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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영화, 기타 리뷰258

1회 서울 레코드 페어 포스터~ 오늘은 아마도 여길 다녀올 듯 합니다. 마침 근처에 핸드폰 수리하는 곳도 있기에... 겸사 겸사~ ^^ 다녀와서 후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서울 레코드 페어 홈페이지 2011. 11. 19.
(뮤지컬 후기) 아가씨와 건달들 (LG아트센터) 20여년전 봤었던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을 정말 오랜만에 다시 봤습니다. 물론, 그때와는 무대도 다르고, 배우도 다르고, 음악도 다르고, 공연장도 달라졌지요.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8/2일부터 9/18일까지 공연이 계속 된다고 합니다. VIP 가격이 13만원으로 여타 뮤지컬 공연의 가격과 비슷합니다. 전, 조기 예매를 통해 30% 할인을 받았고, 자리도 1열(앞쪽 A,B,C열 다음)에서 구경을 했습니다. ㅎㅎ 남자 주연 2명, 여자 주연 2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제가 본 공연에는 옥주현씨가 여자 주연중 한명인 아들레이드 역을 맡아 출연하였습니다. 그리고, 남자 주연중 한명인 스카이역에는 무용가 출신의 배우 이용우씨가 나왔습니다. 공연 내내 남자 주인공들의 노래가 많지 않고 노래 실력이 좀 어색하다.. 2011. 8. 18.
영화 "플레이(Play)" (2011년) : Mate - Play / Yeah / Run (OST중에서) 오랜만에 영화를 보기 위해 영화 사이트를 뒤졌는데, 특별히 새로운 영화가 없었습니다. "써니", "링컨차를 타는 변호사", "엑스맨", "쿵푸팬더2"는 이미 본 상태였고, 볼까 말까 망설였던 "고양이:죽음을 보는 두개의 눈"은 상영 시간이 맞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눈에 들어온 영화가 "플레이"라는 생소한 이름의 영화였습니다. 포탈 영화란에서 잠시 검색을 하니, 우리나라 음악 영화라고 합니다. 남성 3인조 모던 락 그룹인 Mate가 직접 출연하여 자신들이 어떻게 그룹을 만들게 되었는지, 또 어떻게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는지 등을 보인 것이라고 합니다. 잉? Mate가 그렇게 유명한 그룹인가? 난 처음 들어보는데... 이러고 조금 더 살펴보니, 2009년에 Swell Season의 내한공연에서 Glen Ha.. 2011. 7. 9.
(공연후기) 뮤크페라, 세빌리야의 이발사 (OTM청담아트홀) 몇주전 방명록에 적힌 초대글(시사회 참석) 때문에 알게되었던 뮤크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를 보고 왔습니다. 시사회는 지난 목요일 저녁이었는데, 평일날 시간을 맞추기 어려워 포기를 하고, 주말에 당당히 표를 사서(강조!) 보았습니다. ㅋㅋ "세빌리아의 이발사(Le Barbier de Séville)"가 이탈리아 작곡가인 로시니가 작곡한 오페라이긴 하지만, 이 공연은 정식 오페라가 아니라 '뮤크페라'라고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뭐라더라? 뮤지컬 같이 즐겁고 재미있는 오페라를 표방한다고 했던가요? ^^ 그래서 공연에 대한 흥미가 급상승했고, 또 내용 자체도 재미있고 흥겨운 음악이 많은 편이라 더더욱 관람 의욕을 불태웠습니다. ㅎ 학동사거리에 위치한 킹콩빌딩(킹콩이 가방 메고 매달려있는 빌딩)의 3층에 위.. 2011. 6. 12.
영화 "써니" (2011년) (Tuck and Patti - Time after time) 저도 좀 늦었지만, 영화 "써니"를 보고 왔습니다. 단지 재미있다는 것만 알고 갔지, 어떤 내용인지 전혀 모르고 갔네요. ㅎ 영화 포스터는 봤는데, 사실 포스터 가지고는 내용이 전혀 짐작이 안되더라구요~ 영화 처음부터 Tuck and Patti의 'Time after time'이 흘러나오며 그 시절의 향수를 자극하더군요. 블로그 이웃분의 말씀처럼 왜 Cyndi Lauper의 원곡을 사용하지 않았는지가 좀 궁금하지만요~ 암튼, 영화는 과거와 현재를 오가면서 관객들에게 웃음을 주고 추억을 선사합니다. 현재의 모습도 재미있지만, 과거의 모습이 더욱 더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유호정씨의 학생 시절 나미 역할을 맡은 심은경양의 연기는 상당히 돋보이더군요. 특히, 그 빙의씬은 완전 대박이라는~ ㅋㅋ 제가 가장 통.. 2011. 5. 28.
(공연후기) 뮤지컬 그리스 매번 어린이 뮤지컬만 보던 타남매, 드디어 업그레이드하여 어른들이 보는 뮤지컬을 보러 갔습니다. ㅋㅋ 가격도 비교적 저렴하고(할인을 많이 받아서) 신나는 노래가 있는 뮤지컬 "그리스"입니다. 안쪽에 위치한 포토존에서 사진도 한장 찍고, 시작하기전 따스한 햇볕이 비치는 바깥에서 Phoon 사진도 찍고, ㅋㅋ 휴식 시간에는 맛난 던킨도너츠를 먹은 다음 들어가기전, 주연 배우들 사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하지만, 뮤지컬 "그리스"는 타남매에게 너무 길었습니다. ㅋㅋ 공연 시간이 1시간 30분 또는 길어야 100분 정도면 끝날줄 알았는데, 휴식시간 15분을 제외하더라도 2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공연을 하더군요. 흐아~ 보고 있는 저는 재미있었지만, 타남매~ 전반부 60여분은 잘 견디었는데, 후반부 60여분은 몸.. 2011. 5. 24.
(공연후기) 오페라 토스카 (푸치니) - 서울시 오페라단 정기공연 올해(2011년) 2월에 푸치니 오페라 "라보엠"을 관람한 이후 두달만에 다시 푸치니 오페라 "토스카"를 관람하였습니다. 서울시 오페라단 정기공연으로 4/21에서 4/24까지 나흘간 열리는 공연으로, 2월달에 미리 예매를 하여, 40% 할인도 받았었답니다. ^^ 십수년전 오페라를 본격적으로 듣기 시작하면서 공연 실황 비디오와 레이저 디스크를 통해 "토스카", "마술피리" 등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그 뒤로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라보엠", "아이다", "라 트라비아타", "피가로의 결혼", "세빌리아의 이발사" 등을 영상과 CD로 한동안 들었었다죠. 하지만, 그중에서 그래도 처음 들은 오페라에 아무래도 애정이 더 가는지, "토스카"와 "마술피리"를 가장 좋아합니다. "라보엠"은 두번 이상 공연.. 2011. 4. 24.
영화 "써커 펀치 (Sucker Punch)" (2011년) 극장 개봉 이전부터 화제를 불러모았던 영화 "써커 펀치", 더군다나 전작인 "300"과 "와치맨(Watchmen)" 때문에라도 주목을 받았던 잭 스나이더(Zack Snyder) 감독의 영화이기에... 하지만, 82백만불 예산으로 추정되는 이 영화가 지난주 미국 개봉을 하자마자 좋지 못한 평을 받으며 흥행에 실패를 하고 맙니다. 첫주 흥행 성적이 19백만달러였고, 개봉 12일차인 4월 5일자에는 박스 오피스 순위도 이미 7위권으로 밀려나있습니다. 미국 누적 수입이 3천만불을 약간 넘긴 상태로, 미국내에서는 4천만불을 넘기기 쉽지 않아 보입니다. 이런 상황을 안 상황에서도, 워낙 화제가 되었던 영화이기에 궁금해서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아~~ 시작부터 영화는 관객을 미궁속으로 몰아갑니다. Eurythmics.. 2011. 4. 8.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2011년) 볼까 말까 고민하던 "마블미(마이 블랙 미니드레스)"를 보고 왔습니다. 지난 주말 제가 사는 동네 극장에서 이들의 무대 인사가 있어서 가보려고 고민하다가 말았었는데... ㅋㅋㅋ 윤은혜씨, 박한별씨, 차예련씨, 유인나씨 4인의 여성이 나온다는 것만 알았지, 영화의 내용에 대해서는 전혀 깜깜인 상태로 영화를 보았습니다. 설마 이쁜 여배우들의 얼굴만 보고 나오는 건 아니겠지? 라는 일말의 불안감도 살짝 있었구요. ㅋㅋ 연극영화과 졸업생 4명의 여성들이 각자 사회로 진출하면서 벌어지는 사회초년생의 어려움에 대해 그린 청춘 영화입니다. 아니, 80년대, 90년대에 한창 유행하던 고민많던 청춘 영화와는 조금 달랐습니다. 이들의 고민들이 표출되긴 했지만, 그런 모습이 두각되기엔 너무나 4인방의 노는 모습과 그녀들의 .. 2011. 4. 7.
영화 "베니싱(Vanishing on 7th Street)" (2010년) 포탈에서 찬반 논란이 좀 있고, 평점의 알바 논란도 좀 있는 영화 "베니싱(Vanishing)"을 보았습니다. 다음 영화란에서는 평점 8.0/Good 10명/Bad 7명이고, 네이버 영화란에서는 평점 7.2/추천 44명/비추 50명입니다. 네이버보다는 다음쪽이 조금 평이 좋군요. 이런 논란에도 불구하고, 소개란의 내용이 너무 흥미로워 보게 되었습니다. 어둠이 모든 것을 사라지게 한다~ 거기에다가 실제 1585년 미국의 로어노크 섬에서 순식간에 115명의 사람들이 사라진 실화를 모티브로 만들었다고 하여 더더욱! 결론은? 충분히 好不好가 갈릴만 하였습니다. 전 영화를 보고 난 다음에 비추쪽으로 향했습니다. 그래서 뭐라는거야? 대체 뭘 말하고 싶은거지? 라면서 욱~하는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영화의 초반과 .. 2011.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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