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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458

The Motels - Suddenly last summer 독특한 음악적 매력을 가진 여성 보칼 Martha Davis가 이끄는 그룹 Motels의 83년도 Top10 히트곡 'Suddenly last summer'입니다. 이 노래는 83년도 앨범 "Little Robbers"에 수록되어 있는데, 전작인 82년도 앨범 "All Four One"과 함께 대표적인 히트 앨범입니다. 두 앨범 모두 Top10 히트곡을 하나씩 가지고 있답니다. "All Four One"에서는 'Only the lonely'라는 곡이 Top10에 올랐으며, 이들의 첫번째 히트곡이라죠. 앨범 "Little Robbers"에서는 'Suddenly last summer' 말고도 'Remeber the nights'라는 곡이 Top40에 올랐습니다. 당시 이들은 84년도 영화 "Teachers".. 2009. 3. 2.
Flo Rida - Right round (Featuring Ke$ha) 2009년 3월 7일자 빌보드 Hot100 차트 1위인 랩퍼 Flo Rida의 최신곡 'Right round'입니다. 가수 Ke$ha(Kesha)와 함께 한 이 노래는 지난주 58위에서 1위로 뛰어오른 다음 2주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네요. 지난주 빌보드 Chart Beat에서 말하길 2년전에만 그랬어도 이 노래가 Top30 아래 순위에서 1위로 직행한 노래중 최고였겠지만, 요즘은 엄청난 유행이라서, 요즘 1위하는 노래는 다 이런 단계를 거치고... 올들어 벌써 3번째라는... 아래 리스트도 하두 소개해드려 이제 외우다시피 하겠습니다. 흐~ Flo Rida는 7번째 기록을 가지고 있네요. ^^ 97-1: "My Life Would Suck Without You," Kelly Clarkson (Feb. 7.. 2009. 2. 28.
Joe Jackson - You can't get what you want (Till you know what you want) 두장의 앨범을 이렇게 나란히 놓고 바라보고 있으니 정말 재미있습니다. 어쩜 이렇게 똑같이 자켓을 따라했는지.. ㅋㅋ 앞면 뿐만 아니라 뒷면 디자인도 거의 비슷한 포맷입니다. 원래 재즈 계열의 음반들은 앨범 뒷면이 저런 스타일이 많은데, Joe Jackson 아저씨가 저것마저도 따라했답니다. ^^ 아! 왼쪽은 Joe Jackson이란 가수의 83년도 앨범 "Body And Soul"이고, 오른쪽은 작년 상반기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내한공연을 왔던 Sonny Rollins 할아버지의 젊은 시절 앨범 57년도 자켓 "Vol.2"입니다. Joe Jackson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 잠시 소개를 드리자면... 54년생 영국출신 가수로 작사, 작곡에도 능하며, 바이올린, 팀파니, 오보에, 피아노 등.. 2009. 2. 27.
Rick Springfield - Love somebody Rick Springfield는 한때 잘생긴(?) 외모와 멋진 노래와 80년대를 주름잡았었죠. 49년생이니깐 지금은 예순이 넘어 아저씨를 지나 할아버지 대열에 들어섰네요. 허걱! 그러고보면 세월이 빨리 흐르기는 했군요.. 호주 출신으로 락그룹 Zoot에서 활동하다가 72년에 솔로로 독립한 그는 데뷔 앨범 "Beginnings"에서 'Speak to the sky'을 미국 Top20에 올려놓는 비교적 성공적인 출발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뒤에 발표하는 앨범 "Comic Book Heroes", "Wait For Night" 등이 별다른 인기를 얻지 못하며 세션맨으로 몇년간 활동하게 됩니다. 81년 인기 드라마였던 "General Hospital"에서 의사역을 맡은 그는 앨범 "Working Class D.. 2009. 2. 23.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씨 소장 앨범들~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등) 사진은 제가 가지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씨의 앨범들입니다. 위 앨범들 말고는 Naxos 음반도 2장 있지만, 자신의 이름을 걸고 발매한 앨범이 아니라 제외하였습니다. 총 9장인데, 4장은 소나타 또는 협주곡인 정식 클래식입니다. 나머지 5장은 베스트 앨범과 크로스오버 앨범들~ 가장 먼저 구입한 음반은 두번째줄 처음에 위치한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입니다. 10여년전 바이올린 협주곡을 집중적으로 듣다가 우연히 알게된 김지연씨~ 그 후에 조금씩 그녀의 연주 음악들을 찾아 듣게 되었답니다. 정식 클래식 연주 음반은 4장이지만, 크로스오버 음반이나 편집 음반들이 좀 다양한 편입니다. 지금은 위의 앨범들 말고도 석장 정도 편집 음반이 더 나와있습니다. (바로 위 사진 참조) 데논 시절 발매했던 음반중에서.. 2009. 2. 21.
휘성 - Insomnia(불면증) (Craig David 원곡) 영국 출신의 R&B 싱어송라이터 Craig David가 작년말 발표한 "Greatest Hits" 앨범에 신곡으로 수록했던 'Insomnia'의 한국어 버젼인 휘성이 부른 노래가 얼마전 공개되었더군요. 전 처음에 노래 제목이 같아서 이상하게 생각했었는데, Craig David가 자신의 노래를 불러줄 한국 가수로 휘성을 지목하여 같은 곡을 한국어로 부르게 되었다는군요. (이미 널리 알려진 유명한 사실이라는데, 전 몰랐네요. ㅋㅋ) 좀 독특한 마케팅 방법으로 보이지만, 서로 다른 가수가 같은 노래를 부르니 비교할 수 있어 괜찮네요. ^^ 휘성도 노래 실력은 알아주는 편이라 가창력 면에서는 뒤지지 않네요. 근데, 휘성 버젼이 가사를 확실히 알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네요. ㅎㅎ 노래 자체가 워낙 경쾌하고 신.. 2009. 2. 21.
Jane Birkin - Yesterday yes a day (from 영화 "Madame Claude") Jane Birkin~ 영국에서 태어나 영국과 프랑스에서 활동했던 여배우 겸 가수 겸 영화 감독입니다. 배우와 가수로만 알았는데, 영화 감독까지 했었던 모양입니다. ^^; 많은 노래들도 불렀었고, 수십편의 영화에도 출연했었고 많은 뉴스거리를 만들어내신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 007 영화 주제가를 만든 John Barry라는 유명한 영화음악가와 결혼도 했었다 하구요, 또 Serge Gainsbourg라는 프랑스 음악가와도 두번째 결혼을 했었다 하구요.. 69년에 Serge Gainsbourg와 함께 부른 에로틱 노래의 대명사인 'Je t'aime... moi non plus(I love you... me neither)'를 그와 함께 부르기도 했었답니다. 이 노래도 뭐 나름 복잡한 사연이 있는 노래더.. 2009. 2. 20.
Joan Baez - Sweet Sir Galahad 'Sweet Sir Galahad'~ 제가 이 노래를 처음 들은 것은 대딩때 해적판 "Woodstock" 을 사서 들었을때였습니다. (사진은 해적판이 아닌 정식 LP ^^) 갑자기 이 노래가 흘러나오는데 그때의 Baez 아줌마의 목소리는 정말이지... 가슴에 와닿았답니다. 어찌 들으면 평범한 노래같기도 하지만, 잔잔하게 라이브로 불렀던 그 노래는 제 가슴속 깊이 심어졌었답니다. 69년에 열렸던 우드스탁(Woodstock) 페스티벌에서 라이브로 불리웠으며, 70년에 발표한 앨범 "One Day At A Time"에 스튜디오에서 녹음한 버젼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Joan Baez가 작사, 작곡한 노래인데, 그녀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을 하기 시작한 첫 노래라고 하네요. 이 곡은 그녀의 여동생 Mimi Fa.. 2009. 2. 19.
Eminem, Dr.Dre, 50 Cent - Crack a bottle 이번주(2009년 2월 21일자) 빌보드 Hot 1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Crack a bottle'입니다. Eminem, Dr. Dre, 50 Cent 가 같이 부른 곡입니다. 이 노래는 지난주 78위에서 1위로 급상승하여, 이 부문에서 4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맨 아래 리스트 참조) 바로 전주에는 Kelly Clarkson이 'My life would suck without you'로 97위에서 1위가 되기도 했었지요. 그런 파워를 발휘했던 Kelly Clarkson을 바로 밀어내버리고 1위를 차지했다는... 그런데, 이 노래가 벌써 차트에 4주째 머무르고 있다고 합니다. 그 이전에는 3주 연속 78위에 있었다고 하는데... 음냐~ 어째서 갑자기 이렇게 인기를 얻어 1위로 뛰어올랐을까요??.. 2009. 2. 17.
부활 - Jill's theme (연주곡) (간략한 부활 소개 포함) 요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로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이승철씨때문에 그룹 부활이 생각이 났습니다. ㅎㅎ 그래서 약 5-6년전에 포스팅 했던 부활 관련 포스트를 다시 올려드립니다. (몇군데 좀 수정을 해서요.. ^^;) 한국 락음악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는 부활에 대해서는 사실 선뜻 말하기가 어렵네요. 워낙 아시는 분들도 많고, 좋아하는 분들도 많아서.. ^^; 김태원씨의 굵직한 보이스와 이승철씨의 날카로운 창법이 대조를 이루고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사실 김태원씨의 목소리를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앗! 이는 부활의 노래에 한해서입니다. 요즘의 이승철씨 노래는 정말 사람의 감성을 사로잡는 듯 합니다. ^^ 어줍잖은 지식을 이용하여 잠시 부활에 대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음~ 상당한 저자세.. ^^;;;.. 2009.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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