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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892

심규선 (루시아) - 2집/3집 "Light & Shade Chapter.1 / Chapter.2" (Be mine, 너의 존재위에) 2011년에 1집인 "자기만의 방 (with Epitone Project)"을 발표한 이후, 2012년에 EP 앨범 "Decalcomanie"를, 2013년에 EP 앨범 "꽃그늘"을 발표합니다. 그리고 2014년에 2집 "Light & Shade Chapter.1"을, 2015년에 3집 "Light & Shade Chapter.2"을 발매합니다. 그런데, 2016년 파스텔 뮤직에서 독립하여 홀로서기를 한 이후에는 정규 앨범이 아니라 EP 앨범만 발표합니다. 사실 팬들의 입장에서는 발표되는 미니앨범 EP가 정규 앨범에 못지 않은 완성도를 가지고 있기에 큰 의미는 두지 않지만, 왜 굳이 독립한 이후 발표한 앨범들을 다 EP라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 아래 음반들이 모두 EP 앨범입니다. "환상소곡집 Op.. 2022. 7. 5.
[몽크투바흐] 22년 7월 2일 클래식 감상회 (아바도, 불레즈 지휘 음반) 정말 오랜만에 몽크투바흐 토요 클래식 감상회에 다녀왔습니다. 코로나 사태와 가사 등으로 인해 주말에 움직이기 힘들었는데 말이죠 ㅎ 무더운 토요일이라 혹시나 대중교통을 타고 이동하였는데, 서울로 가는 길이 얼마나 먼지 ㅋㅋ 생각보다 길이 막혀서 조금 지각했습니다. 역시 지하철이 시간 맞추는데는 최고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번 정성들여 쓰여진 클래식 감상회 자료입니다. 클라우디오 아바도님에 대한 소개가 첫 페이지에 나와 있습니다. 무더운 날이라 시원한 음료를 부탁했더니, 이리도 이쁜 핑크빛의 음료를 얼음이 가득한 유리잔과 함께 가져다 주셨습니다 ㅎㅎ 한 모금 마시는데, 오잉? 왜 이리 맛있는? ㅎㅎ 분다버그? 분다베르크? 어찌 발음하는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맛있습니다 ㅋㅋ 근데, 이름만으론 독일 계열일줄 .. 2022. 7. 3.
Susan Jacks - Ghosts (1980) (히트곡 Evergreen, All tea in China) 캐나다 출신의 싱어송라이터인 Susan Jacks (수잔 잭스)는 'Seasons in the sun'의 Terry Jacks와 부부로도 유명합니다. 수잔 잭스는 18세의 나이에 음악 관련 TV 출연으로 테리 잭스를 만났고 만 19세에 그와 결혼했습니다. 이들은 리드 기타에 Craig McCaw를 추가하여 3명이서 The Poppy Family를 만들었고, 이후 인도에서 온 타블라 드럼 주자인 Satwant Singh를 소개하여 이들 4명으로 Poppy Family만의 독특한 사운드가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1969년에 발표한 첫번째 앨범 "Which Way You Goin' Billy?"에서 타이틀곡이 큰 히트를 하여, 캐나다에서 1위,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2위에 오르는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이 노래는.. 2022. 7. 2.
방의경 - 내 노래 모음 재재반 LP 도착 (그들, 폭풍의 언덕에 서면 내 손을 잡아주오, 들에 있는 나의 집, 불나무, 내리는 비야, 풀잎, 겨울) 이번에 재재발매된 방의경님의 1집 "내 노래 모음"의 블랙 바이닐이 오늘 도착하였습니다. 이번에 블랙과 핑크 바이닐 두가지 색상으로 발매되었는데, 방의경님의 음반을 찾으시는 분들은 다들 청취하시는 분들이 많아서인지 블랙 색상이 금방 품절되었습니다. 방의경 1집은 1972년에 발매되었지만, 금지곡들이 많아 제대로 흥행을 하지도 못하고 폐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약 7-8년전의 신문 기사를 참고하면... 방의경님의 저항적인 가사 때문에 방송 금지곡이 다수였고, 본인이 모르는 사이에 500장이 제작되었는데, 방의경님도 음반을 구경해본 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음반사에서 방의경님 직장으로 음반을 20장 보냈었지만, 회사 동료들이 다 집에가는 바람에 정작 가수 본인은 앨범을 가져본 적이 없다고... 남은 480장중 .. 2022. 7. 1.
Pat Metheny Group - The First Circle (1984) 30여년전 배캠에서 들려준 The first circle을 들은 후에 한때 Pat Metheny의 열렬한 팬으로 변신했었습니다. ㅎㅎ 한 20년간 열렬팬이었다가 솔직히 요즘은 다소 시들해진 ^^; Pat 형님의 음악적 성향도 좀 변하고 저도 나이가 들고 복합적 이유가 있겠지요 ㅎ 그의 음악을 듣던 초창기 시절만 해도 내한공연 보는 것이 소원이었지만, 이제 우리나라에 공연을 거의 10번 정도 왔었다고 합니다. 물론 그럼에도 조만간 다시 오신다면 보러갈 의향은 있습니다. 이제 Pat 형님도 나이가 드셔서 이전처럼 자주 비행기를 타기도 어려우실테니 ^^; 54년 8월 12일생이라 곧 만 68세, 2년뒤면 만으로 칠순이십니다. Pat Metheny에 대해 소개를 하자면, 너무 방대하여 저도 자신이 없습니다. 그.. 2022. 6. 29.
롤라 보베스코 (Lola Bobesco) - 1983년 도쿄 바이올린 리사이틀 (Live in Japan) 롤라 보베스코 (Lola Bobesco).. 2014년에 처음으로 이름을 들어본 분입니다. 루마니아 태생의 여류 바이올리니스트인데, 녹음 활동을 활발히 한 편이 아니라 음반 구하기 쉬운 편이 아니라 한때 고가의 음반 가격을 형성했던 뮤지션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일본 등에서 LP와 CD를 재발매한 덕분에 음반을 구하기는 수월하지만, 재발매되는 LP는 가격대가 고가에 속합니다 ^^; 비슷한 시기에 태어난 Michele Auclair, Johanna Martzy와 함께 음반 가격이 비싼 3대 여류 바이올리스트로 유명합니다. 이곳 저곳에서 정보를 모아 간략하게 그녀에 대해 설명하자면... (주로 위키) 1921년 루마니아 태생6살에 최초의 리사이틀 개최 1935년 파리 음악원 수석 졸업 1936년 Colonne.. 2022. 6. 28.
Irene Cara - Why me? / The dream (Hold on to your dream) (from "What A Feeling") Irene Cara (아이린 카라) 80년대 초중반 영화 "Flashdance"의 주제가인 'Flashdance... What feeling'를 빅히트시키며 전세계에 이름을 널리 알렸습니다. 물론, 그보다 좀 더 이전인 80년에 역시 뮤지컬 영화 "Fame"의 사운드트랙인 'Fame'으로도 빌보드 Top10에 오르고,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하는 성공을 거두긴 했었지만요. 영화에도 직접 출연하여 주인공중 한명으로 출연하기도 했었답니다. 참고로, 영화 "Fame"의 감독 알란 파커는 비지스의 'Melody fair'가 사용되기도 한 영화 "작은 사랑의 멜로디"와 핑크 플로이드의 앨범 "The Wall"을 바탕으로 한 음악 영화 "핑크 플로이드의 The Wall"을 감독하기도 한 유명하신 분.. 2022. 6. 25.
Ornette Coleman - Round Trip (Blue note tone poet, 블루노트 톤포잇 시리즈 6LP) 프리재즈의 거장인 오넷 콜맨(Ornette Coleman)의 블루노트 음반 6장이 한데 묶여 박스반으로 발매되었습니다. 그것도 블루노트 톤포잇 시리즈 (blue note tone poet series)로.. 총 5장의 리더작 음반과 1장의 사이드맨 음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6장의 tone poet이라 가격도 제법 됩니다. 미국 아마존에서도 203불이나 합니다. 한국까지 배송비가 거의 50불이라, 253불이면 환율 계산시 33만원이 넘습니다. 국내에서 구하는게 좋으나 yes24와 알라딘은 일시품절입니다. 가격은 297,400원 하지만, 지금 (글 작성일 기준) 11마존 (11번가 아마존)에서 핫딜로 24만원입니다. 구하실분은 11마존 핫딜 놓지지 마시길. 24만원이라 미화 185~190불 사이라 관세 .. 2022. 6. 24.
심규선 미니앨범 "몸과 마음" LP 개봉기 심규선님의 미니앨범 "몸과 마음"의 LP가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투명 클리어의 알판도 이쁘지만, 앨범 자체가 정말 정성이 가득담겨 제작된 것이 느껴집니다. 이런 퀄리티라면 이 정도 가격을 지불할만 합니다. 사전 예약받고 일시품절이었지만, 앨범이 풀리고나서 다시 온라인몰에 재고가 들어왔으니 구매하실 분은 yes24나 알라딘 등으로 가시길~ 투명한 아크릴판으로 된 게이트 폴드 형식입니다. 한쪽에는 사진과 가사 등이, 다른 한쪽에서 투명 알판이 들어있습니다. 알판의 양쪽 사이드 라벨입니다. 앨범 안쪽에 들어있는 사진들입니다. 규님이 쓴 앨범에 대한 설명입니다. 노래가사는 투명 아크릴에 쓰여있어 뭔가 종이를 대어야 제대로 보입니다. Ivory의 악보가 자그마한 책자로 들어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와~ 사인반인가보.. 2022. 6. 23.
Jeremy Spencer Band - Travellin' (앨범 Flee중) 60년대 후반부터 70년대 초반까지 Fleetwood Mac에 몸담기도 했었던 기타리스트 Jeremy Spencer의 세번째 솔로 앨범 "Flee" (1979)중에서 'Travellin''이라는 곡입니다. 그의 유일한 히트곡으로써 한동안 찾아서 듣기에 꽤나 어려웠던 아름다운 멜로디를 가진 노래입니다. 멋진 슬라이드 기타 연주와 함께 아름다운 멜로디를 자랑하는 'Travellin''은 아직까지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느낌은 조금 다르지만, 타이틀곡인 'Flee'도 Jeremy Spencer의 아름다운 기타 멜로디를 충분히 들을 수 있답니다. 하지만, Fleetwood Mac의 초창기 음악이나 Jeremy Spencer의 블루스 기타를 좋아하던 팬들은 이 앨범에 대해 상당히 악평을 늘어놓고 있.. 2022.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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