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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Pop125

(옴니버스 음반) Platinum Box (Best of the best POP) (5CDs) 음반을 수집하고 음악을 좋아하는 취미를 가진 사람으로서는 드물게, 편집 음반, 즉 옴니버스 음반을 무척 좋아합니다. ㅋ 대부분의 노래들이 CD로도 있고, mp3로도 있지만, 괜찮아 보이는 모음집이 나오면 그걸 또 구매합니다. 저도 가끔씩 CD에서 한곡씩 뽑아 타조 베스트 음반을 만들어 듣곤 하지만, 음반 기획자들이 선곡한 모음집도 때로는 괜찮아 보여서입니다. 이번에 소니 뮤직에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팝 음악'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Platinum Box (Best of the best POP)"이라는 5장짜리 모음집을 발표했더군요. ㅋ 원래 몇년전부터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팝음악 40'이라는 시리즈를 1집부터 5집까지 순서대로 발매하였는데, 이번 모음집은 그 음반들의 축약판으로 보입니다. 5집중.. 2010. 10. 28.
Rebecca Pidgeon - Spanish Harlem (Ben E. King 원곡) 레베카 피죤이라는 이름을 아시는 분은 그리 많지 않아 보입니다만, 그녀가 부른 'Spanish Harlem'을 멜로디는 들어보신 분들이 조금은 있을 듯 합니다. 이 노래는 그녀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와 사운드 때문에 오디오 매니아들에게 인기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옆 자켓 사진처럼 SACD로 나오기도 했구요. 전 아직 SACD 플레이어가 없어서. ^^;; Rebecca Pidgeon이나 레베카 피죤을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63년생으로 나오지만, 위키에서는 65년생으로 나옵니다. 어느 쪽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크게 대세에 영향을 주지 않으니 패쑤~ ㅎㅎ 그녀는 미국에서 태어났지만, 양친은 모두 영국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6살때(70년) 스코틀랜드로 이주하여 성장했다네요. 그녀의 직업은.. 2010. 10. 4.
Robbie Williams - Better man Robbie Williams의 음악에는 묘한 매력이 숨어 있습니다. 사실, 90년대 중반 영국 팝그룹 Take That의 멤버로 활동할때만 해도 그냥 노래 잘하는 보이 밴드구나~ 라고만 생각했었지만, 95년 그룹을 떠나 솔로 활동을 한 이후 그의 음악에는 다양성과 진지함이 깃들게 되었습니다. (Take That의 노래중 'Back for good'과 'How deep is your love'는 15년이 지난 지금 들어도 노래가 촌스럽지 않고 멋있습니다. ㅎㅎ) 2000년과 2001년에 각각 발표한 "Sing When You're Winning"과 "Swing When You're Winning"은 서로 다른 스타일의 음악으로 그의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네번째 앨범 "Swing When Yo.. 2010. 8. 15.
George Baker Selection - Paloma blanca / I've been away too long 80년대에 우리나라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George Baker Selection 입니다. 이들의 노래 'I've been away too long'이 라디오에서 애창곡으로 꽤나 오랫동안 인기를 누렸었지요. 이들은 네덜란드 출신의 Johannes Bouwens가 이끌었던 그룹이며, George Baker는 그의 무대 이름이라고 합니다. 초창기 Selection에는 Jan Hop, Jacobus Greuter, George The, Jan Visser로 멤버가 구성되었고, 그 뒤로 멤버교체가 좀 있었다는군요. 67년에 Soul Invention이라는 이름의 그룹으로 출발했다가 69년에 George Baker Selection으로 이름을 바꾸었다고 합니다. 첫번째 싱글인 'Little green bag'은.. 2010. 7. 10.
After The Fire - Der kommissar (Falco, Laura Branigan) 제가 이 포스트를 처음 N사 블로그에 2004년 5월에 올렸을때만 해도 여기서 소개하는 3 뮤지션(그룹1, 솔로2)중 솔로 가수 2명중 한명은 생존해 있었는데, 이젠 그룹말고 솔로 가수 2명은 모두 세상을 떠난 사람이 되어버렸네요. 제법 재미있는 리듬과 멜로디를 가지고 있으며, 가끔씩 TV에서 들을 수 있었던... After The Fire의 'Der kommissar'를 소개합니다. 83년도에 빌보드 싱글 차트 5위까지 오르며 인기를 끌었던 곡이죠. After The Fire는 72년에 Peter Banks(keyboards), Andy Piercy (vocal, bass), Ivor Twidell (drums), John Russell (guitar)로 결성되었던 프로그레시브 성향이 가미된 영국 락그.. 2010. 6. 7.
Chicago - 16집 (Hard to say I'm sorry / Love me tomorrow) 2003년, 2010년 두번의 내한공연을 가졌던 그룹 Chicago의 노래중, 아마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Chicago의 대표곡이라 할 수 있는 노래인 'Hard to say I'm sorry'가 담긴 앨범 "Chicago 16"입니다. 음악을 취미로 삼고 있는 저를 팝의 세계로 빠져들게 만들었던 노래가 바로 'Hard to say I'm sorry'입니다. 이 노래가 나왔던 82년도에 같은 반 친구 한명이 (그 친구 이름은 아직도 기억합니다. ㅎㅎ) 미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곡이라 소개해주었답니다. 이 노래를 몇번 듣고 나선 팝의 세계에 퐁당~ 빠져버렸다지요. ^^ 이들은 76년에 'If you leave me now', 82년에 'Hard to say I'm sorry'.. 2010. 5. 28.
Natalie Cole - I've got love on my mind / L-O-V-E 다음 뮤직이 티스토리에 서비스된 이후, 어떤 곡들이 있는지 가끔 뒤지고 있답니다. 그러던 중 발견하게 된 이 노래들~ (음원이 뒤바뀌어 포스팅하는데 보름이 넘게 걸렸네요. 같은 앨범에 있는 다른 곡이랑 링크가 잘못되어 있어 다음측에 수정 요청하고 보름만에 수정이 되었습니다. ㅋㅋ) 2004년 N사 블로거 시절, 이웃 'ㄱ'님때문에 알게 되었던 Natalie Cole의 노래가 다음 뮤직에서 제공되고 있었습니다. 이 앨범이 있을줄은 생각도 안했었는데... 기념으로 포스팅합니다. ㅋ Natalie Cole은 많은 분들이 잘 알고 계실겁니다. 재즈와 스탠다드 팝으로 유명한 가수 Nat "King" Cole의 딸로서, 아버지와 사후에 더빙을 한 듀엣곡 'Unforgettable'로 많은 사랑을 받았었지요. 그리고.. 2010. 5. 27.
Usher - OMG (featuring will.i.am) 지난 3월 여섯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한 Usher, 첫번째 싱글은 작년(2009) 12월에 'Hey daddy (Daddy's home)'이었는데, 싱글 성적은 Hot100 차트 24위로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전 이 노래를 제법 좋아했었습니다. ㅎㅎ 잠시, Usher의 앨범 및 노래 히스토리를 알아보면... 94년에 데뷔 앨범 "Usher"를 발표하여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97년 두번째 앨범 "My Way"에서 'You make me wanna', 'Nice and slow', 'My way'가 연달아 빌보드 1위, 2위를 차지하며 스타로 발돋움하게 되었죠. 2001년 발표한 세번째 앨범 "8701"에서도 'U remind me', 'U got it bad'가 1위를, 'U d.. 2010. 5. 23.
Whitney Houston - The Ultimate Collection (베스트 음반) - Greatest love of all / I wanna dance with somebody / I'm your baby tonight / I will always love you 80년대 중반에 혜성과 같이 등장하여 엄청난 히트곡을 쏟아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Whitney Houston 입니다. 63년생으로 Dionne Warwick의 사촌이기도 한 그녀는, 85년 'You give good love'로 데뷔한 이후 'Saving all my love for you'부터 88년 'Where do broken hearts go'까지 무려 7곡을 연달아 빌보드 팝 싱글차트 1위에 올리는 기염을 토하며 80년대 중후반을 화려하게 장식하기도 합니다. 90년대초 영화 "Bodyguard"에서 주연을 하고 주제가인 'I will always love you'가 빌보드 팝 싱글 차트에서 무려 14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초절정의 인기를 얻을때는 정말이지 Madonna, Mariah Ca.. 2010. 5. 15.
Mike Oldfield - Moonlight shadow / To France Mike Oldfield의 음악을 들어본지도 꽤 오래되었네요. 오랜만에 다시 들어보려니, 아무래도 복잡하고 형이상학적 음악보다는 듣기 편한 분위기의 곡을 찾게 됩니다. ^^; 1983년... 당시 팝을 듣기 시작한지 2년도 채 안되었을 무렵 라디오에서 들려진 신선하고 상큼한 노래 하나가 귀를 자극한 때가 있었습니다. 다소 신비스런 풍의 목소리를 가진 여성보칼이 특히 매력적이었죠. 처음엔 단순히 팝 뮤지션으로만 알았던 Mike Oldfield. 그의 자취를 찾아들어갔더니 "Tubular Bells"라는 대단한 음반도 떠억하니 나타나 놀라게 했었죠. 이 앨범은 73년 발표한 그의 데뷔앨범으로 불과 스무살의 나이에 30여종의 악기를 혼자서 연주하며 만든 앨범이라 더더욱 놀라게 했었답니다. 거기다가 앨범에 수록.. 2010.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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