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ect Language Arabic Chinese (Simplified) Chinese (Traditional) English French German Hindi Indonesian Italian Japanese Korean Portuguese Russian Spanish Vietnamese 반응형 사진들411 (거제 장승포항) 외도로 가는 길 (해금강) 통영시 펜션에서 하루를 보낸 다음, 외도를 가기 위해 거제도로 왔습니다. 외도로 가는 배가 몇군데의 항구에서 출발하는 듯 한데, 아는 곳이 장승포항 밖에는 없어서 이쪽으로 왔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장승포항말고 바람의 언덕 아래에 있는 도장포항이 훨씬 더 가까운 듯.. ㅋㅋ) 암튼, 오전 10시 정도에 매표소에 도착하여 10시 30분 출발 표를 끊었습니다. 이날 구름이 좀 많이 끼었고, 바람이 선선하게 불어 좋은 날씨인 줄 알았는데, 나름대로 바람이 많이 불어 파도가 거친 편이었습니다. 가는 길에도 파도 때문에 배의 난간쪽으로 자주 나가지 못했지만, 돌아오는 길은 완전 바이킹 타는 느낌으로 배가 출렁거렸습니다. ㅋㅋ 정말 이렇게 흔들리는 배를 타긴 처음인 듯... ^^ 항구가 저 멀리 보이는데도 안심.. 2011. 9. 10. [통영] 오미사 꿀빵, [거제] 항만식당 해물뚝배기 이왕, 먹는 집 음식 소개를 한 김에, 여름휴가때 먹는 소개를 마저 합니다. ㅋㅋ 통영에는 꿀빵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것이 '오미사 꿀빵'이라고 합니다. 인터넷을 뒤지면 두곳이 있다고 나오는데, 암튼 저희가 찾아간 곳은 도남동에 위치한 곳입니다. '오미사'라는 이름은 원래 빵집 옆에 있던 세탁소 이름이었다고 합니다. 세탁소 이름을 빌려서 사용하다가 세탁소가 없어지고 그 이름을 완전히 가져왔다고 하네요. 오미사 꿀빵 간판입니다. 1963년부터라고 하니 거의 40년이 다 되어가네요. 아래 홈피 주소도 보이네요. ㅎㅎ 오미사 꿀빵을 만드는 곳이 훤히 보입니다. 오미사 꿀빵이 이렇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안에는 물엿이 소스로 뿌려져있고, 아래에 담아져 있습니다. 꿀빵을 먹을때 물엿을 조금 .. 2011. 9. 8. [여의도] 예성가든 (간장게장) 지난 일요일, 선유도 공원과 여의도를 갔을때 점심을 먹기 위해 맛집을 찾아 갔습니다. 여의도에서 유명한 맛집을 검색하면 1,2위를 다투는 음식점이 바로 간장게장으로 유명한 '예성가든'이었습니다. 워낙 많은 분들이 좋은 평을 남겨주셔서 좀 하는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가보았습니다. 물론, 아래 사진에도 나오지만,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가격 할인이 된다는 것 때문에 덜 부담스러웠구요. ㅋㅋ 네비에 "예성가든"이라고 치면 바로 나옵니다. 그런데 도착해서 잠시 당황했던 것이 주차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서였습니다. 지하주차장은 문이 닫혀 있고, 간판 오른쪽으로 차량들이 주차되어 있는데, 저 곳으로 가려면 대체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몰라서 헤매었습니다. 결국 전화로 물어보았더니만, 조금 더 앞쪽에 시티은행 간판쪽으로.. 2011. 9. 8. 선유도 공원~ 지난 일요일... 날이 정말 좋았습니다. 바람도 제법 불고, 하늘에 구름도 적당히 있어 햇살도 많이 비치지 않고, 공기가 너무 맑아 가시거리가 상당했습니다. 눈만 좋다면 아주 멀리까지 볼 수 있었을.. ㅋㅋ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몇달전 구매해놓은 63빌딩 빅3티켓이 생각나 여의도로 향했습니다. 시간이 조금 애매해서 여의도 가기전에 선유도 공원에 오랜만에 가보았습니다. 거의 5-6년만에 가는 걸로 기억됩니다. (당연히 타남매는 기억을 못하겠죠 ㅋㅋ) 선유도 공원을 조금 지나 한강고수부지에 주차를 하고 천천히 걸어갔습니다. 하늘의 구름 모양도 멋지고, 파란 하늘 색깔도 좋았습니다. 선유도 공원쪽으로 가는 길 옆에는 자전거 길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타고 지나갑니다. 타돌군과 타순양~ 자전거 타고 싶.. 2011. 9. 5. (통영시) 박경리 기념관, 충무김밥, 예향 펜션, 그리고 꼬꼬면~ 남해군에서 가천 다랭이마을을 빠져나와 통영시로 이동을 했습니다. 펜션 가는 길에 위치한 박경리 기념관도 잠시 들렀네요.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들어가면 왼쪽편에 있는 장독대입니다. 저희집은 하나 또는 두개 정도의 장독만 가지고 있어, 저렇게 여러개의 장독이 늘어있으면, 부럽기도 합니다. ㅋㅋ 건물 정문으로 들어가기 전 화단에 있는 옥잠화입니다. 박경리 선생님의 사진 앞에서 타남매가 한컷씩 찍었습니다. 사실 저도 아직까지 '토지'를 제대로 읽어보지 않아서.. ^^; 아마 저보다 타남매가 더 먼저 읽지 않을까 합니다. ㅎㅎ 이제는 통영 펜션으로 고고씽~~ 통영에 묵게될 펜션은 박경리 기념관에서 10분에서 15분 떨어진 곳인데, 제법 산등성을 하나 넘어갑니다. ㅋ 네비를 찍고 가면, 여기가 들어가는 골목입니다... 2011. 9. 4. (남해군) 가천암수바위, 가천 다랭이마을 솔바람 해변에서 게구멍 관찰과 모래성 쌓기 놀이를 한 다음에는 가천 다랭이밭쪽으로 향했습니다. 3년전에도 재미있었던 기억이 나서... ^^ 제법 구불구불한 남해군의 해안 도로를 따라 달린지 30여분만에, 남해 가천암수바위가 위치한 곳에 도착했습니다. 주차장은 이곳을 가리키고 있지만, 비수기때는 조금 더 밑으로 내려가서 차를 세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리 튼튼하신 분들은 조금 걸으시는 것도 건강에 도움이 될 듯 하네요. ㅎㅎ 저희는 타남매와 타남매 할아버지, 할머니 때문에 조금 더 아래쪽으로 이동하여 주차를 하였습니다. 가천 암수바위를 알리는 표지판입니다. ㅎㅎ 주차장쪽에서 걸어내려가는 길입니다. 올라올때는 조금 힘이 들겠지만, 내려갈때는 쉽겠죠? ㅋㅋ 3년전에는 이곳이 계단으로 되어 있었는데, 계단.. 2011. 9. 2. (남해군) 솔바람 해변가에서 수많은 게구멍을~ 전날 너무 일찍 잠이 들었는디 아침 6시에 깨어 산책을 하고, 아침 먹고 펜션을 나오니 오전 8시경이었습니다. 너무 이른 시간이긴 하지만 펜션 체크아웃을 그 시간에 하고 남해를 둘러보러 나왔습니다~ 가장 먼저 들린 곳이 지나가다가 발견한 해변인 '솔바람 해변' 또는 '송정 해수욕장'입니다. 언뜻 보니, 3년전에도 지나가다가 여길 들렀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 그렇게 좋은 해수욕장은 아닌데, 위치가 좋아서 매번 걸리나 봅니다. ^^ 타순양의 손에 올려진 게입니다. 워낙 자그마해서 꾸물거리는 것만 보이지 잘 안보입니다. 그나마 타순양이 잡은 게는 그 중에서는 크기가 좀 있는 것이더라는~ ㅋㅋ 게구멍 주위로는 주위에 게들이 파놓은 모래 뭉치입니다. 대체 어떻게 구멍을 파기에 이렇게 동글동글한 모래 뭉치가 나올 .. 2011. 8. 31. (남해군) 프랑스 리조트 약간 느즈막한 여름 휴가를 지난주에 다녀왔습니다. 3년전 갔던 남해에서 1박을, 작년에 저를 제외한 타조네 가족이 갔었던 통영에서 2박을 하여 총 3박 4일의 일정이었습니다. 다행히 날씨가 도와줘서 구름은 잔뜩~ 비는 거의 오지 않아서 돌아다니기에는 최적의 기온이었습니다 ㅎㅎ 대전-통영 고속도로를 이용할때면 항상 들르는 휴게소가 인삼랜드 휴게소입니다. 하행방향으로는 아래 사진처럼 연못도 있고 볼거리가 제법 있습니다. 남해군에서 저녁을 먹고 난 다음, 식당 근처에서 운좋게 무지개를 보았습니다. 구름에 가려 무지개 색깔이 또렷하지는 않았지만, 무지개라는 것을 알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큰 무지개를 처음 본 타남매가 무지개 배경으로 사진 한장 찰칵! ㅎㅎ 원래 타돌군의 배경이 빨갛게 물든 노을인데, 타돌군 얼.. 2011. 8. 29. (역삼동) 지아니스 나폴리 (피자/파스타) 역삼동 LG아트센터 근처에 위치한 피자/파스타 집입니다. 요즘 한창 블로그에서 인기가 높아져 있는 듯 했습니다. 기대를 하고 찾아간 "지아니스 나폴리"~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말 맛난 음식들이었습니다. ㅋㅋ 독특한 스타일의 파스타도 좋았지만, 400도의 화덕에서 직접 굽는 피자 도우의 맛은 깔끔 그 자체였습니다. ^^ 근래 먹어본 이탈리안 음식중 최고였다는~ (진짜? ㅎㅎ) 메뉴판 표지입니다. 추천을 받아 고른 '감베리 크레마'를 비롯한 다양한 파스타가 있는 메뉴판~ 추천을 받아 고른 '콰트로 스타지오네'를 비롯한 피자들~ '콰트로'가 붙은 음식들은 네가지 맛이 고루 제공된다고 하네요. 일반적으로 파스타 집에 가면 마늘빵을 주는데, 이곳에서는 금방 구운 피자 도우빵을 제공하더군요. 처음엔 부풀어 올라 두.. 2011. 8. 21. 수국 (천리포수목원) 푸른 눈의 한국인이었던 민병갈 원장님이 조성한 태안군에 위치한 천리포 수목원입니다. 1970년 처음으로 수목원 조성을 시작하여 30년, 40년동안 잘 가꾸어 낸 탓에, 2009년 일반인에게까지 공개되어 저희 같은 사람들도 구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래 민병갈 원장님에 대한 설명이 담긴 안내판을 읽어보세요~ 천리포 수목원의 대표적인 꽃인 수국과 기타 여러가지 식물을 주욱~ 늘어놓았습니다. 상당수는 무슨 꽃인지 안내판이 붙어있었지만, 정신없이 찍은 관계로 잘 모르겠네요 ^^; 그냥, 사진상으로는 이런 곳도 있구나~ 라고만 아시고, 나중에 직접 찾아가보시길!!! 수목원이 바닷가에 위치하여 수목원을 구경하다가 바다를 구경할 수도 있어 좋습니다. 그리고, 수목원으로 오기 2-3km 전에 만리포 해수욕장도 있어.. 2011. 8. 17.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4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