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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공연] 곽윤찬 트리오 : "Jazz meets Seoul" 4/30(금) 오후 8시, LG아트센터 재즈 피아니스트 곽윤찬씨의 재즈 공연이 4월 30일(금)에 있더군요. 오늘 아침 재즈 잡지에 실린 기사를 보고서야 알았습니다. 이런~ 3월까지 예매했으면 조기 예매 30% 할인 받는 것이었는데, 3일 늦게 알아서 할인도 못받았네요. -,- LG 아트센터에서 하는 재즈 공연치고는 가격도 비교적 착한 편입니다. VIP석이 8만원이긴 하나, VIP석은 가운데 쪽이라 앞자리를 선호하는 저로서는 R석이 더 좋답니다. 아직 공연 소식이 많이 퍼지지 않았는지, R석의 맨 앞자리가 고스란히 좌석이 남아있더군요. 공연 당일이 평일(금요일)이라 회사 일때문에 갈 수 있을지 잘 모르겠지만, 우선 과감히 그냥 질렀습니다. ㅋㅋ 머~ 정 안되면 수수료 내고 포기하는거구요. -.- 곽윤찬씨의 앨범중 가장 좋아하는 3집 "Noom.. 2010. 4. 3.
Bay City Rollers - Saturday night 제목에 Saturday라는 단어가 들어있는 노래 중에 아마도 가장 널리 알려지고 유명한 노래가 Bay City Rollers의 'Saturday night'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룹 Chicago의 'Saturday in the park'도 있지만, 사람들에게 알려진 정도가 조금 다르다고 봅니다. ^^; 스코틀랜드 출신의 그룹으로 Beatles의 커버 버젼을 주로 연주하던 이들은 70년대초 영국에서 먼저 인기를 얻었답니다. 그러다가 'Saturday night'으로 미국에서 76년도 첫번째 주에 빌보드 팝차트 1위에 오르는 화려한 데뷔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노래는 이미 영국에서 70년대초 싱글로 발매되어 그다지 인기를 얻지 못한 실패한 노래였다는데, 몇년뒤 미국에서 크게 성공을 했지요... 덕분에.. 2010. 4. 3.
영화 "그린존 (Green Zone)" (2010) 오랜만에 영화 관련 포스트를 올리는 듯 합니다. 부서를 옮긴 다음부터 정신적, 물리적 여유가 없다보니 영화를 보는 것도 뜸해지고 그렇네요. 혹 영화를 보더라도 포스팅할 여력이 없었구요. ^^; 지난번 마지막으로 보았던 "프롬 파리 위드 러브"도 결국 포스팅을 못하고 넘어갔네요. ㅎㅎ 간만에 저녁 시간에 짬을 내어 "그린존"을 보고 왔습니다. "셔터 아일랜드"와 둘중 뭘 볼까 고민하다가 일단 조금 덜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그린존"을 골랐습니다. 2003년 미국의 이라크 침공 사건을 다룬 것이라 가벼운 주제는 아니나, 그래도 액션이 가미되어 덜 실망할 것 같아서였답니다. ^^; '본' 시리즈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던 맷 데이먼이 주연을 맡아서 영화를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그를 가운데 두고, CIA와 정부 보안.. 2010. 4. 2.
Three Dog Night - Pieces of April 봄이 왔다는 생각보다는 그냥 2월의 연장 느낌이 더 많았던 3월이 가고, 드디어 4월이 왔습니다. 정말 따스한 봄기운이 느껴지길 간절히 바랍니다. ^^ 매년 4월이면 라디오에서 종종 흘러나오는 곡들이 있습니다. Simon & Garfunkel의 'April come she will', Chris De Burgh의 'The girl with April in her eyes', Deep purple의 'April' 등등... 여러 4월의 노래들 중에서 제가 가장 즐겨듣는 노래는 Three Dog Night의 'Pieces of April'입니다. 이전 N사 블로그를 뒤적뒤적 해보니, 제가 이 노래를 2004년 4월 1일, 2008년 4월 1일에 포스팅했었더군요. 오늘로써 세번째 포스팅이 되네요. ㅎㅎ 물론,.. 2010. 4. 1.
웅산 - Close your eyes / Straighten up and fly right 꾸준한 대중적 인기를 얻으며 우리나라의 재즈 보칼리스트로는 드물게 음반을 지속적으로 내고 있는(나윤선씨와 함께) 웅산씨의 5집 앨범 "Close Your Eyes"가 오늘 손에 들어왔습니다. ^^ 이번에는 일반 앨범과 함께 HQ CD라고 약간 고음질로 녹음된 앨범도 같이 발매하였더군요. 뭔가 궁금해서 조금 비싼 HQCD로 질러보았습니다. ㅋㅋ 지금은 컴퓨터에서 듣고 있어 잘 모르겠지만, 내일 차에서 한번 제대로 들어봐야겠네요. ^^ 타이틀 곡인 'Close your eyes'가 일단 반응은 좋은 듯 한데, 처음 제목을 봤을때 스탠다드인 줄 알았는데, 노래가 달라 속지를 뒤졌더니만 웅산씨가 작사/작곡한 곡이라고 하네요. ^^; 물론 많은 곡들은 팝과 재즈의 고전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웅산씨가 작사/작곡한.. 2010. 3. 30.
TISTORY 간담회 "T-타임" 후기 우선, 저희들을 위해 "T-타임"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staff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_______^ =================================================================================== 어쩌다가 티스토리 간담회인 "T-타임" 간담회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토요일 회사에 출근했다가 서울까지 늦을까봐 조금 일찍 나선 것이, 너무 일찍 도착해버렸습니다. ㅎㅎ 다음 사옥이 어디인지 몰라서 조금 헤매긴 했지만, 마침 건물 바깥에 티스토리 후드티를 입은 분이 연기를 태우느라 나와 계셔서, 많이 헤매지 않고 찾았습니다. 그분께 감사를... ㅎㅎ 마침 다른 한분(zoom님)도 찾고 계시길래, 같이 올라가려 했더니 화장실 다녀온다고 엘리베이터를.. 2010. 3. 28.
M4 - 널 위한 멜로디 1-2주전 주말... 가요프로에서 이들 4명이 노래 부르는 것을 들었습니다. 허걱! 배기성, 김원준, 유리상자(솔직히 이세준씨 이름이 턱!하고 떠오르지는 않았습니다. ㅎㅎ), 그리고 또 한사람.. (그리고 제가 최재훈씨는 얼굴을 잘 몰라서.. ^^;).... 이렇게 4명이 노래를 같이 부르다니, 이건 또 뭔 일이지? 아, 이 사람들이 M4 였구나~ 얼마전 M4라는 그룹이 새로 노래를 발표한 것은 알았지만, 그룹 이름을 보고, 웬지 4명의 남자 아이돌이 또 새로 나온 것 같아서, 음악을 듣지도 않고 그냥 넘어가버렸답니다. ㅋㅋㅋ 그런데, M4가 이들이었다니~ 4명씩이나 뭉쳐서... 와우!! 김원준씨, 이세준씨, 배기성씨, 최재훈씨... 한때 나름 명성과 인기를 얻었던 (일부는 아직까지 꾸준한 인기를 얻고 .. 2010. 3. 24.
부활 - 사랑이란 건 작년(2009년) 부활 결성 25주년을 맞아 발매했던 25주년 기념 EP 앨범 "Retrospect"에 이어, 올해(2010년) Part2 앨범이 오늘(3/22) 발매된다고 합니다. 당초 하나의 앨범으로 발매하려 했지만, 너무 늦어져 팬들을 기다리게 할까봐 나눠서 발매하게 되었다네요. 이왕이면 part1과 합쳐서 한장짜리로 만들어주시지.. ^^; EP 앨범 2장의 가격을 지불하는 아까움보다도, 노래를 듣기 위해 CD를 계속 바꿔 끼워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서랍니다. mp3로 음악 듣는 팬들은 큰 문제 없겠지만, 저처럼 CD를 구매하는 이는 좀 많이 번거롭다죠. ㅎㅎ 암튼, 앨범은 오늘 (몇시인지는 모르겠지만) 발매 예정이지만, 타이틀곡인 '사랑이란 건'은 며칠전에 공개되었습니다. 팀의 막내라는 정동하씨의.. 2010. 3. 22.
(청담동) 테이스팅룸 (Tasting room) - 이태리 음식점 청담동에 위치한 이태리 음식점(파스타, 플랫 브레드 등을 파는)입니다. '청담 안'이라고 개그맨 윤정수씨가 운영한다는 제법 유명한 퓨전 음식점 건너편입니다. ㅋ 실내가 큰 편은 아니지만, 깔끔하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2인용 탁자가 생각보다 조금 작은 편이라, 첨엔 당황했지만~ ㅎㅎ 옆에 사이드 테이블이 있어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보너스로 시금치 잔뜩 넣은 플랫 브레드를 줘서, 기분은 만땅이었습니다. ^^ 파스타는 따악~ 4가지 종류만 있었는데, 일반적으로 파는 평범한 건 없었습니다. 평범한 것만 알고 있던 저에겐 음식 주문이 어려웠지만, '어쩌고 저쩌고 프랑스산 돼지 삼겹살'이라는 파스타가 독특하여 먹어보았습니다. 조금 크림 소스가 부족하긴 했지만, 그리 어색하지 않았고 괜찮았습니다. 색다른 메뉴가 .. 2010. 3. 20.
2010년 티스토리에 바라는 점~ 티스토리에서 블로거들을 초청하여 티타임을 가진다고 합니다. 무슨 티를 줄지는 모르겠지만요. ㅎㅎ 그건 그거고, 올해 티스토리에 바라는 점을 쓰라고 하길래, 짬내서 간단히 적어봅니다. 저의 경우 가장 간절한 바라는 점은, 음원 제공입니다. ^^ 작년 한해는 영화에 치중하느라 음악에 대해 조금 소홀했었지만, 아무래도 음악 블로거들에게 필요한 건 음원과 앨범 커버 제공 등인 듯 합니다. 물론, 주요 포탈에서 제공하는 음원이 대중적인 것들이 많아서, 전문적인 분야까지는 어렵더라도, 그래도 필요합니다. 티스토리가 다음 계열이라 초기에는 다음에서 제공하는 음원을 사용해서 포스팅하고자 하였지만, 다음 블로그는 음악 포스팅하기에 그닥 적절하지 않은 구조였습니다. 그래서,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것이 "ㅆ"사였습니다. 이곳.. 2010.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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