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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민 - 글로리아 (MBC 주말드라마 "글로리아") 배두나씨, 이천희씨, 서지석씨, 소이현씨가 출연한 MBC 주말드라마 "글로리아"를 지난 주말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배두나씨가 클럽에서 노래를 하더군요. 드라마가 그리 끌리지는 않았지만, 그냥 계속 보게 되었는데, 드라마가 끝나고 노래가 흘러나오는데, 드라마 제목과 같은 '글로리아'였습니다. 이게 뭔 소리냐구요? ㅋㅋ 제가 오래전 아주 좋아했던 팝송인 'Gloria'의 리메이크 버젼이 흘러나왔던 것입니다. 전 드라마 제목이 "글로리아"라고 해서 그냥 그런가보다~라고 생각했었는데, 노래가 Laura Branigan의 'Gloria' 노래에 한글 가사를 붙였으리라고는 전혀 생각을 못했었답니다. ^^; 암튼, 그 노래 덕분에 이 드라마는 일단 제 관심을 끌었습니다. ㅎㅎ 선민이라는 가수가 부른 것인데, 가창.. 2010. 8. 11.
닥터박 갤러리 (양평 남한강변) "닥터박 갤러리"는 의학박사이신 분이 그동안 모은 미술품 컬렉션으로 남한강변 양평에 만든 사설 미술관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유망작가들을 발굴하여 소개하기도 한다고 하네요. 남한강변에 위치하여 갤러리에서 바라보이는 경치도 아주 좋으며, 1층에는 카페테리아도 겸하고 있어 야외 및 실내에서 강변을 바라보며 담소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입장료를 지불하면 티켓으로 음료나 커피를 마실 수 있게 되어있네요. 쿠키나 기타 먹거리는 별도의 비용을 지불하면 먹을 수 있구요. 1층과 2층에 전시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지금 전시되고 있는 작품들은 비교적 현대적 스타일로 다소 난해한 느낌도 들더군요. ^^; 바깥 풍경이나 카페에서는 사진 촬영이 가능해도 전시장에서는 불가하여 어떻게 보여드릴수가 없네요. 인상적이었던 것은 .. 2010. 8. 9.
춘천 휴게소~ 작년에 새로 뚫렸던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서울에서 춘천까지 45분이라고 광고하던 것이 생각나는군요. 하지만, 실제로 춘천IC까지 가려면 춘천 JC에서 중부내륙 고속도로를 타고 20분 정도를 더 가야 한다고 합니다. 거기서 시내를 들어가려면 좀 더 시간이 걸리구요, 춘천IC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춘천 휴게소가 있습니다. 춘천을 거의 다 와서 또는 춘천에서 출발한지 얼마 되지 않아 휴게소가 있는데, 춘천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위치에 있어 많은 사람들이 애용한다고 합니다. 특히, 밤에는 야경을 볼 수도 있어 나름 관광용으로도 찾는다고 하네요. 사실, 춘천 휴게소 위치를 보면 춘천IC와 너무 가까워 왜 이곳에 휴게소가 필요한지 아리송하답니다. ㅋ 아마도, 이런 명물 휴게소를 만들기 위해서가 아닐.. 2010. 8. 5.
광화문 "더 플레이스(The Place)" / 중식당 "루이(Luii)" 광화문에도 제법 먹을만한 곳이 많긴 하지만, 그동안 이름만 들어보았지 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두곳을 방문해보았습니다. CJ에서 운영하는 다이닝 카페 '더 플레이스', 커피와 음료 등을 마셔도 되지만, 와플/피자/파스타/샐러드 등 음식도 먹을 수 있는 곳이랍니다. 그리 넓어보이지는 않지만, 탁자는 많이 놓은 편이라 사람들 얘기하는 소리에 다소 시끄럽기는 했지만, 어차피 분위기 있게 차를 마시는 곳이 아니라 배고픔을 해소하면서 수다를 떠는 것이 목적인 곳이기에~ ㅋㅋ 저는 포도 생과일 쥬스를 시켰는데, 쥬스 색깔이 조금 남달랐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분홍색과 주황색의 중간! 대개의 경우 포도 쥬스는 진한 보라색이거나 아니면 포도 알갱이처럼 연두색상이 나와야 할 것 같은데, 왜 저런 색깔로 보이는지.. 2010. 8. 4.
어린이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지난 일요일, 오랜만에 타남매와 함께 대학로로 진출했습니다. 그동안 어린이 뮤지컬은 몇번 보아왔지만, 이번에는 어린이 오페라였습니다. 아이들 입장에서는 뮤지컬이나 오페라나 비슷하게 느껴지긴 하겠지만, 약간 클래시컬한 음악도 들려주는게 좋을 듯 하고, 또 저도 아직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본 적이 없기에.. ㅋㅋ 그동안 오페라를 4-5편 정도 관람했었고, 오페라 관련 dvd도 10여편 소장하고 있지만, 작곡가인 로시니와 스타일이 맞지 않는지 그의 오페라는 한번도 본 적이 없고, cd 한장도 가지고 있지 않네요. ㅎㅎ 암튼, 어린이 오페라지만, 저도 궁금하기도 해서 타남매를 데리고 고고씽~ 일요일 오후 2시부터 공연 시작하지만, 점심도 먹어야 하니 12시 반 정도 대학로에 도착하였습니다. 점심으로 뭘 먹을 .. 2010. 8. 3.
다비치 - 난 너에게 다비치의 새 노래가 나왔더군요. 스타 작곡가라 불리우는 조영수씨와 호흡을 맞춰 '난 너에게'라는 노래를 선보였습니다. '난 너에게', 이 노래는 가사를 들고 있으면 사랑을 시작한 연인들에게 딱 맞는 노래 같습니다. 일반인들이 듣기엔 조금 닭살같은 가사일 수도 있구요. ㅋㅋ 지금 나온 뮤직 비디오를 보면, 녹음 과정을 편집한 것인데, 나름 재미있습니다. 강민경씨, 이해리씨가 각자 파트를 부르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더 좋은 것 같기도 하네요. 이해리씨의 쭈욱~ 뻗어나가는 시원스런 가창력과 강민경씨의 부드러운 목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비슷하게 생각하겠지만, 이해리씨의 가창력은 언제 들어도 정말 통쾌하고 멋집니다. ^^ 이 두 사람의 호흡이 언제까지 계속 이어질지 알 수 없지만, 아주 멋진 조합.. 2010. 8. 1.
교보문고(인터넷) 일부 박스셋 할인 행사 (30%) (~7/31) 요즘 음반 장사가 정말 안되긴 한가 봅니다. 인터넷 K문고에서 연이어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네요. (제목엔 교보문고라고 해놓고, 본문에서는 K문고라고 하는건 또 머래요? ㅎㅎ) 7/26부터 7/31(오늘ㅎㅎ)까지 일부 박스세트에 대해 30% 할인을 하네요. 별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었는데, 한 품목이 눈에 떠억~ 들어옵니다. 제가 지난 6월 29일 구매하였던 재즈 박스세트가 수입된지 한달만에 30% 할인 행사에 포함되었네요. 쿵~ 6월 29일에 71,500원 판매가에서 10% 할인 쿠폰 이용하여 64,350원에 구입, 지금은 30% 할인해서 58,800원 판매가로 내려왔고, 5천원 할인 쿠폰이 제공되어 53,800원에 구입 가능하네요. 한달만에 실 구매가 1만원 정도 떨어졌네요. 나름 상당히 괜찮은 구성.. 2010. 7. 31.
다람쥐~~ 간단하게 다람쥐 사진만... 며칠전 도토리 음식 먹었는데, 다람쥐 밥을 뺏어먹은 기분이 들어서 괜시리 다람쥐를 보면 미안해지네요. ㅎㅎ 산골짝에 다람쥐, 아기 다람쥐~ 도토리 점심 가지고 소풍을 간다! 2010. 7. 29.
강변 테크노마트 하늘공원에서 바라본 야경 영화 "청설"을 보고 난뒤 하늘공원으로 나가니, 우와~~ 지금까지 본 한강 야경중 가장 맑고 투명한 모습이 보였습니다. 마침, 비도 오고 바람도 많이 불어 시야가 굉장히 깨끗해져서 멋진 야경이 되었다는~ 이런 날 남산에 올라가서 서울 시내를 내려다 보았으면 환상 그 자체였을 듯 합니다만, 여기서 바라본 모습도 좋았습니다. 삼각대가 없어서 조금 애매하긴 했지만, 야경이 밝은 편이라 그럭저럭 촬영이 가능했습니다. 찍사의 실력이 부족하다보니 당시 눈으로 봤던 환상의 야경 모습이 담겨오지를 못했네요. ^^; 2010. 7. 27.
영화 "청설" (2009) 영화 제목만 봐서는 무슨 뜻인지도 잘 몰랐습니다. "청설"... 청각장애인에 대한 이야기인 것은 N사의 영화홈을 보고 알았는데, 영화 줄거리가 그다지 알려준게 없어서 영화 내용에 대해서는 아는바가 거의 없었습니다. 영화 "청설"의 영어 제목은 "Hear me"이고 영화속의 많은 이야기가 수화로 이루어집니다. 이 영화는 절대로 영화 내용을 알고 보면 안됩니다. ㅋ 후반에 약간의 긴가 민가 하는 눈치는 보이지만, 어쨋거나 마지막에 멋진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어서랍니다. 남자 주인공 티엔커 역할을 맡은 펑위옌은 순수하고 귀엽고 어리숙하고 착한 남자로 나옵니다. ㅋ 그의 표정이나 혼잣말, 그리고 행동으로 종종 웃게 됩니다. 그리고, 티엔커의 부모도 짬짬이 웃음을 던져줍니다. ㅎㅎ 마지막까지 이들 부모는 웃음을 선.. 2010.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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