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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스 - 벌써 일년 (브라운 아이즈 원곡) 왁스가 올해(2010) 초 "Unplugged Side A"라는 리메이크 앨범을 발표한 이후, 바로 어제(6/1) 또 다른 리메이크 앨범 "Unplugged Side B"을 발표하였더군요. 올초 발표한 리메이크 앨범에서는 이문세씨의 히트곡 '이별 이야기'를 조권씨와 함께 불러 조금 인기를 얻었습니다만, 솔직히 개인적으로 원곡이 훨씬 좋았습니다. 이문세씨와 고은희(고은희, 이정란씨 듀엣으로 '사랑해요'라는 노래로 많은 인기를 모았었지요)씨가 함께 부른 원곡 '이별 이야기'에 워낙 익숙해서일까요? 이번 새 앨범에서는 브라운 아이즈의 '벌써 일년', 성시경씨의 '내게 오는 길', 이지씨의 '응급실' (사실 이 노래는 잘 모르겠습니다. ^^;), 임기훈씨와 코요태가 불렀던 '당신과 만난 이날' (코요태는 '만남.. 2010. 6. 3.
방금 투표하고 왔습니다. 하루종일 고민하다가 방금 투표를 마치고 왔습니다. 마지막에 투표하시러 가는 분들이 제법 계시더군요. 줄을 좀 서 있다가 투표를 할 수 있었습니다. 마치고 돌아가는 도중에도 아파트 주민들이 속속 들어오고 계시더라는... 투표 용지가 정말 복잡하긴 하더군요. 누군지도 모르는 무슨 의원 선거들.. 그냥 이름을 아는 사람만 찍고 왔습니다! 누가 뽑히던, 제발 싸우지 말고 대화로 해결하는 나라가 되었으면 하네요. 2010. 6. 2.
Muse - Neutron star collision (Love is forever) (from "Twilight saga : Eclipse") 로맨틱 뱀파이어 영화의 대표작으로 떠오른 "Twilight"의 3탄 "Eclipse"가 올 7월 개봉 예정이라고 합니다. 1편 "Twilight" 때는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었지만, 2편 "New Moon"때는 조금 신통치 않은 반응을 얻었었지요. 아마도 1편때의 충격이 조금 둔화되었고, 영화 스토리상 짜릿한 장면이 많지 않아 그런 듯 합니다만... 3편은 또 어떤 스토리 전개가 이어질지 기대가 됩니다. 1편 "Twilight"을 본 직후 바로 책을 구입해서 읽었는데, 아직까지도 3편 "Eclipse"를 거의 6개월째 못끝내고 있습니다. ^^; 짬 날때마다 몇주일에 한번씩 책을 집다보니, 앞의 내용이 어떤지도 기억이 가물하고 스토리가 이어지지 않아 어렵네요. ㅋㅋ 3편 책을 미처 다 읽기도 전에 영화 개.. 2010. 6. 2.
한국 등잔 박물관 (용인 소재) 타돌군의 학교 숙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터넷 검색 결과 초등학생들에게 비슷한 주제가 한번씩 주어지는 듯 했습니다. 자기 고장의 대표적 문화재 또는 축제 등을 방문하여 보고서 쓰는 것)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한국 등잔 박물관'을 택했습니다. 3-4년전 가본 적이 있지만, 당연히 아이들은 기억이 나지 않을 것이라 다시 고고씽했습니다. 어른 4천원, 초등학생 2천원, 미취학 아동은 무료~ 더군요. (사설이라 조금 비싼 느낌은 있습니다. ^^) 사실, 실내에 전시된 등잔을 비롯하여 옛 선조들의 생활상보다는 바깥의 연못과 쉴 수 있는 평상이 아이들에게는 더 즐거운 듯 했습니다. 어쨋거나, 타돌군이 숙제를 해야 하니, 직접 카메라 들고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찍더군요. ㅋㅋ 등잔의 이름.. 2010. 6. 1.
죽전 손만두집 "수담" 죽전 카페 골목 근처에 손만두를 맛있게, 정성스럽게 하는 곳이 있습니다. 손만두 전문점 "수담"이라는 곳입니다. 손님이 주문을 하면, 바로 만두피에 만두속을 넣어 요리를 시작합니다. 만두피에 만두속을 넣는 곳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아이들이 재미있어 한답니다. 어른들을 위해 약간의 한약재를 넣은 영양만두국 (여기에는 밥 한공기가 딸려나옵니다), 약간 얼큰한 국물에 칼국수를 함께 넣은 칼만두국 (여긴 칼국수가 있어 밥은 안나옵니다)이 주 메뉴이며, 손만두 5개짜리도 있고 그렇네요. 지난번에 먹은 칼국수가 맛있어서 타돌군은 또 다시 칼 만두국을 먹었습니다. 하지만, 덜 맵게 해달라는 소리를 깜빡해서 좀 맵다고 물을 많이 들이키네요. ㅋㅋㅋ 그래서, 칼국수는 절반 정도만 먹고, 만두로 전향했습니다. 타순양은 그.. 2010. 5. 30.
Y&T - Summertime girls 시원스런 하드락 넘버 한곡입니다. 1974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결성된 하드락 그룹 Y&T입니다. 70년대 후반 발표한 초기 2장의 앨범 "Yesterday & Today"와 "Struck Down"은 그룹 이름을 Y&T로 줄이기 이전인 Yesterday & Today라는 이름으로 활동했고, 이후 80년에 이름을 Y&T로 간단히 바꾸었다고 합니다. 1985년 발표한 앨범 "Down For The Count"에서 'Summertime girls'라는 락 넘버가 빌보드 Hot100 차트 55위까지 올랐는데, Y&T의 노래중 가장 높이 올라간 순위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노래는 TV 시리즈물 "Baywatch"에서도 종종 사용되었다구요. (노래 제목과 드라마가 잘 어울려보이네요. ㅋ) Y&T는 91년에 해.. 2010. 5. 29.
Chicago - 16집 (Hard to say I'm sorry / Love me tomorrow) 2003년, 2010년 두번의 내한공연을 가졌던 그룹 Chicago의 노래중, 아마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Chicago의 대표곡이라 할 수 있는 노래인 'Hard to say I'm sorry'가 담긴 앨범 "Chicago 16"입니다. 음악을 취미로 삼고 있는 저를 팝의 세계로 빠져들게 만들었던 노래가 바로 'Hard to say I'm sorry'입니다. 이 노래가 나왔던 82년도에 같은 반 친구 한명이 (그 친구 이름은 아직도 기억합니다. ㅎㅎ) 미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곡이라 소개해주었답니다. 이 노래를 몇번 듣고 나선 팝의 세계에 퐁당~ 빠져버렸다지요. ^^ 이들은 76년에 'If you leave me now', 82년에 'Hard to say I'm sorry'.. 2010. 5. 28.
음악이 흐르지 않는 카페, 레스토랑은 상상만 해도... 오늘 뉴스에 이런 글이 떴더군요. 저작권단체 "패밀리레스토랑에서 트는 음악도 저작권료 내라" 몇년전 EU와의 FTA 협상시 쟁점이 되기도 했었던 공연보상청구권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는 음악과 관련하여 지적재산권을 보호하는 제도로, 음식점/카페 등 공공장소에서 음악을 틀 경우에, 저작권자에게 보상을 해주는 제도라고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 저작권법에는 900평 이상의 할인매장, 호텔 등 대규모 영업장에만 이 제도를 적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작권 단체들이 이 조항을 폐지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고 하네요. 그렇게 되면, 패밀리 레스토랑뿐만 아니라 카페, 음식점 등에서 음악을 틀어줄때도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는군요. 규모가 큰 매장의 경우야 이런 비용이 부담이 덜하겠지만, 작은 카페, 레스토랑 등.. 2010. 5. 28.
Natalie Cole - I've got love on my mind / L-O-V-E 다음 뮤직이 티스토리에 서비스된 이후, 어떤 곡들이 있는지 가끔 뒤지고 있답니다. 그러던 중 발견하게 된 이 노래들~ (음원이 뒤바뀌어 포스팅하는데 보름이 넘게 걸렸네요. 같은 앨범에 있는 다른 곡이랑 링크가 잘못되어 있어 다음측에 수정 요청하고 보름만에 수정이 되었습니다. ㅋㅋ) 2004년 N사 블로거 시절, 이웃 'ㄱ'님때문에 알게 되었던 Natalie Cole의 노래가 다음 뮤직에서 제공되고 있었습니다. 이 앨범이 있을줄은 생각도 안했었는데... 기념으로 포스팅합니다. ㅋ Natalie Cole은 많은 분들이 잘 알고 계실겁니다. 재즈와 스탠다드 팝으로 유명한 가수 Nat "King" Cole의 딸로서, 아버지와 사후에 더빙을 한 듀엣곡 'Unforgettable'로 많은 사랑을 받았었지요. 그리고.. 2010. 5. 27.
25장 재즈 박스 세트 둘 (The Perfect Jazz Collection 25 Original Recordings - Sony) The Perfect Jazz Collection 25 Original Recordings 이번에는 Sony 뮤직에서 수입되는 25장 재즈 박스 세트입니다. "The Perfect Jazz Collection 25 Original Recordings"라는 타이틀로 6월 30일 발매 예정이라고 합니다. 프랑스에서 기획되어 만들어지는 것으로 부클릿이 영어뿐 아니라 불어로도 제공된다고 하네요. 불어 잘하시는 분께는 좋은 소식? ㅎㅎㅎ 이 박스 세트 역시, 구성되어 있는 앨범들이 하나 같이 이름있는 음반들입니다. 1954년부터 1988년 발매반까지 연대기 순으로 음반을 선정하였다고 하네요. 그렇다고 모든 연도가 다 있는 건 아니고, 한 연도에 한장만 있는 것도 아닙니다. 63년 음반의 경우는 3장이나 있답니다... 2010.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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