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규장각 도서 환수 모금 캠페인

'음악'에 해당되는 글 458건

  1. 2011.06.18 [CD음반] 홍성민 - 기억날 그날이 와도 (외인부대 - 아름다운 그대) (7)
  2. 2011.06.17 Melissa Manchester - Through the eyes of love (from the movie "Ice Castles") (Nikka Costa 버젼 포함) (6)
  3. 2011.06.15 Pat Metheny - What's It All About (솔로 앨범, 2011년) (7)
  4. 2011.06.14 디어 클라우드 - 널 위해서라고 / 행운을 빌어줘 (Dear Cloud 3집 "Bright Lights") (4)
  5. 2011.06.09 Linda Ronstadt - Long long time (6)
  6. 2011.06.03 John Mellencamp와 Meg Ryan이 결혼을... (Hurts so good/Authority song) (8)
  7. 2011.05.30 80년대 남녀 듀엣곡(팝송) - Endless love/Up where we belong/Baby, come to me/Tonight I celebrate my love/We've got tonight/Islands in the stream/Almost paradise/Separate lives/On my own/The next time I fall/Somewhere out there/I knew you were waiting for me/The t.. (27)
  8. 2011.05.25 아이유 - 내 손을 잡아 / 써니힐 - 두근두근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중에서) (11)
  9. 2011.05.22 October Project - Ariel / A lonely voice / Deep as you go (4)
  10. 2011.05.18 제시카 - 눈물이 넘쳐서 (from KBS 드라마 "로맨스 타운" OST) (7)
  11. 2011.05.15 2NE1 - Lonely (I don't care/In the club/Don't cry) (6)
  12. 2011.05.13 서영은 - 신부에게 (원곡 : 유리상자) (7)
  13. 2011.05.06 정서용 - 휴가 / 빗속에 서 있는 여자 (신촌블루스) (10)
  14. 2011.04.28 Art Pepper - Meets The Rhythm Section 앨범 (You'd be so nice to come home to / Red pepper blues / Waltz me blues / Jazz me blues) (8)
  15. 2011.04.27 조현재 - 단 하루를 살아도 (드라마 "49일"중에서) (6)
  16. 2011.04.23 박봄 - Don't cry / You and I (10)
  17. 2011.04.22 드라마 "49일" OST 발매 (서영은 - 잊을만도 한데 / 정엽 - 아무일도 없었다 / Tim - 안되니 / 정일우 - 허수아비) (8)
  18. 2011.04.21 지난주 구입한 옴니버스 3장 (The Greatest Rock Album, Best of Remember 80-90, The World's Greatest Ballads) (12)
  19. 2011.04.16 Ozark Mountain Daredevils - It couldn't be better / Jackie blue (21)
  20. 2011.04.14 Stephen Bishop - Save it for a rainy day / On and on / It might be you (8)

 

4년전(2007년 8월) 뇌출혈로 세상을 떠난 홍성민씨의 유일한(?) 히트곡 '기억날 그날이 와도'입니다.
히트곡이 더 있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아는 곡은 이거 하나입니다. ^^;

이 노래가 처음 발표되었을때 홍성민씨는 그룹 공중전화의 멤버였습니다. 이곡을 만든 오태호씨와 함께 4명으로 구성된 공중전화는 88년에 결성되어 단 한장의 앨범 "사랑이 그리운 날에는"만 발매하고 사라졌다고 하네요. 오태호씨는 그룹에서 기타를 맡고 있었으며, 홍성민씨는 보칼과 키보드를 맡았다고 합니다.

이듬해인 89년 4월에 발매된 락 옴니버스 앨범 "Rock In Korea"을 보면 홍성민씨의 '기억날 그날이 와도'가 수록되어 있는데, 공중전화 멤버라고 명시되어 있는 걸 보면 이때까지도 공중전화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었나 봅니다. 락을 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앨범 "Rock In Korea"에는 임재범씨, 김종서씨도 보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공중전화는 89년에 해체된걸로 추정됩니다)

홍성민씨는 90년말에 '기억날 그날이 와도'가 수록된 솔로 앨범을 발표합니다. '기억날 그날이 와도'는 "Rock In Korea"에 수록된 버젼이랑 홍성민씨의 1집 앨범에 수록된 버젼이 조금 다릅니다. "Rock In Korea"에서는 다소 다듬어지지 않은 보칼로 풋풋한 사운드를 들려주었지만, 새로 녹음한 독집 앨범에서는 세련된 느낌이 확실하게 듭니다. 녹음도 다소 빠른 속도로 진행하여, 곡의 길이도 짧아졌네요. (4분 27초에서 4분 10초) 어느 버젼이 더 좋은가는 개인의 기호에 따라 다를 듯 합니다만, 다음 뮤직 포탈에는 "Rock In Korea" 버젼만 음원이 제공되고 있네요. 이 노래가 사람들에게 어느 정도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홍성민씨의 솔로 앨범에 수록된 이후라고 알고 있습니다.

앨범 수록곡의 대부분은 함께 활동했던 오태호씨가 곡을 만들어줬으며, 임재범씨가 그룹 외인부대 시절 불렀던 '아름다운 그대'의 리메이크 버젼도 들어 있습니다. 솔직히, 이곡만큼은 가벼운 팝 스타일로 편곡한 홍성민씨 버젼보다는 임재범씨의 시원 시원한 목소리가 좋은 외인부대 원곡이 훨씬 더 좋습니다. ㅎ 이때만 해도 임재범씨의 목소리는 너무 허스키하지도 않고 힘과 젊음이 느껴집니다. ^^

 


또한 앨범 속지와 뒷면을 보면, 이승환씨의 이름이 코러스에 보입니다. 이승환씨는 89년에 1집을 발매하여 이미 성공을 거두고 있었지요. 수록곡중 '기다린 날도 지워질 날도', '눈물로 시를 써도' 등은 오태호씨가 만들어준 히트곡이죠.

'기억날 그날이 와도'... 듣고 있으면 뭔가 찡~함이 느껴지는 곡입니다.
'아름다운 그대'의 홍성민씨 버젼은 다음 음원에서 제공하지 않아,
임재범씨 목소리로 감상해보시라고 외인부대의 노래로 들려드립니다.

홍성민 - 기억날 그날이 와도 ("Rock In Korea" 수록된 버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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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부대 - 아름다운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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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철한자구/서해대교 2011.06.18 13: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억날 그날이 와도" 이곡 참 무언가 슬픈것같으면서도 희망을 주는 느낌이 드네요...ㅎ

    제가 태어나기도 전에 나온 곡들을 듣고서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는 저도 참 많이 큰것 같네요..ㅎ

  2. BlogIcon 와이군 2011.06.19 01: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홍성민씨가 돌아가셨군요.
    이 노래 참 좋아했었는데...

  3. 지나가던 2013.01.25 2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사합니다~ 인터넷에 흔히 보이는 악보에는 가사가 잘못 적혀있는데 올려주신 가사가 많이 도움 되었습니다

  4. BlogIcon 베불리우스 2015.01.04 1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홍성민 고등학교 동창입니다.
    얼마 전 공중전화가 다시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14년 12월에 2집 쇼케이스를 했습니다.
    리더는 송현호 라고 역시 성민이와 고등학교 동창입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78년도 영화 "Ice Castles"에 주제곡으로 쓰였던 'Through the eyes of love'입니다. 이 영화는 뛰어난 스케이팅 재능으로 한창 활약을 펼치고 있던 중, 갑작스런 실명으로 스케이팅을 포기하게 되는 안타까운 소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었습니다. 요즘은 잘 모르겠지만, 10여년전까지만 해도 TV에서 가끔 방영해줘서 많은 이들이 이 영화를 보고 가슴아파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물론, 이 영화에 사용된 음악도 사람들의 머리에 깊이 남아있죠.

영화 음악을 맡은 이는 Marvin Hamlisch인데, 그는 영화 "스팅(The Sting)"과 "The Way We Were"로 아카데미 작곡상과 주제가상을 수상하기도 한 유명한 영화음악가입니다.

영화 "Ice Castles"의 주제곡인 'Through the eyes of love'은 Melissa Manchester가 호소력있게 불러서 차트상 높은 순위에 오르지는 못했지만(빌보드 싱글 차트 76위), 은근히 인기를 얻었습니다. 특히 이 곡은 80년도 53회 아카데미 주제가상(Best Original Song) 후보로, 그리고 사운드 트랙 앨범은 22회 그래미의 영화/TV드라마 사운드트랙 부문에 후보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만, 안타깝게도 두개 모두 수상을 못하였습니다.
참고로 영화 음악의 대부분은 Marvin Hamlisch이 작곡하였고, 'Voyager'라는 곡은 Alan Parsons Project가 연주하였고, Alan ParsonsEric Wolfson이 공동으로 작곡한 곡입니다.

주제곡을 부른 Melissa Manchester는 'Don't cry out loud'로 78년도에 큰 인기를 얻었으며, 82년에는 'You should hear how she talks about you'로 그래미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84년에는 영화 "Thief of Hearts"의 주제곡을 불러서 제법 인기를 얻었죠.

사운드트랙 수록곡은 아래와 같습니다.

1. Theme from Ice Castles (Through the eyes of love)
2. They threw flowers
3. Scarlotti suite
4. Deborah's rock
5. Theme from Ice Castles (Instrumentals)
6. Voyager
7. Touch
8. Learning again
9. Finale

Melissa Manchester - Through the eyes of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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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노래는 여자 꼬마 목소리로도 유명한데, 바로 Nikka Costa가 불렀습니다. 그녀는 72년생으로 지금은 마흔이 되었지만, 당시엔 귀여운 소녀였지요. 유명한 프로듀서였던 Don Costa의 딸로 이 노래 뿐만이 아니라 다른 노래도 제법 유명합니다. 특히, Irene Cara가 불러 인기를 모았던 '(Out here) On my own', 영화 "Annie"에 사용되어 많이 알려진 'Tomorrow' 등이 유명하죠.
Nikka Costa가 부른 'Through the eyes of love'은 다음 뮤직에서 제공하지 않고 있네요.
유튜브에서 찾아 올립니다.

Nikka Costa - Through the eyes of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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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카이파 2011.06.17 09: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웅 멜리사 맨체스터 완전 좋아라합니다. Thief of heart도 훼이보릿이구요.
    you should hear how she talks about you도 이제야 생각나네요.

  2. BlogIcon 와이군 2011.06.17 14: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순수하고 깨끗한 목소리 참 좋네요.
    점심먹고나서 졸린데 잠이 깹니다 ^^

  3. BlogIcon 글리체 2011.06.28 10: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멜리사 맨체스터 저도 Don't cry out loud가 떠오르네요^^
    카이파님 말씀하신 Theif of Heart은 카페 포스팅해야 겠습니다.
    Looking through~ 도 오랜만에 즐감했구요...오늘은 햇님이 계속 나와 주려나 빨래 안 마르고 축축해서리...ㅎㅎㅎ


Pat Metheny의 솔로 연주 앨범 "What's It All About"가 발매되었습니다.
미국에서는 6월 14일 발매되었고, 우리나라에서는 라이센스가 22일 발매된다고 합니다.
2003년 솔로 연주 앨범 "One Quiet Night" 발표 이후 8년만에 나온 솔로작이네요.
그런데, 이번에는 특이하게도 올드팝에 대한 리메이크 앨범입니다. ^^

지금까지 Pat Metheny가 40여장이 넘는 앨범을 발표했지만,
그가 작곡한 곡이 단 한개도 포함되지 않은 앨범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네요.
그는 언제나 새로운 시도를 합니다.

앨범 수록곡을 보시면 우리가 알만한 유명한 곡들이 제법 포함되어 있습니다.
(괄호안 숫자는 빌보드 싱글 차트 순위)

Simon & Garfunkel의 'Sound of silence'(1위),
The Association의 'Cherish'(1위),
Chantay's의 'Pipeline'(4위),
Stan Getz/Gilberto의 합작으로 유명한 'The girl from Ipanema'(5위),
Carpeters의 'Rainy days and mondays'(2위)
,
Beatles의 'And I love her'(12위) 등은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노래들입니다.

또한 우리에게 많이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Carly Simon 'That's the way I've always heard it should be' (10위),
Stylistics의 'Betcha by Golly, wow'(3위)도 차트상에서는 히트한 곡들이지요.

그리고, Michael Caine이 주연한 1966년 영화 "Alfie"의 주제곡인 'Alfie'는
Burt Bacharach이 작곡한 노래로 영국에서는 Cilla Black의 노래가 히트하였고,
미국에서는 Cher가 부른 노래가 빌보드 Top40에 오르며 히트했었습니다. 
이듬해인 67년에 Burt Bacharach과 찰떡 궁합이었던 Dionne Warwick이 리메이크하여
빌보드 싱글 차트 15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기도 하였지요.
이번 Pat Metheny의 솔로 앨범 제목인 "What's It All About"은 바로 'Alfie'의 첫번째 가사이기도 합니다.
노래 'Alfie'는 'What's it all about, Alfie?' 이렇게 시작을 하죠.

수록곡중 유일하게 기타 연주곡이었던 'Pipeline'은 서프락을 하던 10대 그룹 Chantay's
발표한 곡으로 63년에 빌보드 차트 4위까지 올랐습니다.
리드기타와 리듬기타를 맡고 있던 Bob SpickardBrian Carman이 공동 작곡했다죠.
우리에게는 이들의 연주 말고도 Ventures의 연주로도 많이 알려져 있지요.

Henri Mancini가 작곡한 'Slow hot wind'는 'Lujon'이라는 노래 제목으로도 불리우는데,
원래는 50년대 인기 TV 드라마였던 "Mr.Lucky"에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당시 Henri Mancini가 이 드라마의 주제곡을 작곡/연주하여 빌보드 싱글 차트 21위에 올려 놓으며
그로서는 처음으로 빌보드에 얼굴을 내밀기도 했었지요.
'Slow hot wind'는 65년도에 Sarah Vaughan이 "Mancini Songbook"에서 부르기도 했습니다.
그러고보면, 유일하게 이번 수록곡중에서 차트상 히트를 기록하지 못한 노래인 듯 합니다.

(괄호안은 작곡자입니다)
1. The sound of silence (Paul Simon)
2. Cherish (Terry Kirkman)
3. Alfie (Burt Bacharach & Hal David)
4. Pipeline (Bob Spickard & Brian Carman)
5. Garota de Ipanema (Antonio Carlos Jobim & Vinicius de Moraes) : The girl from Ipanema 입니다.
6. Rainy days and mondays (Roger S. Nichols & Paul H. Williams)
7. That's the way I've always heard it should be (Carly Simon & Jacob Brackman)
8. Slow hot wind (Henry Mancini & Normal Gimbel)
9. Betcha by Golly, wow (Thomas Bell & Linda Creed)
10. And I love her (John Lennon & Paul McCartney)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라이센스 발매가 안되어 포탈 음원에서 제공하고 있지 않네요.
하지만, 요즘 유튜브에는 친절하게도 Pat Metheny의 Official channel인 PatMethenyMedia라는 이름으로,
몇곡의 연주가 공식적으로 올라와 있습니다. ^^
(다른 이들이 올린 영상도 몇개 있으나, 공식적으로 올린 영상만 링크합니다)

그의 솔로 기타 연주는 언제나 차분합니다. 조용히 눈을 감고 감상하기에 좋다는~
여유를 가지고 들어보시길.... ^^


Pat Metheny Introduces What's It All About (Pat Metheny가 직접 앨범 소개를... 영어로 합니다~ㅋ)



Pat Metheny - Cherish


Pat Metheny - That's the way I've always heard it should 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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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와이군 2011.06.15 09: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용한 기타 연주 정말 듣기 좋네요.
    잘 들었습니다~~

  2. BlogIcon 철한자구/서해대교 2011.06.15 21: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번 창을 닫아놓고 소개영상을 들어보니.. 감미로운 기타소리와 함께 후덜덜한 영어가..

  3. BlogIcon 화이트퀸 2011.06.26 13: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앨범 저도 들어봤는데, 의외로 아주 좋더라구요.
    이렇게 조용하고 편안한 리메이크 기타 솔로 앨범을 발표하실줄은 정말 몰랐는데 말이죠 ^^

  4. 혹시나.. 2011.07.24 2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혹시나 도움이 되실까해서 올려요.
    저 지금 Samsung Kies 에서 이 음반 음원 다운받고 있어요. ^^

서정적인 락을 구사하는 디어 클라우드(Dear Cloud)의 신보가 온라인에 공개되었습니다. 2007년 1집 "Dear Cloud", 2008년 2집 "Grey", 2010년 EP 앨범 "Take The Air"를 발표한 이후, 2011년 6월 3집 앨범 "Bright Lights"가 드디어 발매되었습니다. 오프라인에는 아마도 16일 발매인 듯 합니다. (초도 한정으로 멤버들이 찍은 사진집이 들어있다고 하네요)

나인(보칼), 이랑(베이스), 용린(기타), 정아(건반), 광석(드럼) 5인방으로 구성되어 있는 그룹으로, 보칼의 음색이 이들의 사운드와 잘 맞아 다소 몽환적인 분위기를 느끼게도 합니다. 강렬한 사운드를 내세우지 않고, 감수성을 자극하는 가사와 사운드가 이들의 무기입니다. 저도 바로 이때문에 이들의 음악에 빠져들었다는~ ㅎ

이들의 음악 사운드는
1집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크게 변하지 않은 듯 한데, 이러한 점이 장점이 되기도 하면서 또 어떤 점에서는 단점도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3집 앨범의 타이틀 곡인 '널 위해서라고'도 이전의 그들 노래와 많이 다르지는 않습니다. 데뷔 시절 이후 꾸준히 그들을 좋아했던 팬들이라면 친숙하게 이번 노래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뭔가 새로운 느낌을 줄 수 있으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해보기도 합니다. 물론, 또 어떤 팬들은 음악적 방향성이 변했다~ 이러면서 싫어할 수도 있겠지만요. ㅎㅎ 저 또한 마음이 간사해서 계속 제가 좋아하는 음악을 들려주었으면 하다가도 또 다른 스타일은 어떨까 라는 고민을 종종 합니다.

너무 이야기가 엉뚱한 곳으로.. -.- 새로 발매된 이번 3집 앨범에서 타이틀 곡 '널 위해서라고'와 스트링 전주가 산뜻함을 주는 '행운을 빌어줘'도 함께 들려드립니다.
그리고, 이전 앨범에서 인기를 얻었던 곡들인
'얼음요새', 'Lip', '늦은 혼잣말', '그때와 같은 공간, 같은 노래가' 등도 연이어 들으실 수 있으니, 이들의 음악이 어떻게 변해왔는지 한번 느껴보시면...
 

디어 클라우드 - 널 위해서라고 (from 3집 "Bright Lights")



디어 클라우드 - 행운을 빌어줘 (from 3집 "Bright Lights")


디어 클라우드 - 얼음 요새 (from 1집 "Dear Cloud")


디어 클라우드 - Lip (from 2집 "Grey")


디어 클라우드 - 늦은 혼잣말 (from 2집 "Grey")


디어 클라우드 - 그때와 같은 공간, 같은 노래가 (from EP 앨범 "Take The Air")



포탈 음반 소개란에 특이하게도 수록곡에 대해 각각 소개를 해놓았더군요.

곡 소개가 궁금하신 분은 오른쪽 링크를 클릭하시길... (다음 뮤직 포탈란 앨범 소개)

Sony Ericsson | LT15i | 1/50sec | F/2.4 | ISO-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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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글리체 2011.06.14 14: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커버들이 모두 이쁘네요^^
    고품격 락? 음...트랜디 락 이라는 느낌입니다.

  2. miller 2011.06.14 22: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룹 이름이 낯익은데, 감상회 때 들었나요?
    암튼..
    음악 좋음. 올린 곡중 2집 곡들과 1집 곡.
    다른 곡들도 들을만함.

월요일부터 연 사흘동안 평균 밤 11시에 퇴근하니, 포스팅할 시간도 없고 이웃 방문할 시간도 없네요. ㅎㅎ 그래도 블로그를 텅빈채로 둘수 없어서 무리해서라도 포스팅 하나 올립니다. 사진 포스팅도 해야 하지만, 그래도 음악 블로그 명맥을 위해 음악을 하나 소개합니다. ^^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올드팝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Linda Ronstadt의 'Long long time'입니다. 이 노래는 그녀의 70년도 앨범 "Silk Purse"에 수록되어 빌보드 싱글 차트 25위까지 올랐다고 합니다만, 우리나라에서는 이보다 훨씬 많은 인기를 누렸습니다. Linda 아주머니의 호소력있는 목소리와 심금을 울리는 반주가 한데 어우러진 컨트리 발라드풍의 이 노래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취향과 절묘하게 잘 맞아떨어졌습니다.

'Long long time'의 작곡자는 Gary White인데, 그는 앨범 수록곡중에서 'Louise'를 Linda와 함께 듀엣으로 나서 노래를 부르기도 했습니다. 잘 들리지도 않는 낮은 목소리로 뭐라 뭐라 불러주고 있다죠. ㅎㅎㅎ
오른쪽 음악 카테고리중 아직 완결편까지 가지 못한 "Andrew John & Lissa"에서 설명되어질 노래중 한곡이 바로 'Louise'입니다. Paul Siebel이 작곡한 것으로 69년 Eric Andersen의 앨범 "Avalanche"에서 먼저 발표되었고, 70년에는 작곡자인 Paul Siebel이 그의 앨범 "Woodsmoke And Oranges"에서 부르기도 했는데, 같은 해 Linda Ronstadt 또한 앨범 "Silk Purse"에서 이 곡을 불렀습니다.

그리고, 다들 아시다시피 이때 Linda의 백킹 밴드는 Eagles를 결성했던 Glenn Frey, Don Henley, Randy Meisner, Bernie Leadon입니다. Eagles 멤버들을 밴드로 쓰다뉘, 멋진 분 아닙니까? ^^

Linda Ronstadt - Long long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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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da Ronstadt에 대해 조금 더 상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트랙백 참조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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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오자서 2011.06.09 01: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늦은 밤....좋은노래 듣고 갑니다.

  2. BlogIcon 와이군 2011.06.09 09: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 들어본 팝송같습니다.
    조용하면서도 호소력있는 목소리네요.
    좋은 노래 잘 들었습니다 ^^

  3. BlogIcon 드자이너김군 2011.06.11 04: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밤에 들으니 참 좋내요. 전 지금 새로 스킨 정리하느라 정신이 없내요.. 밤이라 그런가 시간만 보내고 있고..ㅋㅋ


로맨틱 코미디 영화의 열풍을 이끌었던 배우 Meg Ryan이 락가수 John Mellencamp와 결혼을 한다고 하네요. Meg Ryan이 결혼한다는 사실에는 큰 관심이 없었지만, 그녀가 결혼하는 이가 John Mellencamp여서 관심이 갔습니다. 80년대에 많은 인기를 누렸던 락가수였고, 저 또한 그의 노래를 제법 좋아했었기에...

John Mellencamp
는 올해 60세, Meg Ryan은 올해 50세라고 하네요.

두분 다 이젠 나이가... (하기야 저도 머~ 나이를 먹었으니 ㅎㅎ)
Mellencamp는 벌써 네번째 결혼이라고 하고, Meg Ryan은 재혼이라고 합니다.

John MellencampJohn Cougar, John Cougar Mellencamp 등의 이름으로 활동하다가 John Mellencamp라는 이름으로 정착을 했지요. 70년대말부터 활동은 했지만, 82년에 'Hurts so good', 'Jack and Diane'으로 빅히트를 치면서 명성을 얻었습니다. 그 뒤로도 'Crumblin' down', 'Pink houses', 'Lonely ol' night', 'Small town', 'Cherry bomb' 등 80년대 후반까지 높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90년대 들어 조금 인기가 주춤하긴 했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꾸준히 앨범을 발표하며 활동을 지속하고 있네요. 전 80년대 노래들만 아는터라, 90년대 이후의 노래는 잘 모르겠네요. ㅎㅎ

Meg Ryan
이야 워낙 대중들에게 유명하신 분이라.. ㅎㅎ

일반 대중들에게 알려지며 인기가 급상승한 것은 1989년에 개봉된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때" 덕분이죠. Billy Crystal과 티격태격하며 완전 귀여운 모습으로 나왔었지요. 음식점에서 가짜로 신음소리를 내는 장면이 압권이었죠. ^^ 그리고, 실연당하고 나서 티슈로 코를 팽팽 풀어가며 엉엉~ 울던 모습에는 다들 미인은 뭘해도 이쁘다는 평들이 나왔었구요. ㅋㅋ 이후로 로맨틱 코미디 영화의 주류로 부상하며 한시절을 이끌었었지요. "Sleepess In Seattle", "I.Q.", "French Kiss", "Addicted To Love", "You've Got Mail" 등 성공한 영화들이 많습니다. 좀 더 나이가 들면서 더 이상 로맨틱 코미디에 안어울린다는 말이 나오기도 했었지요.

그래도 락가수가 등장하였으니, John Mellencamp의 히트곡을 두개 정도 들어봐야죠. ㅎㅎ

미국에서는 'Jack and Diane'이 빌보드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인기를 얻었지만, 당시 이 노래가 우리나라에서는 금지곡이어서 별다른 반응이 없었답니다. 시원하고 강렬한 'Hurts so good'이 오히려 더 많은 인기를 얻었지요. 이 노래와 함께, 역시 경쾌한 리듬이 흥겨움을 불러일으키는 'Authority song'을 들어봅니다. ^^ 제가 좋아하는 두곡! ㅎㅎ

John Mellencamp - Hurts so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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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Mellencamp - Authority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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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철한자구/서해대교 2011.06.03 20: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 올드팝들은 그 자체에서 느껴지는 무언가가 있다죠..ㅎ

    그래서 제가 즐겨듣는 올드팝은 뭐 Those were the days , Early in the morning 이정도이지만, 조금 더 전에나온노래던 그 이후에 나온 노래들이건 공통된 무언가가 참 좋은것같아요...

  2. BlogIcon 비바리 2011.06.04 13: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랜만에 듣습니다.
    넘 좋군요
    재혼도 축하를 보냅니다.

  3. BlogIcon 와이군 2011.06.05 09: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맥라이언이 재혼을~
    어릴때 완전 예뻤던 기억이 나는데 지금은 많이 늙었겠죠?

    • BlogIcon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2011.06.10 01: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게요. 한창때는 정말 엄청났었는데 말이죠. ㅎㅎ
      그 귀여움에 다들 쏘옥~ 빠졌었지요.
      지금은.. 나이가 제법 들어 그 시절의 모습을 기억하는 팬들에게는 좀..
      곱게 나이가 들지는 않은 듯 하더라구요 ^^;

  4. 앤슬리 2011.06.11 2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진짜 여신이였는데.
    우리나라 모든 남자스타들의 이상형이 맥라이언이였었는데. ㅎㅎㅎ

80년대에 남녀가 함께 듀엣으로 불러서 인기를 모은 곡들입니다.
당시 유행이었던지 주로 영화음악에 남녀 듀엣으로 불러 많은 인기를 모았습니다.
제법 히트를 친 곡들이라 다들 한번씩 들어보았거나 익숙한 멜로디일 것입니다. ^^


Lionel Richie & Diana Ross - Endless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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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ree times a lady', 'Still' 등 감미로운 소울 음악을 들려주었던 그룹 Commodores 출신의 Lionel Richie와 흑진주라 불리웠던 Supremes 출신의 Diana Ross가 함께 부른 81년 동명 영화 "Endless Love"의 주제곡입니다. 저희 중고딩시절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Brooke Shields 누님이 주연을 맡았었지요. ㅎㅎ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무려 9주간이나 1위를 차지했던 빅 히트곡입니다.




Joe Cocker & Jennifer Warnes - Up where we bel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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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도 Richard Gere 주연의 영화 "사관과 신사(An Officer And A Gentleman)" 의 주제곡이죠. 'You are so beautiful'로 유명한 상당한 허스키 목소리의 주인공 Joe Cocker 형님과 감미로운 목소리의 Jennifer Warnes와(우리에게는 'Famous blue raincoat'라는 발라드곡이 유명하죠)의 만남이 멋집니다. Jennifer Warnes는 76년 'Right time of the night'으로 빌보드 Top10에 오른 이후 거의 7년만에 다시 인기를 얻었으며,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3주간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이 노래는 아카데미 주제가상, 그래미상 등을 수상한 상복 많은 곡이네요.



Patti Austin & James Ingram - Baby, come to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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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CM송과 백보칼로 활동하던 Patti Austin과 'Just once'로 유명한 James Ingram이 함께 부른 히트곡입니다. 당초 이 노래는 Patti Austin의 81년도 앨범 "Every Home Should Have One"에 수록되어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73위까지만 올랐습니다. 이후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TV 드라마였던 "General Hospital"에 사용되면서 83년 싱글이 재발매 되어, 결국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2주간 차지하며 큰 인기를 얻었었죠. 우리나라에서는 96년도에 박진영씨가 리메이크 하기도 했었죠. ^^



Roberta Flack & Peabo Bryson - Tonight I celebrate my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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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초중반에 많은 인기를 얻었던 Roberta Flack (73년에 리메이크한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이 유명하죠)과 70년대 중반이후 활동을 시작한 R&B 가수 Peabo Bryson이 입을 모은 것으로 83년에 빌보드 차트 16위까지 올랐습니다. 빌보드 차트 성적이 썩 좋은 것은 아니지만, 두사람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우리나라 국민들의 취향과 잘 맞아서인지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었었지요. Peabo Bryson은 70년대 중반 활동 이후 처음으로 빌보드 Top40안에 드는 기쁨을 누리기도 했다네요.



Kenny Rogers & Sheena Easton - We've got to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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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년 발표한 컨트리계의 중견 가수 Kenny Rogers의 동명 타이틀 앨범에 수록된 감미로운 발라드 'We've got tonight'입니다.
허스키한 목소리의 Kenny Rogers랑 당시까지만해도 젊고 미모를 자랑했던 스코틀랜드 출신의 여가수 Sheena Easton이랑 의외로 상반된 목소리가 잘 어울렸던 노래입니다. 이 노래는 원래 Bob Seger & The Silver Bullet Band의 1978년도 앨범 "Stranger In Town"에 수록된 곡으로 당시 빌보드 싱글 차트 13위까지 오르며 인기를 끌었던 곡이죠. 남녀 듀엣 리메이크는 빌보드 6위까지 올랐습니다.



Kenny Rogers & Dolly Parton - Islands in the st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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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ny Rogers 아저씨가 또 등장하는군요. 하얀 머리와 수염때문에 좀 나이들어 보이지만, 이때만 해도 40대 중반이었습니다. ㅎㅎ 이번에는 'Nine to five'로 유명한 컨트리 여가수 Dolly Parton과 함께 한 경쾌한 곡이죠. Kenny Rogers의 83년 앨범 "Eyes That See In The Dark"에 수록되어 있으며, 비지스 3형제가 함께 만든 곡입니다. (아~ 모리스깁을 추모합니다~~) 그래서인지 비지스 냄새가 물씬 풍겨나옵니다. ^^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2주간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Mike Reno & Ann Wilson - Almost parad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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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년도에 춤과 음악으로 유명했던 영화 "Footloose"에 삽입되어 인기를 끌었던 락 발라드곡입니다. 캐나다 락그룹 Loverboy의 리드 싱어였던 Mike Reno와 자매가 추축이 되어 인기를 얻었던 락그룹 Heart의 리드 싱어인 언니 Ann Wilson이 함께 불러 좋은 반응을 얻었죠. 빌보드 싱글 차트 7위까지 올랐습니다. "Footloose" 사운드트랙에서는 타이틀곡인 Kenny Loggins의 'Footloose', Deniece Williams의 'Let's hear it for the boy' 등이 빌보드 정상을 차지했으며, Shalamar의 'Dancing in the sheets', Kenny Loggins의 'I'm free', Bonnie Tyler의 'Holding out for a hero' 등이 Top40에 들었습니다. 특히, 'Holding out for a hero'는 시원스럽게 쭉쭉~ 뻗어가는 리듬과 멜로디를 가진 댄스와 락이 가미된 곡으로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Phil Collins & Marilyn Martin - Separate l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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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년 영화 "백야(White Nights)"에 쓰인 곡이죠. 영국 프로그레시브 락 그룹 Genesis 에서 드럼과 보칼을 맡았던, 그리고 솔로 가수로 활동하면서 80년대 초중반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Phil CollinsMarilyn Martin과 함께 부른 듀엣곡입니다. Phil Collins는 워낙 유명하신 분이라 알려드리지 않아도 될 듯 하고,함께 한 여가수 Marilyn Martin 에 대해 잠시 소개드리면 (저도 이분은 잘 몰라서 검색을 조금 해보았습니다 ㅋ) 80년대초까지 Stevie Nicks, Don Henley 등 여러 유명 가수들의 백킹 보칼을 하다가, 이 노래의 듀엣으로 뜨게 되었지요. 그 덕분에 86년에 데뷔 앨범을 내며 'Night moves'라는 곡을 빌보드 Top40에 올려놓기도 하였습니다만, 이게 전부였습니다. ^^; 더 이상 솔로로 인기를 얻지는 못했습니다. 이 영화 "백야"는 당시 소련 출신의 발레 무용수 '미하일 바리시니코프'가 주연을 해서 우리나라에서도 제법 많은 인기를 얻은 것으로 기억합니다. (전 영화 못봤습니다만 ㅎ) Lionel Richie의 'Say you say me'도 이 영화에 사용되어서 큰 인기를 끌었지만, 영화 사운드트랙에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Patti Labelle & Michael McDonald - On my 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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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에 많은 인기를 얻었던 Patti LabelleDoobie Brothers 출신의 Michael McDonald가 86년에 함께 부른 곡으로 Patti Labelle의 앨범 "Winner In You"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원래 이 노래는 Dionne Warwick의 앨범 "Friends"에 수록하기 위해 녹음을 했었다는데, 앨범의 최종 수록곡에서 빠졌다고 하는군요. 명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Burt Bacharach과 당시 부인이었던 Carole Bayer Sager이 같이 만든 곡이라고 합니다. 암튼, 그 덕분에 Patti Labelle의 앨범에 처음으로 실리게 되었는데, 노래를 함께 부르며 녹음한 것이 아니라, 각자의 도시에서 별도로 개별 파트를 녹음해서 합친 것이라고 합니다.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3주간 1위를 차지했습니다.



Peter Cetera & Amy Grant - The next time I f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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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년에 나온 곡으로 작년(2010년) 내한공연을 하기도 했던 그룹 Chicago의 리더보컬 출신인 Peter Cetera가 주로 CCM을 많이 불렀던 Amy Grant와 함께 부른 노래입니다. 1984년 "Chigago17"까지 녹음하고, 이듬해 Chicago과 결별한 그는 86년에 영화 "The Karate Kid, Part2"의 주제가인 'Glory of love'로 빌보드 싱글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홀로서기 성공을 거두었고, 86년 발표한 두번째 솔로 앨범 "Solitude/Solitaire"에서 'The next time I fall'로 또 다시 빌보드 싱글 차트 정상에 오르는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그의 첫번째 솔로 앨범은 Chicago 활동 시절인 81년에 이미 발표했었다죠. Amy Grant는 빌보드 Christian 차트에서는 몇번의 1위를 차지했지만, 팝 차트에서는 84년에 'Find a way'로 Top40에 오른 것이 유일했지만, Peter Cetera와의 듀엣 이후 인지도를 얻어서인지 89년에 'Baby baby'가 빌보드 싱글 정상을 차지한 것을 비롯하여, 90년대 초반까지 3개의 Top10 히트곡을 더 내기도 합니다.



Linda Ronstadt & James Ingram - Somewhere out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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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에 개봉되었던 만화영화 "An American Tail"의 주제가로, 우리에겐 'Long long time'으로 유명한, 컨트리, 락, 팝, 재즈까지 다방면으로 재능을 발휘했던 여가수 Linda Ronstadt와 R&B 가수로 83년에 Patti Austin과의 듀엣곡 'Baby come to me'를 부르기도 했던 James Ingram이 함께 불렀습니다. 이 곡은 이듬해 그래미상에서 Song of the Year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었지요. 빌보드 싱글 차트에선 2위까지 올랐습니다.




Aretha Franklin & George Michael - I knew you were waiting(for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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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노래 역시 다소 
어울리지 않는 한쌍이 만나 노랠 멋지게 불러주고 있습니다. ^^;
소울 음악의 거장인 Aretha Franklin과 그룹 Wham 출신인 George Michael이 함께 부르는 경쾌한 곡이죠. Aretha Franklin의 86년도 앨범 "Aretha"에 수록되어 87년에 빌보드 1위에 2주간 올랐습니다. Aretha Franklin으로서는 1967년 'Respect'로 빌보드 정상에 오른지 무려 20년만에 빌보드 정상의 감격을 누리게 됩니다. George MichaelWham 시절 이미 2개의 빌보드 1위를 차지했으며, 솔로로 독립하고 나서 처음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그는 이후에도 무려 6번이나 더 빌보드 정상을 정복하게 됩니다. (한번은 Elton John과의 듀엣)



Bill Medley & Jennifer Warnes - (I've had) The time of m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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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87년도 영화 "더티 댄싱(Dirty Dancing)"의 주제곡이죠. 2009년 췌장암으로 세상을 뜬 Patrick Swayze와 Jennifer Grey가 주연을 맡아 큰 인기를 얻은 영화입니다. Righteous Brothers 출신의 Bill Medley와 영화 "사관과 신사" 주제곡인 'Up where we belong'을 Joe Cocker와 호흡을 맞춰 불렀던 Jennifer Warnes가 함께 불러서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1주간 1위를 하였습니다. Bill Medley의 유일한 솔로 히트곡이며, Jennifer Warnes는 'Up where we belong'을 포함하여 2개의 1위곡을 보유하게 되었네요. 물론, 1개의 Top10 히트곡과 1개의 Top40 히트곡을 더 가지고는 있습니다. 이 사운드트랙에서는 이 외에도 Patrick Swayze의 'She's like the wind', Eric Carmen의 'Hungry eyes' 가 Top10 히트를 하기도 했습니다.


나름 유명했던 남녀 듀엣 곡들을 다 적었다고 하지만, 혹시라도 빠진 노래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좋아하는 노래가 빠졌다고 너무 서운해하지 마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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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홍뻥 2011.05.31 0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80년대에는 주옥같은 듀엣곡들이 많았던거 같아요.

  2. miller 2011.05.31 0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갑자기 홍수성 포스팅을. ㅋㅋㅋ
    이거 다 돈 주고 구입한 거?
    어디서 공돈 생긴 건 아닌지 궁금해지네용~~ㅋㅋ

    저는 I knew you were waiting (for me)를 골랐습니다.
    다른 곡들에 비해 노출빈도가 상대적으로 적지 않나요? 아쉽게도.
    암튼..
    리듬 좋고, 신나고~ 둘 다 입증된 보컬들이라 듣기 좋고.
    조지 마이클, 누구와 불러도 잘 부르네요

  3. BlogIcon Hansik's Drink 2011.05.31 00: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듣고 간답니다 ㅎㅎ 죄다 처음듣는곡이에요 ^^ 음악 좋습니다 ~ 아참! 저희 친한이웃이 될 수 있을까요?? ㅎㅎ

  4. BlogIcon 비바리 2011.05.31 10: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그래도 머리 터질라 그랬는데
    오늘 종일 되풀이 들어야겠습니다
    넘 감사해요.
    참 오랜만에 들렸지요?
    5월이 다 가고 6월이네요.
    항상 건강하세요..

  5. BlogIcon 와이군 2011.05.31 11: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노래들 다 너무 좋네요.
    오늘도 좋은 노래들 잘 들었습니다 ^^

  6. BlogIcon 글리체 2011.05.31 13: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끼야~ 긁어서 가져다 카페에 모셔다 놓고 싶은 포스트네요 ㅋㅋㅋ

  7. BlogIcon 철한자구/서해대교 2011.05.31 18: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ㅎㅎ 제목이..ㅎㄷㄷㄷㄷㄷㄷㄷㄷ 곡들의 제목을 다 붙여넣다보니.. 제목이 엄청 길어지네요..ㅎ

    개인적으로I knew you were waiting(for me) 이노래 맘에드네요..ㅎㅎ

  8. BlogIcon 드자이너김군 2011.06.01 01: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옛날 생각 나는군요. 제가 너무 좋아하는 노래들도 있내요. 종종 들러서 감상해야 겠습니다.^^

  9. BlogIcon 화이트퀸 2011.06.10 14: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우! 필 콜린스 빼고는 전부 알겠네요. 저도 2개만 추가하자면 폴 맥카트니와 마이클 잭슨의 'Say Say Say' 그리고 퀸과 데이빗 보위의 'Under Pressure'요 ㅎㅎ (극히 개인적 취향)

    • BlogIcon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2011.06.13 14: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 그래도 대단하십니다. 한곡만 빼고 다 아신다니~ ^^
      말씀하신 두곡은 남자 듀엣곡이라. ㅎㅎ 남녀 듀엣곡만 모은 것이랍니다. ^^;
      저도 Say say say와 Under pressure는 좋아해요. ㅎㅎ
      다음엔 남남 듀엣, 여여 듀엣을 한번 모아볼까요? 많지 않을 듯 하지만요.

  10. BlogIcon 화이트퀸 2011.06.13 22: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다시 제목을 보니 남녀 듀엣곡이었는데, 제가 그만 남남 듀엣곡을 ㅎㅎㅎ 민망합니다 -ㅁ-

  11. Queen Forever 2011.12.03 09: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80년대를 살았던 사람들만이 공유할만한 음악들이네요.

    사실 잘 모르는 노래도 좀 있긴 하지만 잘 듣고 갑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queen을 좋아라 합니다만...^^

  12. 다케노우치 2012.04.23 13: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the next time i fall 가사 보려고 들어왔다가
    좋은노래 많이 감상하고 가네요..32살인데 감성은 80년대라..ㅎㅎ

  13. mookidad 2012.11.15 02: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80년대 팝을 듣던 10대소년들이 지금 30~40대 주류 작곡가가 되어있는듯..
    지금 우리가요는 알게 모르게 그때 영향을 많이 받은듯.. 워낙 많은 장르에서 다양한 리듬에 풍부한 멜로디.. 80년대 팝이 워낙 명곡이 많기도 하지만 또 워낙 많은 노래들이 쏟아져 나와
    지금 팝음악들은 거의 샘플링또는 같은리듬의 음악들.. 그때의 후유증인듯합니다..

  14. mookidad 2012.11.15 02: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트 앤윌슨의 노래를 처음으로 들었던 almost paradise.. 이노래때문에 하트의 광팬이 되었지

    요.. 그중에서도 가장 압권은 ALONE이죠.. 팝디바 셀린디온이 부른노래도 앤윌슨 보컬에 비하면

    한참 처지지요..

  15. 나쿨 2016.09.13 15: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맙습니다. on my own 곡은 생각나는데 가수가 누구인지 몰라서...

수목 드라마의 OST 전쟁이 불 붙었습니다.
지난주까지 "49일"의 우세속에 "로맨스 타운", "최고의 사랑"이 경합을 벌이고 있었는데, "49일"이 막을 내림에 따라 후속작 "시티헌터"가 오늘(2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시티헌터"는 드라마가 개봉되기 이전에 이미 드라마 OST인 임재범씨의 '사랑'이 공개되어 한창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중이고, "로맨스 타운"은 지난주 제시카양의 '눈물이 넘쳐서'라는 곡으로 주목을 받았었지요. 이번에는 "최고의 사랑" 차례인데, 요즘 대세인 아이유양의 자작곡 '내 손을 잡아'가 공개되었습니다.

차승원씨, 공효진씨, 윤계상씨, 유인나씨가 출연하는 수목 드라마 "최고의 사랑"은 차승원씨와 공효진씨가 나온다는 얘기만 들었지~ 드라마를 본 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당연히 "49일" 때문에요. ㅎㅎ 그래도 성유리씨의 "로맨스 타운"보다는 차승원씨, 공효진씨가 알콩달콩 툭탁거리는 "최고의 사랑"이 조금 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가 봅니다. 시청률이 조금 높네요.

첫번째 OST 노래로는 케이윌의 '리얼러브송'이 공개되었고, 두번째로는 G.NA의 '내 사람이라서', 세번째로 써니힐의 '두근두근'이, 이번에 네번째로 아이유양의 '내 손을 잡아'가 공개되었습니다. 써니힐의 '두근두근'은 드라마 속에서 이미 공개되어 음원이 발매되기를 기다린 분들도 많았다고 하네요. 드라마속에서 공효진, 유인나, 이희진, 배슬기 4명으로 이루어졌던 걸그룹 국보소녀가 10년전에 불러 인기를 얻었던 노래라고 하죠. 실제로는 써니힐의 멤버중 주비가 불렀다고 하네요. 써니힐은 2007년부터 노래를 불러온 남자1명, 여자2명으로 이루어진 혼성 3인조였는데, 여성 멤버 2명을 추가하여 5인조로 개편되어 6월달에 컴백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이유양이 직접 작곡했다는 이번 '내 손을 잡아'는 경쾌한 모던락 풍으로 어쿠스틱 기타와 아이유양의 목소리가 조화를 잘 이루는 곡입니다. 아이유양 자신이 부르는 노래라 그런지 곡의 후렴부 멜로디에 고음 부분이 많은 편입니다. 그리고, 멜로디 라인을 조용 조용 이어나가는게 아니라 마디 마디를 꺾어 곡이 활기차게 느껴집니다. 아이유양의 장기인 고음부때문에 노래방에서 이 노래를 자신있게 부를 여성분들이 얼마나 될지 걱정됩니다 (쓸데없이 왜 이런 걱정을??? ^^;)

이 노래는 작사까지 아이유양이 직접 했다고 하니, 단순히 노래 잘부르는 가수가 아니라 앞으로 싱어송라이터로서도 큰 기대를 해봐야겠습니다. ^^


아이유 - 내 손을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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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힐 -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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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올해(2011년) 3월에 2AM이 발표한 영화 "용의자 X의 헌신"의 주제가인 '사이아이'를 리메이크한 노래 '최고의 사랑'이 이번 드라마의 OST인줄 착각을 했었습니다. 어떤 OST 노래들이 발표되었는지 찾아보는데 하필이면 드라마 제목과 동명인 이 노래가 있어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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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iller 2011.05.25 08: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고의 사랑' 좋아요!!
    요즘 저의 드라마 라이프에 유일하게 힘을 주는 작품.
    공효진 볼수록 매력.
    가늘고 긴 팔다리는 나이들어도 여전하네요. 왕 부럽~~
    차승원 오바는 쬐금 눈에 거슬리지만
    드라마가 재미있어서 용서됨~

    OST는 '두근두근'이 더 좋은 것 같아요~
    전형적인 OST로 제 역할 잘 하고 있음. 곡만 따로 놓고 들으면 별 감흥 없는데 드라마 장면과 같이 들으면 잘 어울림. 두근두근하는 장면에서.. 아~연애감정 자극 받는다~

  2. BlogIcon 와이군 2011.05.25 09: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발랄한 노래 느낌 아주 좋네요~
    잘 들었습니다 ^^

  3. BlogIcon 보기다 2011.05.26 16: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자분들은 최고의 사랑 많이 보더라구요.
    어제는 시티헌터 첫회라 그런지 호기심에 한번 봤는데,
    원작은 어디가고 눈물만ㅠ.ㅠ

    아이유 노래는 듣기 좋네요~
    역시 팬은 삼촌 팬이 최고!!!ㅋㅋ

  4. BlogIcon 철한자구/서해대교 2011.05.27 21: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곡다 어디서 많이 듣던 곡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ㅎ 이름을 알았네요ㅎㅎㅎㅎ

    아직까지도 아이유가 있잖아같이 신나면서도 슬픈 제 입맛에 맞는곡좀 내놨으면 하는 1人입니다ㅎ

  5. 방예인 2011.06.21 15: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들었었엉~ㅋㅋ특히 내손을 잡아는 너무 좋아여*^^*

  6. 오늘밤 2014.05.21 1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악추천에 올렸던 노래네요 ㅎㅎ
    언제 이런 좋은 블로그를 운영하셨는지 ㅎㅎㅎ
    덕분에 음악모임때 맘편히 가요 ㅋㅋ

음원 추가해서 재발행하는 포스트입니다. ^^

네이버 블로그 시절 이웃 한분으로부터 알게된 노래입니다. 2003년과 2004년 10월에 그분께서 이들의 노래를 들려주었지요. 독특한 보칼 목소리가 인상적이었던 그룹!  October Project 입니다. 

93년에 데뷔 앨범 "October Project"를 발표하여 팬들의 관심을 모은 다음 95년에 두번째 앨범 "Falling Farther In"를 발표하고나서 어떤 이유때문에 그룹이 해체되었다고 하네요. 하지만,멤버중 Flanders, Belica, Adler 3명은 계속 음악 활동을 같이 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2002년에 3곡이 담긴 샘플러를 발표하고, 2003년에는 6곡이 수록된 EP 앨범을 발매하며 다시 돌아왔다고 하네요.

데뷔 앨범에서는 Mary Fahl의 독특한 음색이 귀를 멈추게 한답니다. 당시 그분께서 들려주었던 노래는 두번째 곡인 'Ariel'입니다. 깔끔한 분위기때문에 아일랜드 계통이 아닐까 했으나 미국 그룹이라죠. ^^;;; 'Ariel' 말고 이 앨범에서 제 귀를 사로잡았던 곡은 4번째 곡인 'A lonely voice'입니다. 전형적인 소프트 팝락 분위기이지만 묘한 느낌이 든답니다. 이들의 음악은 별다른 말이 필요없이 들어보아야 느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들의 음원이 다음에 있긴 하나, 안타깝게도 1집은 없네요.
그래서, 1집 음반중 'Ariel'과 'A lonely voice'를 유튜브에서 찾아 올려드리고,
다음에서 제공하는 2집 음반 수록곡중 'Deep as you go'를 들려드립니다.

October Project - Ari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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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Project - A lonely vo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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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Project - Deep as you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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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1집 앨범 수록곡 리스트입니다. 

01. Bury my lovely
02. Ariel
03. Where you are
04. A lonely voice
05. Eyes of mercy
06. Return to me
07. Wall of silence
08. Take me as I am
09. Now I laid me down
10. Always
11. Paths of desire
12. Be my h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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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글리체 2011.05.23 1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성적인 듯 가성도 있으시고 정말 매력적인 보컬입니다.
    타조님댁 오면 들어야 할 음악도 많고 가봐야할 곳도 많고 봐야할 영화도 많고...ㅋㅋㅋ

  2. BlogIcon 보기다 2011.05.23 16: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몽환적이라고 해야되나요? 목소리하고 멜로디하고 잔잔하니 참 좋네요.
    나가수 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파워풀한 목소리도 좋지만,
    저는 이소라님 같은 읊조리는 듯한 잔잔함을 더 좋아하는거 같아요.^^
    좋은 음악 잘 들었습니다~

성유리씨가 출연하는 KBS 수목드라마 "로맨스 타운"의 노래를 소녀시대제시카양이 불러주고 있네요. 성유리씨가 억척 식모로 변신했다고 하여 약간의 화제가 되기도 했던 "로맨스 타운"이지만, 동일 시간대의 수목 드라마 "49일"때문에 아직까지 못보고 있습니다. ㅎㅎ 더군다나 이번주 "49일"은 마지막 이틀 방송을 남겨 놓고 있기에 더더욱 봐야 한다지요. 지난주 목요일 하늘로 올라가려는 마지막 순간에 눈물 2방울을 한꺼번에 얻어 극적으로 살아나게 된 지현(남규리)의 모습을 회사 야근으로 인해 끝나기 10여분 동안 차량내 DMB로 목소리로만 들었던터라 이번주 수요일, 목요일은 무조건 밤 10시 이전 집으로 들어가는 것을 최대의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ㅋㅋ
앗, "로맨스 타운"의 OST를 소개하는데, 엉뚱하게도 경쟁 드라마인 "49일" 이야기만 잔뜩 늘어놓았군요. ^^;;

소녀시대
에서는 그동안 태연양이 가장 활발하게 OST 노래를 불러주며 서영은씨에 이어 새로운 OST 강자로 떠오르기도 했었지요. 제시카양도 몇년전 박명수씨와 '냉면'을 부르는 등 솔로 활동을 하긴 했지만, 드라마의 OST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번 "로맨스 타운"에서 성유리씨와 정겨운씨의 러브 테마곡으로 3회가 방송되는 18일부터 노래가 나오기 시작할 것이라고 합니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듣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태연양의 목소리와는 다소 다릅니다만,
제시카양의 다소 메마른듯한 음색도 의외로 감정이 실리니 분위기가 살아나는 듯 합니다. '눈물이 넘쳐서'라는 노래 제목과는 다소 맞지 않지만, 억척스럽고 강한 모습의 이미지와는 잘 맞아 보입니다. 그래서인지 곡의 반주 편곡도 제시카양의 음색과 맞춘 것이 아닌가 생각도 됩니다. 만약 이곡을 태연양이 불렀다면 어땠을까? 라는 상상을 해보게도 됩니다. 곡 분위기가 사뭇 달랐을 듯 해서... ^^;

제시카 - 눈물이 넘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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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와이군 2011.05.18 10: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시카양 목소리는 냉면같이 신나는 곡이 어울릴법한데요~
    잘 들었습니다~~

  2. BlogIcon 보기다 2011.05.18 13: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시중 개인적으로 탱구 목소리를 가장 좋아하지만,
    시카의 맑은 목소리도 참 듣기 좋네요.
    저도 49일 덕분에 본방 사수는 못했지만,
    어쩌다보니 마지막부분만 한 세번 본거 같아요.
    성유리가 로또 당첨돼서 무덤에서 만세부르는 장면만요~ㅎㅎ

  3. BlogIcon 글리체 2011.05.23 12: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울 남편이 좋아하는 성유리^^

    • BlogIcon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2011.05.23 13: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 낭군님께서 글리체님 닮은 성유리를 좋아하는군요. ㅋㅋ
      저도 성유리 좋아해요, 탈렌트로서 말구 그냥~ ㅋㅋ
      그래서, 드라마는 잘 안보는 편이에요~
      그래도 49일 끝났으니 한번 봐줘야겠네요. 이번엔 몸 사리지 않고 연기한다는 소리 있던데~

    • BlogIcon 글리체 2011.05.24 1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풉~ 저 완전 지대로 뿜었어요~ 돌 날라 올지도 몰겄어요 ㅋㅋㅋㅋㅋ

박봄의 'Don't cry'가 4월 21일 발표되고 나서 정확히 3주후인 5월 12일, 2NE1의 신곡이 또 다시 공개되었습니다.

'Lonely'라는 제목의 곡은 기존 2NE1의 노래와는 분위기가 조금 다릅니다. 노래가 발표된 다음날 아침, 사무실 어느 분(그것도 무려 부장님~ ㅋㅋ)께서 뮤직비디오와 함께 들려주셨는데, 노래에 묘한 매력이 숨어있었습니다. 그녀들이 해왔던 힘이 넘치는 파워풀한 댄스곡이 아니라 차분하지만 비교적 빠르게 전개되는 이번 곡은 반주가 간결하게 구성되어 있어, 멤버들의 노래에 귀를 기울이게 됩니다. 이전에도 'In the club', '사랑은 아야야' 등의 슬로우 템포의 곡을 발표하긴 했지만, 'Lonely'는 멜로디 라인이 확실하게 살아있어 곡이 머리속에 보다 쉽게 각인이 되는 듯 합니다. 

이 곡은 그냥 들어도 분위기가 느껴지지만, 적어도 처음엔 뮤직 비디오로 감상하시면 훨씬 더 느낌이 더 다가옵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발표된 2NE1의 노래중 가장 맘에 들었던 곡은 'I don't care'입니다. 그 이전까지 2NE1의 노래를 듣고 감흥이 그닥 없었는데, 'I don't care'를 듣고나서 빠져들며 이전 노래들까지 한꺼번에 찾아듣게 되었다죠. ㅎㅎ

2NE1 - Lon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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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 - I don't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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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 - In the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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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 Don't c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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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홍뻥 2011.05.15 18: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걸그룹중에 음악으로는 2NE1이 최고...
    물론 음악외적으로는 소녀시대 권유리양이 최고지만.^^

  2. BlogIcon 보기다 2011.05.16 17: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요즘 시스타가 끌려서...ㅎㅎ

  3. BlogIcon 철한자구/서해대교 2011.05.16 21: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개인적으로 투애니원하면 파워풀하고 개성있는 음악을 하는게 좋아서..
    약간은 조용한곡보다, 엄청나게(?) 그 힘을 발산하는 "Fire" "박수쳐" "In The Club" "Can't Nobody" 이런곡을 더 선호하게 되더라구요..ㅎ

서영은씨의 리메이크 신보가 막~ 발표되었습니다.
감미로운 노래를 즐겨불렀던 듀엣 유리상자의 99년도 3집 앨범 "Be Happy..."에 수록되어 크나큰 인기를 얻었던 '신부에게'를 서영은씨 특유의 느낌으로 리메이크하였습니다.

2004년 "Romantic1"을 시작으로 2006년 "Remake Romantic2", 2007년 "Romantic3"을 발표하며 지금까지 총 3장의 리메이크 앨범을 이미 낸터라, 서영은씨의 리메이크가 이젠 아주 익숙합니다. ㅎㅎ

유리상자의 원곡도 상당히 감미롭고 부드러운 느낌이지만, 서영은씨의 리메이크작도 그에 못지 않습니다. 초반에 어쿠스틱 기타 소리를 전면에 내세워 제법 아날로그적인 냄새를 많이 풍기며 어쿠스틱 분위기를 살리고 있습니다. 후반으로 갈수록 키보드 연주가 이어지며 분위기를 점점 띄웁니다. 전반적으로 반주보다는 서영은씨의 노래에 보다 중점을 주어 그 목소리에 보다 집중을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신부에게'의 뮤직비디오를 가수 김원준씨가 직접 감독 맡았다고 합니다. 뮤직비디오에 서영은씨가 직접 출연도 했습니다. 고양이 탈과 함께요~ ㅋㅋ 특별히 뭔가 뚜렷한 내용은 없지만, 서영은씨가 노래 부르는 장면도 있고 볼만한 듯 합니다. 노래가 끝나고 마지막에 고양이가 나와 노래 제목, 출연, 총감독 등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뮤직비디오 보실분은 노래 끝났다고 끄지 마시고, 끝까지 보세요~ ^^


서영은 - 신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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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상자 - 신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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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홍뻥 2011.05.14 01: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이런 노래 별로 안좋아요^^
    저에게도 이 노래 불러 줄 날이 올까요? ㅎㅎ

  2. BlogIcon 보기다 2011.05.16 17: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서영은님하고 임정희님 음반내고 활동 많이 하시더라구요.
    두분 모두 좋아하는 분들이라 응원중인데,
    서영은님은 리메이크한게 조금 안어울리는 듯 해서ㅠ.ㅠ
    여자가 신부에게를 부르니 어색하게 들리더라구요.
    그 전에 유리상자님들이 곡 소화를 잘하신거겠지만...

  3. BlogIcon 도플파란 2011.05.18 05: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색다른 느낌인데요...ㅎ 유리상자도 감미로웠지만.. 서영은이 부른 노래도.. 간지러운데요..ㅎㅎ

  4. BlogIcon 바람처럼~ 2011.06.19 00: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노래 참 좋아했는데....
    나중에 결혼식을 한다면 제가 신부에게 불러줄 곡으로 꼽았죠 ㅋㅋㅋ

SONY | DSC-W5 | 1/10sec | F/2.8 | ISO-200

신촌블루스의 음반에서 객원보칼로 참여하여 노래를 몇곡 불러주었던 정서용씨가 90년도에 발표한 음반입니다. "신촌블루스 1집" (1987)에서 '아쉬움'을 엄인호씨와 함께 듀엣으로 불렀었구요... "신촌블루스 2집" (1989)에서는 '황혼'과 '빗속에 서있는 여자' 두곡에서 보칼을 맡았었습니다. '아쉬움'은 대중적인 인기도 많이 얻은 노래라서 아시는 분도 많을 듯 하구요, 개인적으로는 '빗속에 서있는 여자'가 꽤나 좋았습니다. 이 노래는 이정선씨가 작사/작곡한 곡이죠.

당시 신촌블루스 앨범에 참여했던 여러 여가수들중에서 정경화씨와 이은미씨는 상당한 인기와 지명도를 얻었지만, 정서용씨는 솔로 활동이 크게 성공을 하지 못해서 음반 구하기도 힘들고, 노래 들어보기도 힘들답니다. 지금도 여전히 노래를 하리라 생각되지만서두...

2집까지 발표했다고 하는데, 2집은 구경해본 적도 없구요.. ^^;;; 1집 LP만 가지고 있는데, 다행히 옴니버스 앨범 "우리 모두 여기에"라는 앨범에 '휴가'라는 노래가 수록되어 있어 음원이 제공되는군요. 이 노래는 김현철씨가 
작사/작곡하여 그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기도 합니다. 신촌블루스 2집의 음원이 다음에서는 제공이 되지 않아, 부득이하게 C사의 블로그에 링크를 걸었습니다. (이런 점은 다음이 좀 아쉽지만, 그래도 "우리 모두 여기에"의 음원은 다음이 제공하고 C사는 제공 안하네요)

정서용 - 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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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블루스 - 빗속에 서 있는 여자 (정서용 노래)
(C사 블로그 링크, 가끔 이용하는 타조 임시 블로그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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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iller 2011.05.06 09: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사는 본인이 필사한거에요?
    아님 어느 분이 님을 생각하면서 대필해주신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미있는 사진이네요. 아날로그적 감성 좋아요~

    • BlogIcon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2011.05.06 19: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크어~ 내가 저렇게 글을 잘쓰면 얼마나 좋을까? ㅋ
      그리고, 누군가 나를 또는 내가 누군가를 생각하며 저런걸 쓰면 또 얼마나 좋을까? ㅋㅋ
      이건 앨범 속지 가사를 스캔한 것임! ㅎㅎ
      (아날로그적 감성을 넘 디지탈화 시켰나?)

  2. BlogIcon 보기다 2011.05.06 17: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은 빗속에 서 있는 여자분을 발견하고 싶습니다.ㅎㅎ
    전 오늘 고향으로 슝~ 하고 내려가요.
    다음주에 인사드리러 올께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3. BlogIcon 철한자구/서해대교 2011.05.07 15: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름 이분 창법 시원시원하면서 맘에드네요..ㅎ

  4. BlogIcon 와이군 2011.05.11 13: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래를 편하게 부르시는것 같습니다.
    듣기도 좋네요~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

  5. 콰이곤 2011.07.10 1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사는 정서용씨 본인이 직접쓴글 같군요
    1집은대부분 그당시 동아기획의 신인이었던 김현철씨가
    만든곡이구요
    2집은 정서용씨가 직접만든곡이 대부분입니다
    둘다구하긴 힘들지만요 ^^
    홍대근처 피카소거리(주차장거리)조폭떡볶기맞은편 골목에서
    "샐리기타"라는 라이브카페를 하십니다
    저도 팬이라 가끔들르공하죠 ^^

  6. 홍원기 2011.12.15 09: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정서용씨 휴가 정말 듣고싶었는데 이렇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김현철 음악에 빠져있던 사춘기 시절이 생각납니다!^^

알토 색소폰 주자인 Art Pepper의 음반을 한장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Red Garland Trio로도 활동을 하던 Red Garland, Paul Chambers, Philly Joe Jones가 Rhythm Section이라는 이름으로 Art Pepper와 같이 연주를 하였습니다. 57년도에 녹음된 "Art Pepper Meets The Rhythm Section"이라는 앨범으로 재즈 팬들 사이에서 제법 인정을 받고 있다죠. 아래는 라인업~

Art Pepper - alto sax

Red Garland - piano
Paul Chambers - bass
Philly Joe Jones - drums

이 연주에 대해서는 한가지 일화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녹음 당일까지도 Art Pepper는 전혀 녹음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합니다. Art의 아내인 Diane Pepper가 편곡을 맡았는데, 당시 마약으로 인해 고통받던 그가 불필요하게 걱정하고 긴장하는 것을 막기 위해 비밀에 부쳤었답니다. 몇주동안 연습도 하지 못했고 색소폰의 코르크가 부러진 상태였지만, 녹음이 5시간만에 끝날 정도로 재즈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1회성 연주를 잘 표현하였다고 합니다. Miles Davis와 함께 수개월간 호흡을 맞춰오던 이들은 서로 아이디어를 내기도 하며, 두개의 신곡인 'Red pepper blues'와 'Waltz me blues'를 작곡도 해가며 그들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여 녹음을 하였답니다. 최악의 상황에서 빚어낸 최고의 음악이라서인지는 몰라도 더더욱 사람들의 가슴속을 파고드는 것 같습니다.

25년생인 Art Pepper는 LA에서 태어났습니다. 트럼펫 주자였던 어머니의 영향을 받았는데, 그로 하여금 음악을 하게 만든 것도 어머니라고 합니다. 9살때부터 음악수업을 받기 시작하여 14살때 알토 색소폰을 본격적으로 연주하게 되었습니다. 학교 밴드와 라이브 클럽 등에서 활동을 하던 그는 43년부터 Benny Carter 밴드, Stan Kenton 밴드 등에서 활동을 하였습니다. 이후 웨스트코스트 재즈의 대표주자로 명성을 떨치게 되었는데, 50년대초에는 마약으로 인해 수감생활까지 하게 됩니다. 이후 수년간 활동이 뜸하다가 56년에 Chet Baker와 함께 발표한 "The Route"와 "The Playboys"로 인기를 다시 얻게 됩니다. 57년에는 당시 Miles Davis Quintet에서 리듬연주를 들려주고 있던 Red Garland, Paul Chambers, Philly Joe Jones와 함께 바로 이 음반을 녹음하게 됩니다. 이후 2년간 다시 약물중독으로 공백상태를 맞게 되나 59년에 음악적으로 더욱 성숙해진 재기앨범을 발표합니다. 하지만, 계속되는 약물중독으로 인해 병원을 드나들며 무려 15년이라는 긴 공백기를 갖게 됩니다. 연주인으로서의 생명이 끝난 것처럼 보였던 그는 부인의 정성어린 보살핌으로 75년에 "I'll Remember April"을 시작으로 일련의 좋은 음반들을 내놓으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70년대 후반과 80년대 초반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치던 그는 결국 약물중독의 후유증으로 인해 82년에 사망하게 됩니다.

1. You'd be so nice to come home to

2. Red pepper blues
3. Imagination
4. Waltz me blues
5. Straight life
6. Jazz me blues
7. Tin tin deo
8. Star eyes
9. Birks works

이 음반에서 가장 들을만한 곡은 아무래도 첫곡인 'You'd be so nice to come home to'라고 할 수 있습니다. Cole Porter가 작곡한 이 곡은 Clifford Brown과 함께 한 Helen Merrill의 노래가 제일 많이 알려졌지만, 그에 못지 않은 연주를 Art Pepper를 비롯한 4인방이 들려주고 있습니다.

Red Garland가 작곡한 경쾌한 'Red pepper blues'와 Art PepperPaul Chambers가 공동 작곡한 차분한 분위기의 'Waltz me blues'도 상당히 들을만 합니다. 초기 딕시랜드 시절의 곡인 'Jazz me blues'도 흥겹게 어깨를 들썩이며 들을 수 있습니다. ^^

Art Pepper - You'd be so nice to come home 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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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Pepper - Red pepper bl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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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Pepper - Waltz me bl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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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Pepper - Jazz me bl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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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iller 2011.04.29 12: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앨범 좋죠~
    오랫만에 저도 듣습니다.

    아트 페퍼, 이름 들을 때 마다 인상적이었는데
    굉장히 맛있는 후추 같은 느낌. ㅋㅋ
    너무 초딩스런 조크인가요?
    힘든 개인사를 알게 되니 그의 연주가 새로이 들릴 것 같음.
    연주는 이렇게 잘하는데.

  2. BlogIcon 비바리 2011.04.29 13: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첫음반 지금 듣고 있는데 넘 좋아요..
    마미님캉 약속있어 나가봐야 한답니다.
    저녁에 와서 마져 들을게요..

  3. BlogIcon 모르세 2011.04.30 08: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 갑니다.행복이 넘치는 시간이 되세요

  4. BlogIcon 보기다 2011.05.02 17: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나가수에서 김범수씨가 섹소폰~ 하던 영상이 스치네요.^^;
    좋은 음악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뜻하고 행복한 5월 되세요~

곧 있으면 시작하는 드라마 "49일"의 새로운 노래가 며칠전에 공개되었더군요. 조현재씨가 부른 '단 하루를 살아도'입니다. 이미 OST 앨범이 발매된 상태라 새롭게 신곡이 공개되는 것이 좀 못마땅하긴 하네요. ㅋㅋ 앞으로 몇 노래가 더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그렇다면 OST2 가 또 나온다는 소리인지... 에효~

암튼, 이제는 신지현(남규리)을 도와줄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인물이기에 한강(조현재)의 이미지가 저에겐 좋습니다. 신지현의 영혼이 송이경(이요원)의 몸에 들어가 있다는 것을 알아 열심히 도울 방법을 찾고 있다죠.

조현재씨의 노래는 제가 듣기엔 평범한 듯 합니다만, 드라마 내용과 맞물려서 느낌은 조금 다른 듯 합니다. ㅎㅎ 조현재씨의 팬들이 뭐라 그러지 않을지~

얼마전 나온 OST 앨범에서 몇컷 찍어서 올려드립니다.
각 페이지마다 출연진들의 사인(물론 인쇄된 버젼 ㅋㅋ)이 있어 한번 모아보았습니다.



조현재 - 단 하루를 살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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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헉! 이거 쓰는 사이에 드라마 시작했네요. 전 빨리 보러가야겠습니다. 휘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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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iller 2011.04.28 0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은 한강이 송이경한테 잘 해줘서 다행이다 싶네요.
    한강, 이리 눈치 빠른 남자였나요?
    여자가 무지 편할 듯.
    머리든, 상상력이든 무지 좋아야
    상대방이 말 안해도 척척 알아듣지 않을까요?
    한강이 너무 머리 좋게 나와서 비현실적인 느낌이 강해지긴 했습니다.
    암튼, 조현재 언제 봐도 좋아요~

  2. BlogIcon 보기다 2011.04.28 17: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본방사수!!!ㅎㅎ
    한강 킹왕짱 멋있어요~
    아~ 오늘은 영화보러 가야돼서 못보는게 아쉽네요.ㅠㅠ

  3. BlogIcon 철한자구/서해대교 2011.04.28 19: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후렴구 들어보니까 "아 이노래구나" 라는 필이 확 오네요!!!

    웬지 49일은 시크릿가든+내여자친구는 구미호를 절묘하게 섞어놓은듯한 느낌도 나는것같아요..ㅎ

NIKON CORPORATION | NIKON D3S | 1/160sec | F/2.8 | ISO-800

2NE1박봄씨 신곡 'Don't cry'가 며칠전 발표되었더군요. 네이버, 다음의 음악 포탈 실시간 차트에서 현재 1위를 유지하며,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음악 아래 쓰여진 댓글도 좋은 평들이 많았습니다. 충격이다. 어메이징하다는 등~ ^^

전작 'You and I'가 워낙 맘에 들었기에, 저도 기대를 가지고 박봄씨가 직접 출연했다는 뮤비를 보았습니다. 이전의 히트곡 'You and I'와 다소 다르지만, 박봄씨의 분위기와 잘 맞는 노래인 듯 했습니다. 하지만, 'You and I'의 멜로디 라인과 전개가 워낙 좋아서인지, 이번 'Don't cry'가 그보다는 조금 기대에 못미치는 듯 싶네요. 뭔가 2% 정도 부족하다고나 할까? 곡의 전개에 아쉬움이 조금 남네요. 시작 부분은 경쾌하게 잘 뻗어나가는데, 후렴구 부분이 조금 약합니다. 확실하게 인상을 남길만한 뚜렷함이 없네요. (니가 작곡가냐? 그럼 니가 작곡해라!!! 머 이런 댓글 남기진 마시고~ ㅋㅋ)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은근한 중독성이 있어 계속 들을 것 같습니다. ㅋㅋ

이번 박봄씨의 솔로곡을 시작으로 2NE1은 얼마 있다가 발매될 미니 앨범 수록곡을 3주에 한곡씩 공개할 거라고 하는군요. 지금까지 큰 실망을 안겨주지 않은 그녀들이기에 곧 만날 노래들이 무척 기대가 됩니다. ^^

아, 'Dont cry'는 그냥 음원보다 한번쯤 뮤비로 봐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
아래 뮤비 버튼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박봄 - Don't c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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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 You and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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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드자이너김군 2011.04.23 14: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박봄씨의 새노래~ 완전 좋아요~ ㅡㅡb

  2. BlogIcon 홍뻥 2011.04.23 15: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자아이돌 그룹중엔 2NE1을 제일좋아하는 홍뻥.

  3. BlogIcon 와이군 2011.04.24 09: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래 좋네요~
    잘 들었습니다~~

  4. miller 2011.04.24 15: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You and I 가 더 나음.

  5. BlogIcon 보기다 2011.04.25 16: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날 좋은 주말에 왜 사무실에 계시나요?ㅠ.ㅠ
    p&i에 2ne1 왔었다던데 평일이라 아쉽...

이번주 드라마 "49일"은 이틀 모두 제대로 보았습니다. ㅎㅎ 숨겨졌던 이야기들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긴장감을 서서히 높이고 있는 중이라 제법 흥미로왔습니다. 물론, 드라마의 특성이 그런거지, 한국 드라마만 그런건지는 몰라도, 등장인물의 관계가 항상 특수하다는 식상함은 빼구요. ㅋㅋ 다음주가 무척 기대됩니다. ^^

오늘 뉴스를 보았더니, 드라마 OST가 한정판으로 발매된다고 광고가 떴더군요.  명품 가수들이 함께 하여 희소가치가 높다는 등의 멘트와 함께.

드라마와 OST 노래들은 좋아하지만, 이런 한정판 얘기는 그다지 반갑지 않습니다. 뭘 특별한걸 노리겠다고 한정판을 들먹이는지.. 거기다가 한정판이라지만, 몇장인지 말도 전혀 없고, 음반 판매하는 온라인 사이트에서는 한정판이라는 언급이 전혀 없는데, 순전히 광고를 그렇게 하는가봅니다. 그리고, 한정판이라면 정말 한정 발매가 되어야 소장가치가 있는데, 요즘은 몇천장, 몇만장씩 찍어내니 대체 한정판의 의미가 뭔지도 잘 모르겠구요. 적어도 한정판이라면 일련 넘버를 가지고 있어야 제대로 된 것 같습니다.


암튼!!!

한정판이거나 아니거나 상관없이 드라마가 좋으니 노래도 당연히 좋습니다. ㅎㅎ
아래 OST 수록곡 참고하시길...

1. 49일

2. 서영은 - 잊을만도 한데
3. 눈물 목걸이 (Inst)
4. 정엽 - 아무일도 없었다
5. Tim(팀) - 안되니
6. Soul Chainge (Inst)
7. Navi - 느낌이 와
8. Silent Regrets (Inst)
9. 정일우 - 허수아비
10. 박보람 - 언제까지나
11. 악마의 눈물 (Inst)
12. J-심포니 - 가슴이 하나라서
13. The Circle Of Life (Inst)


서영은 - 잊을만도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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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엽 - 아무일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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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 - 안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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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 - 허수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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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
1. 신지현(남규리)이 살아날까요? 눈물 두방울을 더 얻어야 하는데, 누구의 눈물?
    남은 사람도 이젠 없어 보이는데.. 이미 친구들은 한바퀴 다 돌았고.
2. 한강(조현재)이 예전부터 신지현을 좋아하긴 했는데, 현재는 송이경(이요원)의 모습으로 좋아하는데,
    나중에 신지현이 살아나면 송이경과의 관계는 어떻게?
    신지현으로 돌아왔을때도 송이경속에 들어가있을때와 같은 마음일 수 있을지?
3. 신지현이 살아난 다음, 송이경은 어떻게 되는건지?
    나중에 신지현이 찾아가서 실은 내가 당신 몸을 빌렸다! 이렇게 말할수도 없을테고
4. 스케쥴러(정일우)는 5년의 임기를 무사히 끝마쳐도 살아나지 않겠죠?
   그럼 송이경은 여전히 불행한거? 아님 정신과 의사랑 잘되려나요?
5. 한강이 강민호(배수빈)의 계략을 막아 지현 아버지 회사를 살리고, 지현은 시간이 지나 죽는다면?
    한강이 아는 남은 일자와 실제 지현의 남은 일자가 다른데, 그래서 지현을 살리는데 실패를 한다면?

음, 드라마 보면 되는데, 넘 혼자서 공상망상을 하고 소설을 쓰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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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홍뻥 2011.04.22 22: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은 OST들이 너무 좋은거 같습니다.

  2. miller 2011.04.23 12: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타조님이 제기한 의문 중 대부분은
    송이경에 관련된 것으로
    그녀의 이후 삶이 더 불행해질까 걱정하는 마음과
    이후라도 잘 되길 바라는 마음 -누구하고든 연결되어-
    이 함께 있군요.
    그만큼 송이경에게 빠져있다는 뜻인데
    그건 캐릭터 때문인가요, 배우 때문인가요? ㅋㅋㅋㅋㅋ
    아마도 팬심에 의거한 특정 배우 편애 증상인 듯.. ㅋㅋㅋ

    암튼.. 저도 잘 보고 있고요
    목요일 방영분을 놓쳐서 안타까운 중.
    다시보기에 돈 쓸라구요. 주말에 재방도 안하네. 췌.

    근데 OST는 좀 제 취향 아닌 듯.
    네 곡이 다 비슷하구만요.
    정엽은 자기 스타일의 곡은 잘 부르는 듯.
    근데 항상 그 스타일이라 지겨운 듯.
    정말 잘 부르는 사람은 남의 스타일 곡도 잘 불러야 함.
    '나는 가수다'를 보면서
    정엽이 주는 지루함과 이소라가 주는 훌륭함을 느낌.

  3. BlogIcon 와이군 2011.04.24 08: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잊을만도 한데'와 '아무일도 없었다'가 드라마 OST 였군요.
    노래가 참 좋길래 자주 들었는데 드라마는 거의 못 봤었죠.
    와이프가 뭔 드라마를 보는데 이요원씨하고 왠 첨 보는 아가씨가 나오길래 누구?
    했더니 남규리 ㅠ.ㅜ
    기억력이 감퇴했나 봅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4. BlogIcon 보기다 2011.04.25 16: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쩌다보니 저도 본방사수 했습니다.ㅎㅎ
    일단 해피엔딩으로 끝내려면 남규리는 살아날 거 같고,
    이요원은 정일우를 아름답게 떠나보내고 새삶을 찾을 듯 하고,
    배수빈과 남규리 친구간의 어떤 숨겨진 이야기(회사를 뺏을 수 밖에 없는 이유)가 궁금해지더라구요.
    둘다 왠만큼 잘 살고 있는데 회사 먹으려고 거짓결혼까지 한데는 이유가 있을 듯 싶어서요.
    (전편들을 안 봤는데 벌써 나온거라면ㅠ.ㅠ)

    • BlogIcon 음악이 좋은 만물의영장타조 2011.04.25 23: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 본방 사수가 역시 좋긴 좋더라구요.
      아~ 이번주에도 본방 사수해야 하는데, 목욜이 위태하네요. 우웅~
      모두에게 해피엔딩이려면 어떤 결말이어야 할지. 애효!
      스케줄러가 살아날 수 없는 상황이라 안타깝네요.

지난주 제가 좋아하는 옴니버스 앨범을 3장이나 구입하였습니다. ㅋㅋ
그것도 다양한 장르로 나와 아주 좋았습니다.

"The Greatest Rock Album" : 4CD로 멋진 락 넘버들이 가득합니다.
"Best of Remember 80-90" : 2CD로 연도별 히트곡 모음 시리즈인 "Remember 1980", "Remember 1981"
                                       등의 베스트 성격 앨범

"The World's Greatest Ballads" : 3CD로 주옥같은 발라드 넘버들이 포진해있습니다.



 

 



옴니버스 앨범을 즐겨 사곤 하지만, 항상 만족하는 건 아닙니다.
이번의 경우에는 Rock Album 옴니버스는 아주 만족,
발라드 옴니버스는 중급 정도의 만족,
"
Best of Remember 80-90"는 상당히 실망스럽더라는~ -.- ㅋㅋ

이번에 얻은 교훈입니다. 옴니버스 앨범을 구입할때는 꼭 수록곡을 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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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글리체 2011.04.21 15: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중구난방 하니 이현우의 일일디제이 생각나서 웃었습니다.
    중구난방 제멋대로 편집음반은 편집음반이 아닌 듯 정말 실망스러웠을 것 같습니다. ㅎㅎㅎ

  2. BlogIcon 보기다 2011.04.21 16: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옴니버스 앨범은 자켓만 보고 구매하면 이런 낭패를 당하는군요.ㅎㅎ
    수록곡들 잘 보고 구매해야겠습니다.

  3. BlogIcon 와이군 2011.04.22 13: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든 녀석들이 만들다가 졸았나봅니다 -_-;
    년도 확인도 안하다니~

  4. BlogIcon 비바리 2011.04.22 13: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런..그런일이...
    너무 화가 날듯 하네요.

  5. BlogIcon 홍뻥 2011.04.22 22: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옴니버스는 잘 안사게 되는데...^^ 그래도 요즘은 Greatest Hits 는 사게 되더군요.ㅎㅎ

  6. 저도끼워주세요 2011.04.26 13: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혹시 이 앨범 가사도 들어있나요?

날씨 좋은 주말입니다. ^^ 꽃구경도 많이 가실 듯 하네요. 전 여전히 사무실에 나와서 일을 쬐금... ㅋ 그래서 기분 전환도 할겸, 짤막하게 한곡 소개해드리고 물러나려고 합니다.

미국 미주리주의 스프링필드에서 72년에 결성된 서던 락 밴드 The Ozark Mountain Daredevils의 멋진 발라드곡입니다. 서던락 또는 컨트리락을 한다고 알려져있는 이들의 최대 히트곡은 74년 발매된 앨범 "It'll Shine When It Shines"에 수록되어 이듬해인 75년에 빌보드 싱글 차트 3위까지 올랐던 'Jackie Blue'입니다만, 같은 앨범에 수록된 분위기 있는 발라드 'It couldn't be better'가 제법 들을만 합니다. 풀벌레 소리가 노래 전반에 깔리고, 잔잔한 기타 소리와 함께 흘러나오는 정감있는 목소리가 노래의 감상 포인트입니다. ^^

이 노래는 우리나라 옴니버스 앨범에 두세번 정도 수록되어 들을 기회를 마련해주기도 하였죠. 안타깝게도 이 노래가 히트곡이 아니라 그들의 베스트 앨범에도 없어서 다음, 싸이 등의 포털에서 음원이 제공되지를 않습니다. (하지만, 벅스뮤직에는 음원이 있더군요. 다른 곳은 확인 못해봤음) 유튜브에서도 이 노래는 찾기 쉽지 않은데, 딱 한분이 올려놓으셨더군요. 나머진 다들 커버곡들...

Ozark Mountain Daredevils - It couldn't be be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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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ark Mountain Daredevils - Jackie 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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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비바리 2011.04.16 12: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오늘은 가벼웁게 지내려고 포스팅도 화사한 새사진 올렸어요.
    음악..넘 좋네요..
    귀하게 올려주신 곡 잘 듣습니다.

  2. BlogIcon 철한자구/서해대교 2011.04.16 14: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래 BGM 플레이버튼이 눌리지 않네요..;;;;

  3. BlogIcon 노펫 2011.04.16 21: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우~ 좋은데요.
    와인한잔 하고 있는데..
    딱 어울리는 선곡이네요.
    감사합니다.
    노펫.

  4. miller 2011.04.17 0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두 곡 분위기가 완전 다르네요.
    두번째 곡이 좋음. 특히 기타.

  5. BlogIcon 와이군 2011.04.17 02: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조용한 통기타 느낌 너무 좋습니다 ㅠ.ㅜ)b
    잘 들었습니다~~

  6. BlogIcon 홍뻥 2011.04.17 19: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 듣는 곡인데, 아주 편안한 느낌이네요. 기타소리도 좋고...

  7. BlogIcon 글리체 2011.04.18 11: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프링필드 단어만 봐도 덜컥하는데 병이 참 깊지요 ㅋㅋㅋ
    두 곡 모두 좋은데요...다른 곡들도 더 찾아서 들어 봐야 겠네요^^
    그런데 타조님 블로그는 왜 스마트폰에서는 해당 아이디 길이가 유효하지 않다고 거부하는 걸까요? ㅋ

  8. BlogIcon 그리고르기 2011.04.18 13: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풀벌레 소리 듣기 좋아여 ^^ 시골에서 달빛아래 들판을 거니는 듯한 여운이 드네여 ^^

  9. BlogIcon 보기다 2011.04.18 16: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편안해지는 느낌이네요.
    어제처럼 날 좋을 때 시원한 나무그늘에 앉아 들었으면 딱일 듯 한 곡입니다.
    어젠 하도 많이 싸돌아 다녀서 목하고 팔이 다 탔네요.^^;

Dustin Hoffman이 중년의 여배우 연기를 한 1982년작 코믹 영화 "Tootsie"의 주제곡으로 은근한 사랑을 받았던 'It might be you'의 주인공 Stephen Bishop입니다. 우리에게는 거의 'It might be you'로만 알려져있으나, 70년대 후반부터 차트에 모습을 드러내었습니다.

76년 앨범 "Careless"에서 싱글 발매된 'Save it for a rainy day'는 빌보드 싱글 차트 22위까지, 'On and on'은 빌보드 싱글차트 11위까지 올랐습니다. 특히, 경쾌한 리듬감이 좋은 'Save it for a rainy day'에서는 Eric Clapton이 기타 솔로를 연주해주고 있으며, 후반부 코러스에서는 Chaka Khan이 참여해주고 있습니다.

'On and on'은 그의 노래중 차트 성적(11위)이 가장 좋습니다. 우리에게 가장 많이 알려져있는 'It might be you' 조차도 차트 성적으로는 25위(1983년)랍니다. 부드러움과 리듬감이 어우러진 'On and on'에서도 그의 감미로운 목소리는 여전합니다. 70년대 후반이나 80년대 초반이나 부드러운 목소리가 그대로네요. ㅎㅎ 그런데, 앨범 자켓에서 느껴지는 그의 모습이 범상치 않은 듯 합니다. 포스가 찐~하게 느껴집니다. ㅋ

Stephen Bishop - On and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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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hen Bishop - Save it for a rainy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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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hen Bishop - It might be you (from the movie "Tootsie"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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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와이군 2011.04.14 09: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핫 요즘 보고 있는 Fringe 드라마에 나오는 주인공 성이 Bishop이던데요 ^^;
    드라마에서나 나오는 성인줄 알았는데 실제로 본건 처음인것 같습니다.
    자켓사진으로는 수염이 덤수룩해서 목소리가 굵을줄 알았는데 완전 미성이군요~
    잘 들었습니다 ^^

  2. BlogIcon 보기다 2011.04.14 14: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목소리가 정말 편안하네요.
    타조님 덕분에 좋은 음악과 멋진 가수를 또 알게 되는군요.^^

  3. BlogIcon 김기리다 2011.04.15 16: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영화도 잼있었고...
    주제가도 감미로웠는데...
    가수 얼굴이 좀 목소리하고 많이 다르군요...ㅋㅋㅋ
    수염땜에 그런가?

  4. BlogIcon 화이트퀸 2011.04.19 19: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구석구석 숨겨진 곡들을 이렇게 찾아서 소개까지 해주시다니! 감탄하고 갑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