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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들411

춘천 막국수, 닭갈비 (샘밭막국수, 명동일번지) 지난 주말은 먹거리를 찾아라는 주제가 어울리는 여행이었습니다. ㅋㅋ 춘천에 가서 유명하다는 막국수집과 닭갈비집을 방문하였습니다. 막국수 집으로 나름 유명한 곳은 샘밭 막국수, 유포리 막국수, 실비 막국수.. 이 정도 있더군요. 샘밭 막국수와 유포리 막국수는 소양강댐 가는 길쪽으로, 춘천 시내 외곽쪽이며, 실비 막국수는 춘천 시내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중 샘밭 막국수를 고른 이유는, 서울 서초동과 올림픽공원에 분점도 있기에... ㅎㅎ 닭갈비집은 저같은 외지인들에게 이름이 알려진 춘천 명동거리의 닭갈비 골목 이외에도 훨씬 더 맛있고 저렴한 좋은 곳들이 많다고 하지만, 그래도 유명세를 탄 골목에서 한번 먹어보자는 일념으로 ㅋㅋ 춘천 닭갈비 골목에서 가장 먼저 위치한 명동일번지를 골랐습니다. 건너편에 위치한 명.. 2011. 8. 9.
빙수를 이틀 연속... (팥빙수 + 딸기빙수) 어쩌다보니, 팥빙수를 이틀 연속 저녁에 먹게 되었습니다. ㅋㅋ 내 배는 어쩔거야.. -.- 암튼, 타남매랑 같이 베xx라xx에 가서 하루는 오리지날 팥빙수를, 다음날은 딸기 빙수를 먹었습니다. 매장안에 에어콘을 시원하다못해 서늘하게 잘 틀어주는데다가 빙수를 먹으니, 그 차가움은 말도 못했습니다. 타돌군은 먹다가 잠시 몸을 데우겠다가 밖에 나갔다 오기도 했구요~ ㅋㅋㅋ 개인적으로는 딸기 빙수보다는 팥빙수가 더 좋더군요. 달달한 맛이 나는 팥을 좋아해서요~ ㅎㅎ 타남매는 저랑 취향이 조금 다릅니다. 타돌군은 블라스트(딸기)를 즐겨 먹구요, 타순양은 레인보우 샤베트 아이스크림만 먹습니다. 예전엔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더니, 좋아하는 맛이 바뀐 듯 합니다. 한여름에만 맛볼 수 있는 빙수를 맘껏 먹어야 하는데.. 2011. 7. 31.
해와 달~ 해와 달 사진을 한장씩 올려드립니다. 비록 해는 먹구름에 가려 1/5도 채 안보이지만 말이에요 ㅋㅋ 일출인지, 일몰인지 애매한 사진이네요. 쩌업~ 아마도, 일출이라면 해 주위가 좀 더 노란색이겠죠? 이건 일몰입니다. 먹구름만 없었어도 멋진 일몰과 석양이 되었을텐데요~ 나쁜 먹구름!~ 이번엔 달입니다. 요즘 해가 늦게 지고 (하지가 지난지 한달이 되었는데도 해지는 시각은 오후 7시 40분대더라구요), 달이 늦게 뜨는가 봅니다. 밤 9시가 훌쩍 넘었는데도 달이 지평선에서 올라온지 얼마 안된 얼굴을 하고 있더라구요. ㅋㅋ 부시시한 모습으로... 요즘 달을 보면, 트랜스포터머 3편이 생각나서 저 뒷편에 디셉티콘이 있을 것 같아요 ㅋㅋㅋ 2011. 7. 20.
죽전 "닐리" (파스타와 피자) 기나긴, 정말 지겨웠던 장마가 끝난 다음날, 일요일~ ㅎ 타남매와 함께 오랜만에 파스타를 먹으러 갔습니다. 당초, 한식류로 외식을 하려 했지만, 요즘 들어 타남매가 한식류 외식을 조금 마다하는 경향이 있어서, 타남매가 좋아하는 메뉴인 파스타로 정했습니다. 동네에 위치하여 타남매가 좋아하는 '닐리'로 갔습니다. 이른 시간이라(오후 12시 약간 넘은) 사람들도 많지 않아 타남매가 떠들면서 먹기에 적당! ㅋ 입구에 이런 메뉴판이 있는지 처음 봤네요. ㅎㅎ 진짜 메뉴판입니다. ㅎㅎ 타남매가 좋아하는 까르보나라 2인용과 마르게리타 피자를 주문! 음식을 주문하고 나오기까지 기다리는 동안... 타순양이 시킨 레모네이드를 먹고 있음. 타돌군은 뒤에서 방해공작! ㅋㅋ 레모네이드는 원래 타돌군이 좋아하는 음료인데, 타순양.. 2011. 7. 18.
쟁반 해물 짬짜면 얼마전 중국집에 자장면 먹으러 갔다가 본 음식 "쟁반 해물 짬짜면"입니다. 보통 짬짜면이라고 하면 짬뽕과 자장면이 반반씩 그룻에 나눠 담겨있는 것을 말하는데, 지금 소개해드리는 짬짜면은 기존의 관행을 깨고 짬뽕과 자장면을 그냥 한 그릇에 섞은 것입니다. 흐~ 설마, 설마 했는데, 정말 한 그릇에 담겨 나오더군요. 자장면은 밑에 깔아놓고 위에 짬뽕을 얹었다고 보면 됩니다. 단, 짬뽕 국물 대신에, 여기선 약간 볶음 짬뽕 스타일로 국물은 많이 배제한 상태더군요. 맛이요? 제가 직접 먹어본 음식이 아니라 뭐라 말할 순 없지만, 그날 들었던 바로는, 처음엔 먹을만하다, 괜찮네~ 로 시작했다가, 조금 있다가 근데, 너무 맵다. 와~~ 이랬습니다. 보이는 것보다 더 매콤하게 짬뽕을 만든 것 같습니다. ㅋㅋ 어쨋든,.. 2011. 7. 14.
강남역 "참치사랑" 며칠전, 오랜만에 강남역을 갔습니다. 친하게 지내는 회사 동료이자 중학교 동창이 해외에 주재로 나가게 되어, 팀 동료 몇명과 함께 강남역에서 축하를 하였습니다. 강남역에서 참치를 먹어본 적은 딱 한번 있는데, 안타깝게도 그곳은 주차장 제공이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검색을 해서 찾아간 곳이 강남역 사랑의 교회 근처에 있는 "참치사랑"이었습니다. 이곳은 주차가 지원된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주차비로 몇만원 내느니, 그만큼 더 좋은 참치를 먹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5명이 방에 들어가서 맛난 참치를 즐기었습니다. 인당 2만 5천원짜리부터 7-8만원 짜리도 있는 듯 하더군요. 저흰 얻어먹는 처지라 인당 5만원 짜리로 시켰습니다. ㅋㅋㅋ 얻어먹는 자의 여유! ㅎㅎ 일본 대지진 이후 처음으로 먹는 참치라 사.. 2011. 7. 7.
대학로 (연극 "라이어", 오무라이스 팩토리) 장마로 인한 비가 기승을 부리던 일요일, 오랜만에 대학로를 진출하였습니다. 예전엔 타남매 연극을 보러 가끔 대학로에 갔었지만, 요즘은 좀 뜸했었네요. ㅎ 정신없이 웃음을 유발시키는 연극 "라이어"를 보러 해피 씨어터 극장에 갔었습니다. 초반에는 다소 딱딱한 분위기가 잠시 지속되었지만, 곧 웃음 모드로 바뀌더군요. 하지만, 너무 정신없게 만들어놓아 혼란스럽긴 했습니다. ㅋㅋ 배우분들의 열연에 감사드리고, 연극이 끝나고 난뒤에 배우들과의 사진 촬영 시간이 있었는데, 전 양해를 구하고, 배우분들만 사진을 찍었습니다. ㅎㅎ 연극을 보러 가기전, 점심을 먹었던 오므라이스 팩토리(Omuraisu Factory)입니다. 오므라이스와 수제 함박스테이크가 전문인 듯 합니다. 제법 넓은 장소에서 많은 테이블을 제공하고 있.. 2011. 7. 4.
베스킨~ 빙수~ 이번주는 태풍과 장마로 인해, 그리고 타돌군의 시험 공부때문에, 주말동안 그다지 움직이지 못했습니다. ㅎㅎ 일요일에 근처 점심 먹으러 나갔다온게 전부입니다~ ㅎ 그래서, 묵혀두었던 사진 몇장 꺼내서 포스팅을~ ㅋㅋ 2주전 들렀던 베스킨 라빈스입니다. 이곳에서 올들어 첨으로 빙수를 먹었네요. 타돌군은 블라스터를, 타순양은 아이스크림을 먹었습니다. 타돌군은 제 빙수도 뺏어 먹느라 블라스터를 다 먹지 못하더라구요, 너무 춥다면서~ ㅎ 여름엔 빙수 먹는 맛이 최고입니다~ 서울 시내에 몇몇 유명하다는 빙수집을 한번 가봐야 할텐데~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몰려오면 빙수집 순례를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 2011. 6. 27.
엑스페리아 아크 차량용 충전기, 스킨 스마트폰이 확실히 기존 폰보다 배터리가 많이 닳는 듯 합니다. 앵그리 버드를 하거나, 사진 등을 보고 있으면 배터리 줄어드는 것이 느껴집니다. ㅋ 특히, 앵그리 버드~ 이걸 좀 하게 되면 배터리가 휘리릭~ 줄어듭니다. (전 원래 게임을 하지 않는데, 우연히 깔게된 이 게임은 중독성이 있더군요. ㅎㅎ) 암튼, 회사에서도 USB 충전케이블을 하나 비치해놓고 중간 중간 충전을 하는데, 집이나 회사가 아닌 다른 장소에 오래 가 있을 경우가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차량용 충전 케이블을 하나 구매하려고 맘먹고 인터넷을 뒤지다가 발견한 충전기입니다. 3천원 정도의 충전기도 있었지만, 너무 저렴해서 찜찜하여 만원이 조금 넘는 제품으로 골랐습니다. 머~ 비싸다고 충전이 잘되거나 이런건 아니지만서두, 비싼 스마트폰 보호차.. 2011. 6. 2.
담양 소쇄원 깜빡 잊고 있었던 담양 소쇄원 사진을 뒤늦게 올립니다. ㅋㅋ 담양 소쇄원은 당초에 담양 읍내와는 조금 거리가 있어(차로 30여분? 안 멀군요 ㅎㅎ) 갈까 말까 고민하던 곳이었는데, 마침 괜찮은 흑두부 음식점이 소쇄원 바로 맞은편이 있다 하여 겸사 겸사 갔습니다. 소쇄원 때문에 음식점을 갔어야 하는데, 음식점 때문에 소쇄원을 가다니.. ^^;; 소쇄원은 자연과 인공이 결합된 멋진 정원이라고 합니다. 1500년대에 조광조의 제자인 선비 양산보가 속세와 인연을 끊고 자연과 더불어 살고자 만든.. 그래서인지, 정말 담양 읍내와는 동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더군요. ^^; 크기는 생각보다 작습니다. 다들 들어와서 어? 이게 다야? 라는 반응을 보이긴 합니다만, 아기자기하게 이쁘게 꾸며놓았습니다. 소쇄원 들어가는 입구.. 2011.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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