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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458

[빌보드 1위곡, 1980년 아홉번째, 2주] Billy Joel - It's still rock and roll to me 너무 오랜만에 빌보드 1위곡을 올리는군요. ^^ 아직 1980년도의 빌보드 1위곡입니다. Paul McCartney의 'Coming up(Live at Glasgow)'의 뒤를 이은 곡은 Billy Joel의 'It's still rock and roll to me'로 7월 19일자에 정상에 올라 2주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곡은 71년 솔로 앨범 "Cold Spring Harbor"를 발표한 이후 Billy Joel의 생애 첫 빌보드 1위곡이며, 그가 가진 3곡의 빌보드 1위곡중 하나입니다. (참고로, 총 33곡의 빌보드 Top40 히트곡 보유, 1위곡 포함) 음악가였던 부모의 영향으로 악기를 배우기 시작했고, 14세때 첫 밴드 생활을 했습니다. 잠시 아마추어 권투 선수생활을 하기도 했고, 28전중 .. 2011. 3. 2.
The Czars - Killjoy / Drug 2005년경, N사 블로그 시절에 이웃 블로그에서 듣고 너무 감동을 받았던 노래입니다. 아직까지도 가끔씩 듣고 싶어질때가 있다죠. 그때 당시 그룹 이름이 The Czars(러시아 황제인 짜르)라고 해서 러시아 그룹인 줄 알았었는데, 미국 밴드라고 해서 멍~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94년 미국 덴버주에서 결성된 얼터너티브 락 밴드입니다. 지금까지 총 6장의 스튜디오 앨범을 발표했으며, 2004년 앨범 "Goodbye" 발표 이후 해체를 하게 됩니다. 이듬해인 2005년에 레코드사에서 B-side곡과 미발표곡을 수록한 앨범 "Sorry I Made You Cry"를 발표하기도 했지요. 싱글 발매를 몇번 하긴 했지만, 차트에 오를만큼 대중적인 인기를 누린 그룹은 아닙니다. 아주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지는 못했.. 2011. 3. 1.
지석진 - 난 알아요 / 우울한 오후엔 미소를 요즘 타남매가 일요일마다 즐겨보는 SBS "런닝맨"에 출연하는 가수/개그맨 출신 MC 지석진씨의 데뷔 앨범에 수록된 곡입니다. 1집이라고는 하지만, 사실상 앨범은 이 한장이 전부입니다. 2집을 준비하던중에 개그맨으로 전향을 해서.. 2007년, 2008년에 2집 앨범을 녹음중이라는 소문이 돌기도 하고, 본인도 2집을 발매해야 할지 말지 고민중이라고 하였지만, 아직까지 안나온 걸 보면 결국 2집 발매를 포기한 듯 합니다 ^^ 지석진씨의 1집은 1992년에 나왔으며,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는 부제가 붙어 있습니다. 타이틀곡은 '우울한 오후엔 미소를'이라는 노래였으며, 이 앨범에 서태지와 아이들의 '난 알아요'와 동명이곡인 '난 알아요'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CD와 LP의 자켓은 조금 다릅니다. 맨.. 2011. 2. 28.
Hey - Je t'aime (해이) 오랜만에 '해이'의 노래를 들어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해이'는 현재 조규찬씨의 부인이고, 또 얼마전 소개해드렸던 라즈베리필드의 멤버이자, 10여년전의 걸 그룹인 티티마에서 활동했던 '소이'의 언니입니다. 해이의 본명은 김혜원, 소이의 본명은 김소연, 둘은 두살 터울이라고 합니다. 외교관이었던 부모님 덕분에 영어, 프랑스어, 중국어 등 여러 언어에 능통하답니다. (동생 소이도 영어, 중국어를 잘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프랑스어는?) 이문세씨가 그녀의 노래 실력을 파악하고 박상원씨와 함께 만든 WAD 엔터테인먼트에서 그녀의 1집 음반 "Hey" (2001년)를 제작했다고 하며, 앨범 프로듀서는 김현철씨가 맡았습니다. '해이'는 '해를 닮은 아이', '해를 몰고 오는 아이'라는 뜻으로 이문세씨가 직접 .. 2011. 2. 25.
Air Supply - I can't believe my eyes (영화 "마네킨2" 삽입곡) 소개해드리는 'I can't believe my eyes'는 Air Supply의 노래중 일반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고, 히트했던 노래는 아닙니다. Air Supply의 정규 앨범에 수록된 적도 없었고, 흔하게 나왔던 그들의 베스트 앨범에서도 찾아보기가 어려웠습니다. 이 노래는 1987년에 독특한 소재와 Starship이 부른 주제가 'Nothing's gonna stop us now'로 인기를 끌었던 영화 "마네킨(Mannequin)"의 속편인 1991년도 작품 "마네킨2(Mannequin Two: On the Move)"에 사용되어 몇몇 분들이 오랫동안 찾아 헤메이곤 했던 노래입니다. 한동안 이 노래를 구해서 들어보기도 쉽지 않았는데, 10여년전 일본에서 발매된 베스트 앨범에는 수록되어 있었고, 5-.. 2011. 2. 23.
T(윤미래) - 시간이 흐른 뒤 / 삶의 향기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으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가수 T (윤미래씨), 올(2011년) 5월이면 만 30세가 된다고 하네요. (나이 얘긴 왜 뜬금없이? ㅎㅎ) 미국에서 태어나 자라서인지 영어에도 능숙하고(부럽습니다~) R&B, 랩, 힙합에도 능하여 당시 다른 가수들보다 월등했었지요. 97년 그룹 업타운(Uptown)으로 데뷔해 1집 앨범에서 '다시 만나줘'라는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업타운은 미국에서 윤미래씨를 픽업한 정연준씨가 이끈 그룹이죠. 이때 윤미래씨는 본명인 Natasha(나타샤)에서 뒤의 Tasha(타샤)를 따서 활동했습니다. 데뷔 당시 그의 나이는 17살이었지만, 방송을 위해 19살로 활동을 했다구요. 흔치 않은 여성 래퍼에다가 랩 뿐만 아니라 R&B 보칼까지 하기 때문.. 2011. 2. 21.
015B - 슬픈 인연 (나미/럼블 피쉬) 인터넷에서 음반을 검색하다가 눈에 띄인 015B의 앨범 "Big5", 94년에 나온 그들의 5번째 앨범입니다. 리메이크작인 '슬픈 인연'과 '단발머리'가 인기를 얻었었죠. 신해철씨가 몸담았었던 그룹 무한궤도의 멤버였던 정석원씨와 그의 형 장호일씨가 주축이 되어 역시 무한궤도 멤버였던 조형곤씨를 영입하여 90년에 결성한 그룹 015B. 그룹 이름에 대해서도 한동안 말이 많았었지요. 0(무) 1(한) 오비(궤도, orbit)이라고 하여 무한궤도의 이름을 이어받은 것이라는 말이 있었는데, 몇년전 장호일씨가 TV에 출연하여 그룹 이름에 대해 설명을 했다고 합니다. 015B 2집 발표후에 그룹 이름에 대한 질문이 쏟아져 억지로 뜻을 만든 것이 0(허공) 1(한마리) 오(烏, 까마귀) 비(飛, 날다)로 "허공에 한.. 2011. 2. 19.
53회 그래미상 재즈 부문 수상자 (Stanley Clarke, Dee Dee Bridgewater, Herbie Hancock, James Moody) 어제 53회 그래미상 수상자가 발표되었더군요. 다른 부문은 많이 얘기하실 듯 하고, 저는 재즈 부문을 간략히 살펴보았습니다. 제가 잘 모르는 라틴 재즈 2부문은 제외하고 알려드립니다. ㅎ 재즈 부문에서는 노장들의 힘이 느껴졌습니다. Stanley Charke, Dee Dee Brigdgewater, Herbie Hancock, James Moody 등 모두 환갑을 넘으신 노장들이십니다. ^^ 물론, 후보로 오른 분들중에도 노장들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셨구요. Best Contemporary Jazz Album The Stanley Clarke Band – The Stanley Clarke Band Never Can Say Goodbye – Joey DeFrancesco Now Is the Time – .. 2011. 2. 15.
손현희 - 넌 외로운 그림자 / 오늘은 어떤 일이 2년전(2009년 2월) 포스팅했던 글에 음원을 추가하면서 다시 한번 발행합니다. 음원 추가된 곡은 '오늘은 어떤 일이'입니다. 옴니버스 앨범 "노래찾기" 하나를 통해 음원이 제공되고 있더군요. ^^ 아래는 2년전 포스트를 살짝 업데이트한 버젼입니다. 지난주(2년전의 일입니다 ㅋㅋ) LP를 정리한 이후 부쩍 LP를 듣는 시간이 많아졌네요. ㅎㅎ 아무래도 찾아보기가 쉬우니 더 손이 가는 듯 합니다. ^^ 6-7년전 네이버 블로그 시절에 썼던 포스팅을 다듬어 올린 것입니다. 손현희씨는 요즘 카톨릭 수원 주보에서 종종 소식을 보곤 한답니다. 남편인 고영민씨와 함께 노래로 신앙 활동을 하고 있으시더군요. 손현희씨의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곡 하나를 들려드릴까 합니다. (다음에서는 음원 지원이 되지 않아도 N사와 C.. 2011. 2. 15.
배다해 - 어떻게 니가 (바닐라 루시 - 비행소녀) 작년(2010년) "남자의 자격" 하모니편에서 많은 이들이 수면위로 떠올랐었지요. 가장 큰 부상은 아무래도 박칼린 음악감독이시겠고, 그 다음으론 선우씨, 배다해씨인 것으로 보입니다. 작년 한해 뭐하느라 바빴는지 남자의 자격 합창단이 노래부르는 것을 거의 보지 못했기 때문에, 선우씨와 배다해씨가 노래를 어떻게 부르는지, 대체 얼마나 잘하길래 그리 많은 인기를 모았는지 잘 모릅니다. ^^; 프로그램이 진행되면서 이름을 오르내리는 것을 듣기만 했고, 실제 부르는 모습은 마지막 송년의 밤에서 두사람이 듀엣으로 노래부르는 것만 봤네요. 두사람 모두 성악과 출신이라 기본적으로 노래의 기본은 당연히 되어 있겠고, 노래를 얼마나 맛깔스럽게 부르는지가 관건이겠지요. ^^ 뮤지컬 배우와 리포터로 활동중이었던 선우씨는 작년.. 2011.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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