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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54

[화천 산천어축제] 눈썰매 타기 눈썰매 타는 곳입니다. ㅋㅋ 보기만 해도 즐거운 듯 합니다. 원래 지난번 포천에서 탔던 얼음썰매를 타기로 했었는데, 이걸 한번 타보더니만, 얼음썰매는 생각도 안하더라구요~ ㅎ 이 눈썰매 또한 이용 대금이 오천원인데, 화천사랑상품권으로 그대로 다 돌려줍니다. ^^ 오전에 사람이 없을때는 횟수 제한이 없었을텐데, 점심이 지나고 이용자들이 늘어나니, 횟수 제한이 있었습니다. 5번까지만 탈 수 있게 하더군요. 올라갈때 표에 횟수 체크를 하였습니다. 다른 것보다도 썰매의 숫자가 제한되어 있어 대기하는 사람들이 있어 그런 듯 했습니다. 저기 타순양의 모습이 보입니다. 가운데 핑크색 옷~ 타돌군도 왼쪽에 보이는군요. 이날 날씨가 좀 풀려서인지, 강바닥에 얼음들이 갈라졌더라구요~ ㅋ 물론, 얼음 두께가 워낙 두꺼워 깨.. 2012. 2. 9.
[화천 산천어축제] 산천어 맨손잡기 (구경만~ ㅎㅎ) 포스팅을 다 못하고 남은게 있었네요. 좀 지난 것이지만, 산천어 축제에서 남은 사진들입니다. 산천어 맨손잡기라는 이벤트입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저 물안으로 들어가서 산천어를 손으로 잡는~ 다들 반바지와 반팔을 입고 들어갑니다. ㅋㅋ 엄청난 추위에 용기있는 사람들만 들어가는 것이죠. 그런데, 남자들뿐만 아니라 여성분들도 몇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구경하다가 타남매가 키가 작아 보이지 않아 뒤로 보이는 언덕쪽으로 이동했습니다. ㅎㅎ 이곳이 이동한 곳입니다. ㅎㅎ 좀 멀어지긴 했지만, 타남매의 키에도 구경이 가능합니다. 처음엔 다들 앉아서 대기합니다. 그리고, 이제 일어서서 물에 들어갈 준비를 합니다. 이때 전 건너편을 또 보게 됩니다. ㅋㅋ 다리가 보이는군요. 와우~~ 그래서, 타남매에게 여기서 구경하라고 일.. 2012. 2. 9.
[화천 산천어축제] 산천어 낚시~ (예약낚시터) 1월 29일, 일요일입니다. 산천어축제의 마지막 날이라죠. 타남매가 잠이 오지 않았는지 아침 6시부터 깨어 소곤소곤 대면서 저를 깨웁니다. 밖은 아직 어둡지만 6시 반에 아침을 먹고, 펜션에서 나갈 준비를 하였습니다. 7시 반을 약간 넘으니 밖이 밝아지는 듯하여, 펜션 주위 산책을 하고 바로 축제장으로 왔습니다. 타조네는 8시 50분 정도에 도착을 했는데, 이미 축제장인 얼음터에는 사람들이 제법 있었습니다. 타조네도 어디 놀러가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부지런한 편인데, 더 부지런한 가족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ㅋㅋ 예약을 미리 했기에 '예약낚시터'로 가서 티켓을 찾고 산천어 담을 비닐을 받았습니다. T자형 쇠뭉치로 간밤에 얼어있던 얼음 구멍을 다시 깨고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미 곳곳에 얼음 구멍이 있던터라.. 2012. 2. 1.
[화천 산천어축제] 빙등 광장 세계 겨울도시 축제가 있던 화천 물레방아 공원에서 5-7분 정도 걸어오면 화천경찰서 근처에 '빙등광장'이 있습니다. 얼음으로 만든 조형물이기때문에 실내에 차가운 공기를 공급하며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이 안에 들어가니, 겨울철인 바깥 기온보다도 오히려 더 춥게 느껴졌습니다. 흐~ 사진 찍느라 계속 나와있던 손이 금방 차가워지며 얼 정도였습니다. 이미 겨울도시 축제를 다녀왔기 때문에, 거기서 받은 무료 입장권을 제시하여 들어갈 수 있는~ 가장 먼저 반겨주는 얼음 모형입니다. '세계 평화의 종'인데, 화천군에 위치한 평화의 댐 근처에 있다고 합니다. 이런 종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네요. ㅎㅎ 추운 겨울이 지나고, 화천에 한번 더 방문할때 들러봐야겠습니다. 타순양은 알아서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근데, 보기.. 2012. 2. 1.
[화천 산천어축제] 세계 겨울 도시 광장 (화천 물레방아 공원) 얼곰이 자전거를 타고 난 다음, 세계 겨울 도시광장으로 가기 위해 다리를 건넙니다. 얼음판 위로 건너도 되지만, 좀 편하게 걷기 위해.. ㅎㅎ 이 다리도 나름 걸어가볼만 합니다. 위에서 축제장을 한눈에 바라볼 수도 있으니깐요~~ 타남매의 인증샷입니다~ 사이좋게 걸어가는 타남매! 저러다가 금방 툭탁~ 툭탁~ 한다죠 ㅋㅋ 다리 위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이쪽이 얼음 축구장, 얼음 카트라이더, 저 멀리 산천어 예약 낚시터와 눈사람 광장이 있습니다. 멀리 보이는 다리 너머로도 더 있습니다. 다음날 타조네가 놀았던 곳은 저 다리 너머라죠~ ㅋㅋ 이곳은 반대편입니다. 얼곰이 자전거, 얼음썰매, 현장 낚시터 등~~ 저 멀리까지 사람들 보이시죠? 양쪽끝은 정말 너무나 길었습니다. 걸어서 왔다 갔다 하기엔 좀 벅차보인다.. 2012. 1. 30.
[화천 산천어축제] 얼곰이 자전거 춘천 휴게소를 떠난지 한시간여 지나서, 오후 두시쯤~ 산천어 축제장에 도착했습니다. 주차장이 여러 곳에 위치해있지만, 길가 곳곳에도 차량이 주차되어 있어 엄청난 인파가 몰렸다는 것을 실감나게 했습니다. 그리고, 도착해서 아래를 내려다보니, 그 엄청난 규모에 입이 쩌억~~ ㅎㅎ 강을 얼려놓고 구획을 나누어 산천에 낚시하는 곳, 얼음 썰매 타는 곳, 눈썰매 타는 곳, 얼음 축구장, 자동차 타는 곳 등등~ 시작부터 끝까지는 거리가 나름 상당했습니다. 걸어서 왔다 갔다 하기에도 벅차보이더라는~~ 주차장도 곳곳에 있는데, 타조네가 주차한 곳은 청소년 수련관! 그 앞쪽으로 나오니 얼음썰매 광장이 나옵니다. 얼마전 포천에서 얼음썰매를 타고 재미있었다는 타남매~~ 이것도 타보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우선 구경부터~~.. 2012. 1. 30.
[가평휴게소, 춘천휴게소] 화천 산천어축제 가는 길~ 이제 일주일이면 타남매의 겨울방학도 끝이라서, 그리고 지난번 포천 동장군 축제에서 타돌군이 얼음 낚시를 해보고 싶었다는 말에~ 신문에서도 많이 홍보가 되었던 화천 "산천어 축제"를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ㅋ 그리하여, 토요일 아침에 화천으로 출발~~~ 서울-춘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길을 네비가 알려줍니다. 화도에서 서종까지 5km 정도 밀리긴 했지만, 나머지 길을 밀리지 않고 잘 갔습니다. 타남매가 좋아하는 고속도로 휴게소인데, 처음 나타난 가평 휴게소를 들렀습니다. 생긴지 그리 오래되지 않은 고속도로 휴게소여서 그런지 잘해 놓았습니다. 추운 날씨와 잘 어울리게 휴게소 뒷편에 있는 자그마한 산을 눈으로 멋있게 꾸며놓았네요. ㅎ 그 덕분에 이 곳을 배경으로 다들 사진도 찍고 즐거웠습니다. 노루인지 사슴인지 .. 2012. 1. 30.
(공주 정안) 밤줍기 체험 (금정농원) 올해도 어김없이 밤줍기 체험을 갔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용인 서전농원을 두번 정도 갔었고, 작년에는 남양주에 있는 모 농원을 갔었습니다. 올해는 다시 서전농원을 갈까 하다가, 정안밤이 걔중에 제일 낫다~ 라는 평이 있어서, 아예 정안밤을 주울 수 있는 공주 정안의 농장으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인터넷을 뒤지니 몇몇 유명한 농원들이 나오더군요. 그중 고른 곳이 "금정알밤농원"입니다. 이곳이 괜찮았던 것은, 인원수에 관계없이 밤넣는 망을 구입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용인 서전농원이나 남양주의 모 농원은 무조건 인원수에 맞춰서 망을 구입해라~~ 이런 분위기였지만, 이곳 금정농원은 원하는만큼 사세요~ 랍니다. 물론, 정안밤을 마트에서 사면 더 비싸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저렴한 밤줍기 체험을 통해, 더 많은 밤을.. 2011. 10. 14.
(횡성) 풍수원 성당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돌아오는 길에 잠시 횡성군에 위치한 풍수원 성당을 들렀습니다. 이곳은 우리나라 최초의 천주교 신앙촌이라고도 하며, 한국인 신부가 지은 우리나라 최초의 성당이라 하여 유명하더군요. 성당은 1909년에 완공되어 100년이 넘은 역사를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사진으로만 보던 곳을 한번 보고자~ 집으로 가는 길이라 잠시!! ㅎㅎ 도착하자마자 우리를 반긴 것은 이쁜 색깔을 자랑하던 코스모스였습니다. 주차장에도 코스모스가 제법 많이 피어있네요. 주차장에서 성당으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풍수원 성당 유적지를 알리고 있습니다. 1800년대초 산골 마을인 이곳에 정착하여 80여년을 성직자없이 생활하다가, 1888년에 프랑스 신부님이 오셔서 교회가 설립되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1888년이라는 숫자가 적혀.. 2011. 10. 12.
(평창) 휘닉스파크, 허브체험 (비누만들기) 휘닉스파크 블루동 1층 로비에 "허브체험센터"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종종 모여있길래, 뭐하는건가? 궁금해하던차에 한번 가보았습니다. 여러가지 허브 관련 물품을 팔기도 하며, 허브로 된 비누, 초, 연고 등을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당초, 아토피에 좋은 허브 연고를 만들고자 했지만, 크기가 좀 작아 아이들이 재미를 느끼기 어렵다는 말에, 보다 큰 사이즈의 허브 비누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허브체험센터'는 휘닉스파크 블루동 1층 로비에 있습니다. 허브 비누 만들기는 한개에 5천원, 2개에 8천원입니다. 타남매가 하나씩 만들기에 8천원~ 평소 수업시간에도 열심히 안들을 것 같은데, 설명해주는 쥔 아저씨의 말을 너무 잘 듣고 있습니다. 허브의 종류를 간단히 설명해주고, 비누를 어떻게 만드는지, 거기에.. 2011.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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