부른 가수입니다. 지금은 음반 구하기에 큰 어려움이 없지만 (아마존이나 이베이에서 일본 발매 cd가 종종 보입니다), 80년대 후반, 90년대 초반만 하였어도 인터넷이 활성화되어 있지 않다보니 음반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였답니다. 웹 사이트가 나오면서 초창기에 cdnow, cdeurope, cdconnection, musicexpress와 같은 온라인 음반 가게를 뒤지면서 Charlene의 음반을 구하기 시작했답니다. 그러다가 온라인 경매사이트가 나오면서 이베이가 주요 음반 가게가 되었었구요. ^^ .. 2009.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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