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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들/여행,볼만한곳172

국립과천과학관 방문 첫번째~ 지난 일요일.. 날씨도 춥고 하여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타남매의 의견에 따라 과천에 있는 국립과학관으로 향했습니다. 당초 저는 국립중앙박물관을 가려 했지만, 타남매가 거긴 재미없다며 고민을 하더니만, 국립과학관을 제시를 하더군요. ㅋㅋ 그곳은 타돌군, 타순양 둘다 현장체험학습으로 한번씩 가본 곳이지만 찾아보니 괜찮아보여 가게 되었습니다. 주차장에는 타조네 가족보다 더 부지런한 가족들이 상당수 있더군요. 흐~ 매표소를 찾아 앞으로 앞으로 걸어갔습니다. 걸어가다보니 과학관답게 모형 로켓도 보이네요 (설마 진짜는 아니겠죠? ㅎㅎ) 춥지만, 방문 기념으로 사진도 한장 찰칵! 주차장에서 걸어가는 길이 제법 되네요. 끄응~ 전 모자도 안달렸는데, 타남매는 모자까지 뒤집어쓰고 가고 있습니다~ 아~ 저기 사람들이 모.. 2011. 12. 20.
[용인 신갈] 백남준 아트센터 세번째 지난주 일요일 다녀왔던 '백남준 아트센터'의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ㅎ 원래 이번 일요일(어제인가요?)에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을 가려 했는데, 타남매의 기말고사가 이번주 목요일이라, 셤 공부땜에 못가게 되었네요. 초딩들의 셤도 셤인지라 공부를 안하면 안되더라구요~ 요즘 타돌군의 교과서/참고서를 보면서 이렇게 어려운 걸 배우나 싶어 놀라고 있는 중입니다. ㅋㅋ 암튼, 전시된 곳을 다 둘러본 다음 빠져나오는 보통 들리는 곳은 먹을 곳이 있는 카페입니다. ㅋ 이번에도 예외없이 타남매는 여기서 간식을 먹었다지요. 카페의 이름이 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ㅎㅎ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저 멀리 타돌군이 앉아 있네요. 타순양은 옷만 있고 어디에?? ㅎㅎ 타둘군이 앉아있던 곳에서 입구쪽(왼쪽 앞이 입구)을 바라보며... 어.. 2011. 12. 5.
[용인 신갈] 백남준 아트센터 두번째 여긴 어른은 4천원, 초등/중등/고등은 2천원의 입장료를 받습니다. 다만, 어른의 경우 경기도민이면 50% 할인을 해줍니다. 이제까지 두번 관람했을때는 타남매도 더 어리고 해서 저도 대충 봤었습니다. ㅋㅋ 사실, 제대로 본다고 해도 심오한 예술의 세계를 이해하기엔 제가 너무 부족하여.. -.- 그래도 이번엔 타순양이 종이에 작품의 이름을 적는 열정까지 보여, 저도 몇개 작품에 대해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여긴 동영상 촬영은 안되지만, 플래쉬를 사용하지 않는 사진 촬영은 허용하고 있거든요. 1층에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작품은 아래 사진 찍어온 것처럼 '달은 가장 오래된 TV'라는 것입니다. TV를 옆으로 늘어놓고 거기에 구의 한부분이 나타나게 되어 있었는데, 사진 찍기가 어려웠습니다. 한바퀴 빙~ 둘.. 2011. 12. 1.
[용인 신갈] 백남준 아트센터 첫번째 처음부터 백남준 아트센터를 가고자 함은 아니었습니다. ㅎㅎ 최근 2년동안 적어도 두번은 다녀왔기에.. 그래서, 이번엔 경기도 박물관 옆에 있는 '어린이 박물관'을 가려고 했습니다. 일요일 점심을 먹고, 오후 2시쯤 도착하니 주차장에 자리가 없다고 하네요. 끄응~ 주차장을 찾아, 앞으로 조금씩 가다보니 백남준 아트센터까지 왔습니다. 차를 그곳에 우선 세웠습니다. 백남준 아트센터를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아래와 같이 돌로 만들어놓은, 아이들이 놀기 좋아할만한 경사진 돌벽이 있습니다. ㅋ 주차장에서 나오자마자 바로 왼쪽에 있어 타남매는 그곳에서 점프를 열심히 하였습니다. 아무 사진기도 들고오지 않아, 어쩔 수 없이 폰카인 '엑스페리아 아크'를 사용했습니다. 아크가 정지된 물체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좋은 성.. 2011. 11. 30.
(공주 정안) 밤줍기 체험 (금정농원) 올해도 어김없이 밤줍기 체험을 갔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용인 서전농원을 두번 정도 갔었고, 작년에는 남양주에 있는 모 농원을 갔었습니다. 올해는 다시 서전농원을 갈까 하다가, 정안밤이 걔중에 제일 낫다~ 라는 평이 있어서, 아예 정안밤을 주울 수 있는 공주 정안의 농장으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인터넷을 뒤지니 몇몇 유명한 농원들이 나오더군요. 그중 고른 곳이 "금정알밤농원"입니다. 이곳이 괜찮았던 것은, 인원수에 관계없이 밤넣는 망을 구입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용인 서전농원이나 남양주의 모 농원은 무조건 인원수에 맞춰서 망을 구입해라~~ 이런 분위기였지만, 이곳 금정농원은 원하는만큼 사세요~ 랍니다. 물론, 정안밤을 마트에서 사면 더 비싸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저렴한 밤줍기 체험을 통해, 더 많은 밤을.. 2011. 10. 14.
(횡성) 풍수원 성당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돌아오는 길에 잠시 횡성군에 위치한 풍수원 성당을 들렀습니다. 이곳은 우리나라 최초의 천주교 신앙촌이라고도 하며, 한국인 신부가 지은 우리나라 최초의 성당이라 하여 유명하더군요. 성당은 1909년에 완공되어 100년이 넘은 역사를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사진으로만 보던 곳을 한번 보고자~ 집으로 가는 길이라 잠시!! ㅎㅎ 도착하자마자 우리를 반긴 것은 이쁜 색깔을 자랑하던 코스모스였습니다. 주차장에도 코스모스가 제법 많이 피어있네요. 주차장에서 성당으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풍수원 성당 유적지를 알리고 있습니다. 1800년대초 산골 마을인 이곳에 정착하여 80여년을 성직자없이 생활하다가, 1888년에 프랑스 신부님이 오셔서 교회가 설립되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1888년이라는 숫자가 적혀.. 2011. 10. 12.
(평창) 휘닉스파크, 허브체험 (비누만들기) 휘닉스파크 블루동 1층 로비에 "허브체험센터"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종종 모여있길래, 뭐하는건가? 궁금해하던차에 한번 가보았습니다. 여러가지 허브 관련 물품을 팔기도 하며, 허브로 된 비누, 초, 연고 등을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당초, 아토피에 좋은 허브 연고를 만들고자 했지만, 크기가 좀 작아 아이들이 재미를 느끼기 어렵다는 말에, 보다 큰 사이즈의 허브 비누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허브체험센터'는 휘닉스파크 블루동 1층 로비에 있습니다. 허브 비누 만들기는 한개에 5천원, 2개에 8천원입니다. 타남매가 하나씩 만들기에 8천원~ 평소 수업시간에도 열심히 안들을 것 같은데, 설명해주는 쥔 아저씨의 말을 너무 잘 듣고 있습니다. 허브의 종류를 간단히 설명해주고, 비누를 어떻게 만드는지, 거기에.. 2011. 10. 11.
(평창) 허브나라 평창에 왔으니, 허브나라에는 들러봐야지요. ㅋㅋ 이곳은 지금까지 한 5-6번 온 듯 하네요. 타남매는 세번째? 타남매도 이곳에 온 것을 기억하긴 하더라구요. 안쪽에 가서 아이스크림 먹었다는 사실로... ㅎㅎ 강릉 경포해변에서 가을 바다를 보고 돌아와, 점심을 먹고 오후 한시를 약간 넘겨 도착을 했습니다. 이곳도 사람들로 가득차서 주차장이 만차였습니다. 한참 위로 올라갈뻔 했지만, 타남매 덕분에 가까운 주차장에 차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ㅎ 허브나라 입구에 있는 웰컴 안내판입니다. 연휴답게 사람들이 제법 많았습니다. 허브나라는 이렇게 구성이 되어있다고 하네요. 사실, 처음에 두세개 정도만 이름을 기억하고 구경하다가, 중간 이후에는 이름에도 관심이 없어지고 조금 산만해져서 구경을 하게 된다죠 ㅋㅋ 허브중 우.. 2011. 10. 10.
(강릉) 동해바다 : 경포해변 개천절 3일 연휴때 평창 휘닉스파크를 간 김에, 동해 가을 바다를 한번 보러 갔습니다. 평창에서 강릉까지 고속도로로는 1시간이 채 안걸리더군요. 강릉에 도착해서 경포 해수욕장까지는 조금 더 가야했지만요. ㅎㅎ 가을 바다를 구경하러 온 사람들도 생각보다는 많았습니다. 경포 해변의 주차장에 차들이 가득~~ 가을 바다는 파란 하늘과 옥색의 바다 색깔이 잘 어울려 바라보는 눈을 즐겁게 했습니다. 그냥 바라만 봐도 기분이 좋았다는~~~ ^^ 바다에 풍덩 뛰어들고 싶은 생각도 마구 들 정도로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맘은 그렇지만, 현실은... ㅋㅋ 모래 사장에 온 타남매, 그냥 있으면 타남매가 아니죠. 여지없이 모래 놀이를 합니다. 파도가 오가는 해변가에는 가까이 오지도 않은채, 그냥 이곳에서 모래 놀이만 합니다. .. 2011. 10. 10.
(평창) 휘닉스파크 지난 개천절 3일 연휴, 타조네 가족은 평창에 있는 휘닉스파크에 다녀왔습니다. 2년전에도 갔었던 곳이라 사실 뭔가 새로운 볼거리는 없지만, 여러번 봐도 괜찮은 곳이길래 또 다시 갔더라는... 2년전에는 추석 연휴에 간거라 사람들이 많지 않았는데, 이번엔 3일 연휴여서 그런지 사람들이 상당히 많이 붐볐습니다. 주차장에도 차량이 가득~~~ 스키시즌인 겨울을 제외하고는 그렇게 많은 사람을 본 것이 정말 오랜만.. ㅋㅋ 도착한 날 밤에 찍은 휘닉스파크 모습입니다. 삼각대도 없고, 그냥 한번 찍어보았더라는~ 둘째날, 아침 먹고 나와 타남매랑 같이 산책을 하였습니다. 타순양은 과자를 입에 물고 있네요. ㅋㅋ 가을 단풍이 들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가을 하늘이라 하늘의 구름도 좋았고, 바라보는 자연의 모습이 다~ 좋았.. 2011.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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