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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ORY의 음악 수다 (by 티에디션) 첫 페이지를 꾸미는 '티에디션'이 오픈되었다는 소식에, 즐거운 마음으로 시도를 해보았습니다. ㅋㅋ 첫번째 시도에서는 실패! 회사에서 점심시간에 하는지라 시간이 별로 없어 마음이 급해서인지~ 레이아웃이 어떻게 되는거지? 어! 저장은 어떻게 하는거지? 라면서 서두르다가 그냥 닫아버렸다는... ^^; 두번째 시도는 집에 와서 맘 편하게 이것 저것 누르면서 해보았습니다. 완전한 성공은 아닐지라도 어느 정도 제가 원하는 모양새를 갖추긴 하였습니다. 도서 리뷰, 영화 리뷰 등도 마찬가지겠지만, 음악 블로거들도 소개하는 음악들이 한눈에 리스트 업 되어 보이는 걸 원하기에, 2% 부족은 하지만 맘에 들어 하고 있습니다. 티에디션 발행이라는 개념이 있는데, 이건 첫 화면을 다른 이들에게 소개하는 것 같습니다. 자신이 꾸.. 2010. 5. 14.
신사동 브런치 카페 Ceci Cela 우연히 들리게 된 신사동 카페 Ceci Cela 입니다. 이곳은 브런치 카페로 제법 알려져있다 하며, 그래서인지 샌드위치나 와플 등이 나름 인기있다고 하네요. 물론, 한낮이나 저녁때 일반 카페로도 괜찮아 보입니다. ^^ 아래 카페 명함을 보면, 'Premium Cafe'라고 적혀있습니다. 그래서인지, 가격대는 조금 비싼 편입니다. 샌드위치 하나에 13천원에서 15천원 정도? (허걱!) 블루베리 팬케익이 맛있다 하여, 먹어보려 했지만, 재료가 똑~ 떨어졌다 하여, 블루베리 와플로 대신 먹었습니다. 아이스크림, 생크림과 함께 나온 블루베리 와플! 와우~ 이건 정말 맛있었습니다. ㅎㅎ 나중에 타남매 데리고 가서 한번 먹여줘야겠습니다. 애들도 참 좋아할 것 같았다는~ ㅋㅋㅋ Gormet 햄/치즈 샌드위치(아래쪽.. 2010. 5. 13.
Mike Oldfield - Moonlight shadow / To France Mike Oldfield의 음악을 들어본지도 꽤 오래되었네요. 오랜만에 다시 들어보려니, 아무래도 복잡하고 형이상학적 음악보다는 듣기 편한 분위기의 곡을 찾게 됩니다. ^^; 1983년... 당시 팝을 듣기 시작한지 2년도 채 안되었을 무렵 라디오에서 들려진 신선하고 상큼한 노래 하나가 귀를 자극한 때가 있었습니다. 다소 신비스런 풍의 목소리를 가진 여성보칼이 특히 매력적이었죠. 처음엔 단순히 팝 뮤지션으로만 알았던 Mike Oldfield. 그의 자취를 찾아들어갔더니 "Tubular Bells"라는 대단한 음반도 떠억하니 나타나 놀라게 했었죠. 이 앨범은 73년 발표한 그의 데뷔앨범으로 불과 스무살의 나이에 30여종의 악기를 혼자서 연주하며 만든 앨범이라 더더욱 놀라게 했었답니다. 거기다가 앨범에 수록.. 2010. 5. 11.
Marc Anthony - You sang to me Ricky Martin처럼 출중한 외모는 아니지만, 개성있는 모습과 부드러운 목소리, 멋진 리듬감으로 우리에게 나름 인기를 얻었던 Marc Anthony의 노래입니다. 이 노래는 제가 금세기초(2001년, 2002년?) 인도에 출장을 갔다가 호텔에서 MTV나 Channel-V를 보면서 자주 나왔던 뮤직비디오로 인해 알게 되어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적당한 빠르기의 템포에 물 흐르는 듯한 리듬감에 반했었던... 반주와 목소리가 너무나 어울렸던... Ricky Martin, Jennifer Lopez, Enrique Iglesias 등이 만들어낸 라틴 열풍에 힘을 더했던 그는 68년 9월에 뉴욕에서 태어났다고 합니다. 외모에서도 느껴지다시피 중남미 혈통(푸에르토 리코)입니다. 90년대 초반에는 팝과 댄스 가수.. 2010. 5. 10.
뜨거운 감자 - 고백 / 비 눈물 음악인으로서보다 예능인으로 먼저 알게 되었던 김C~ 1박2일에서도 말은 별로 없고, 항상 부시시한 느낌이지만, 뭔가 따스한 마음을 가진 듯한 푸근한 아저씨 인상! 사실상 김C가 소속된 그룹 뜨거운 감자의 노래를 처음 들은 건 2년전(2008년) 약간 히트했던 노래 '비 눈물'입니다. 경쾌한 박자와 리듬속에 흘러나오던 김C의 목소리에서 1박2일에서의 이미지는 거의 찾을 수 없었습니다. 의외로 멋진 음악에 당시 놀랬었다는.. ㅎㅎ 뜨거운 감자가 음악을 시작한지도 벌써 10년이 되었다고 하네요. 2000년 12월에 데뷔 앨범 "N.A.V.I"을 발표하였고, 지금까지 총 4장의 정규 앨범과 이번 영화 음악 "시소"까지 5장을 발표하였네요. 현재 2집, 3집, 4집까지는 인터넷 좀 돌아다니면 음반 구입이 가능하지.. 2010. 5. 9.
Loverboy - Working for the weekend / Heaven in your eyes 80년에 캐나다 캘거리에서 결성된 락 그룹 Loverboy 입니다. 리드 보칼 Mike Reno를 필두로, Paul Dean, Doug Johnson, Scott Smith, Matt Frenette로 이루어진 5인조입니다. 81년에 데뷔 앨범 "Loverboy"에서 'Turn me loose'라는 묵직~한 곡을 빌보드 Top40에 올려놓으며 미국 시장 데뷔를 했습니다. 이듬해 81년 후속 앨범 "Get Lucky"를 발표하며 4백만장 정도의 판매고를 올립니다. 83년 앨범 "Keep It Up", 85년 앨범 "Lovin' Every Minute Of It"도 연달아 2백만장씩의 판매고를 올리며 인기를 이어갔지요. 이들의 노래는 우리나라에서 인기를 얻은 곡이 많은데, 의외로 미국 시장에서의 빌보드 차트.. 2010. 5. 8.
Jack Johnson - You and your heart / Better together 하와이의 서핑 선수 출신 싱어송라이터 뮤지션 Jack Johnson이 새 노래를 발표했습니다. 6월에 발매 예정인 5집 앨범 "To The Sea"에 수록될 첫번째 싱글 'You and your heart'입니다. 4월초에 발표되어 빌보드 Hot100 차트 20위까지 올랐다가 100위권 밖으로 벗어난 상태입니다. (벌써? ^^;) 그래도 아직 Rock Songs 차트에서는 16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ㅎ 그의 노래로서는 Hot100 차트 최고의 순위라고 합니다. 앨범 자체는 인기가 많았지만, 싱글 차트 순위는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었다죠. ^^ 우리나라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Better together', 'Never know' 등도 차트에 거의 오르지 못했답니다. 2001년에 데뷔 앨범 " Brush.. 2010. 5. 6.
어린이 뮤지컬 캣츠 (전쟁 기념관) 5월 2일 일요일... 아이들과 약속한 날들이라 아침부터 정신없었습니다. 전날 토요일, 업무차 이전 부서 사람을 만나서 업무를 얘기하느라 밤 12시 넘어서 집에 들어와, 블로깅 조금 하다가 늦게 잠들었었답니다. 하지만, 에버랜드를 가야 하기에 아침 7시 30분에 일어났습니다. 아침을 후딱 먹고, 양치질 하고 세수하고... 에버랜드로 고고~씽했습니다. (에버랜드는 별도 포스팅으로~ ㅎㅎ) 오전 11시 40분에 일주일전 보려 했다가 못본 뮤지컬 "어린이 캣츠"를 보러~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으로 향했습니다. 가까스로 시간에 맞춰 도착하여 대기중! 웬만한 어린이 뮤지컬은 다 재미있게 보았지만, 이번 뮤지컬은 무척 힘들게 보았습니다. 전날의 피로 + 오전 에버랜드행 피로가 겹쳐서 뮤지컬 공연하는 내내, 머리를 숙.. 2010. 5. 4.
서둔동 탄천길.. 우연히 들리게 된 서둔동 탄천길... 서호 호수에서 아래쪽으로 흘러내려가는 탄천을 정비하여 산책로로 바꾸어 놓았더군요. 튤립도 이쁘게 심어놓아 잘 꾸며놓았구요... 이런 구름을 새털구름이라고 하나요? 양털 구름이라고 하나요? 모양을 보면, 양털하고 더 가까와 보입니다. ^^ 구름이 좀 더 잘나온 사진이 필요하군요. 으음~~ 이상 급조 포스팅이었습니다. ㅎㅎ 2010. 5. 3.
"Jazz meets Seoul" 곽윤찬 트리오 공연 약 한달전쯤 소개해드렸던 재즈 피아니스트 곽윤찬씨의 재즈 트리오 공연을 우여곡절끝에 다녀왔습니다. 4월의 마지막날, LG아트센터에서 공연을 했으며, 공연 만족도는 최고였습니다. ^^ 곽윤찬씨는 원래 좋아하던 뮤지션이었고, 게스트로 출연한 분들도 상당히 만족스러웠답니다. 피아노에 곽윤찬씨, 베이스에 허진호씨, 드럼에 필윤씨가 메인 트리오 멤버였고, 드문 드문 퍼커션이 들어갈때 조재범씨가 연주를 하였습니다. (아~ 허진호씨와 필윤씨의 연주 모습은 정말 연주에 빠져든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스스로 심취하여 연주하시던... ^^) 트리오가 3곡 연주를 하고 나서 (여기까진 곡목을 자세히 소개해주셔서 좋더군요. ㅋ 미국에서 재즈 뮤지션들이 18번으로 연주한다던 'Stella by starlight', 'In the.. 2010.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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