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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e's True Story - Marisa 기타와 작곡을 도맡아하는 David Cantor와 보칼인 Kelly Flint로 이루어진 재즈/팝 듀오 Dave's True Story입니다. 94년에 결성된 이후 몇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은근한 인기를 얻었다고 합니다. David Cantor의 음악 만드는 솜씨도 탁월하지만, 여성 보칼인 Kelly Flint의 독특한 음색도 이들의 인기에 많은 힘을 발휘하고 있다네요. 이들의 대표 앨범으로는 "Dave's True Story", "Sex Without Bodies", "Unauthorized", "Nature" 등이 있으며, 2007년초에는 Kelly Flint의 첫번째 솔로 앨범 "Drive All Night"이 발표되기도 하였습니다. David Cantor의 깔끔한 기타와 Kelly Flint의 오묘.. 2009. 5. 1.
영화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State Of Play)" (2009) 예고편이 제법 괜찮았습니다. 레셀 크로우와 벤 애플렉을 제외하고는 그다지 유명한 배우는 나오지 않지만, 정치 관련 스릴러물은 스토리가 탄탄하기만 하면 좀처럼 실망하지 않는 편이죠. 그만큼 검증된 이야기를 가지고 잘 만들어야겠지만요. ^^; 2003년에 영국 BBC에서 제작한 미니시리즈를 영화화한 것이라고 하더군요. "글래디에이터"에서의 러셀 크로우의 모습과는 많이 달라 안타까와하는 분들도 좀 계신 듯 했으나, 전 "글래디에이터"를 아직 못본 관계로 별루.. ^^; 혹시, 아래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수도 있습니다. 정치 스릴러를 좋아하는 분이시라면 볼만한 영화이니, 참고하시길... ^^ 정치, 기업, 군대, 언론, 불륜... 크게 보면 이 다섯가지 요소가 어우러진 영화입니다. 사건의 중심이 된 상원의원.. 2009. 5. 1.
70년대 / 80년대 만화영화 주제가들 요술공주세리 만화 주제가가 워낙 유명했습니다. 사실 만화 내용은 별로 기억나는 것이 없네요. ^^;;; 오로지 기억속에 남은 것은 노래뿐... 요술지팡이를 휘둘렀다는 건 대략 알겠는데... 근데, 세리가 맞아요? 샐리가 맞아요? 이상한 나라의 폴 대마왕에게 잡힌 니나를 구하러 열심히 돌아다니는 폴이 생각나네요. 기억이 어렴풋하지만, 요술막대로 이상한 공간을 만들어 다른 차원의 세계로 이동을 하곤 했지요. 캔디 많은 이들의 가슴속에 머리속에 남아있는 명작이지요. 저 또한 다시 보고 싶어서 올해초에 만화책으로 구입을 했었답니다. 우리나라에 두번 상영되었는데, 두번째 상영시에는 제목이 "들장미소녀 캔디"였다더군요. 주제가도 혜은이씨가 불렀구요... 개구리 왕눈이 80년대초에 방영되었다지요? 왕눈이와 아롬이.... 2009. 4. 30.
영화 "7급 공무원" (2009) 요즘 한창 인기를 모으고 있는 코미디 영화 "7급 공무원"을 보고 왔습니다. 김하늘씨는 예전에도 "동갑내기 과외하기"와 "그녀를 믿지 마세요"에서 코믹 연기를 선보인바가 있는데, 이번엔 과격한 액션까지 동반한 코믹물에 도전을 했더군요. 코믹스런 표정연기는 원래부터 잘 어울렸었고, 액션 연기도 위험한 부분은 물론 대역을 썼겠지만 상당히 잘 맞는 듯 했습니다. 남자 주인공인 강지환씨는 솔직히 제가 그가 출연한 영화나 드라마를 본 적이 거의 없는데, 처음에는 코믹 연기를 하기에는 얼굴이 잘 어울리지 않는다라고 생각했지만, 그가 맡은 역할이 뭘 잘 모르고 다소 어벙벙한 스타일이라 그런 역에는 나름 어울리기도 했습니다 (만... 그래도 코믹 연기는 얼굴하고 매칭이 별루... ㅎㅎ) 영화는 다들 아시다시피 그냥 신.. 2009. 4. 30.
Anthony Quinn & Charlie - Life itself will let you know / 최불암, 정여진 - 아빠의 말씀 저랑 비슷한 연배시라면, 많이들 아시는 노래입니다. 지금은 세상을 뜬 명배우였던 Anthony Quinn과 당시 꼬마였던 Charlie가 함께 부른 'Life itself will let you know'입니다. 80년에 나온 노래로 80년대초 우리나라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 노래에 대한 정보는 인터넷에서도 구하기 쉽지가 않네요. 어떻게 이 노래를 부르게 되었는지 등을 설명한 부가 정보가 있을 법 한데, 이 노래를 검색하면 주로 우리나라 웹사이트나 블로그나 많이 검색됩니다. (또는 mp3 사이트나 중고 음반 사이트) 81년에 최불암씨와 정여진씨(그때야 어린이였지만, 지금은 어른이라서)가 함께 '아빠의 말씀'이라고 번안해 부르기도 했었죠. 참고로 정여진씨는 그 당시 각종 만화영화 주.. 2009. 4. 30.
SG 워너비 - 내사랑 울보 / 사랑해 / 라라라 3인조 남성그룹 SG 워너비가 6집 앨범을 발표하며,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수록곡중 우선 '내 사랑 울보'와 유리상자의 박승화씨와 함께 부른 '사랑해'가 인기를 얻고 있네요. 벌써 6집이라니.. 이들이 활동도 열심히 했지만, 그만큼 시간도 빨리 지나가는 듯 합니다. 사실 전 개인적으로 이들의 초창기 음악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당시, 전형적인 소몰이 창법으로 불리우며 큰 인기를 모았지만, 노래는 잘 부르지만 과장된 감정 처리가 들어간 창법이 듣기에 넘 거북했었답니다. 그러다가 3집 '내 사람'이 과장된 창법을 받아들일만큼 노래가 너무 좋아서 조금 이들의 노래에 끌리더니만, 5집 '라라라'는 소몰이 창법도 거의 사라지고 컨트리풍의 노래 스타일이 제 취향과 잘 맞았습니다. 본격적으로 SG 워너비의 노.. 2009. 4. 30.
Double - Tomorrow Double은 'The captain of her heart'과 'Tomorrow'로 인기를 끌었던 그룹이지요. 80년대 후반 라디오에서도 제법 흘러나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팝/락/재즈가 어우러진 음악을 구사하는 이들은 스위스 그룹으로 Kurt Maloo와 Felix Haug 두사람이 주축이 되어 81년 결성된 그룹 Ping Pong에서 출발하였습니다. 앨범 발표후 인기를 얻지 못해 해산을 하고, 두사람이 다시 뭉쳐 발표한 싱글 'Rangoon Moon'과 'Woman of the world' 가 히트하면서 85년 여름 데뷔 앨범 "Blue"를 발매하게 됩니다. 데뷔앨범 "Blue"에서 'The captain of her heart'이 빌보드 싱글 차트 Top20에 오르며 반짝 인기를 끌지만, 미국에서.. 2009. 4. 29.
Crosby, Stills & Nash - Wasted on the way CS&N(David Crosby, Stephen Stills and Graham Nash)의 82년도 Top10 히트곡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많은 인기를 얻지는 못했지만, 나름대로 그 멜로디를 기억하시는 분들은 있습니다. 이들은 슈퍼그룹이라고 불리우기도 하죠. David Crosby, Stephen Stills, Graham Nash 가 함께 모여 만든 그룹인데, 후에 Neil Young도 참여를 하여 CSN&Y으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사실 이들의 해체와 재결합은 무진장 사람을 헷갈리게 하여 곤혹스럽기도 하답니다. 암튼! 68년에 첫 결성되었는데, 멤버들의 이력이 화려합니다. Crosby는 Byrds의 멤버였고, Stills는 Neil Young과 함께 Buffalo Springfield의 멤버였으며, .. 2009. 4. 29.
(1987) 영화 "Over The Top" OST : Big Trouble - All I need is you 제가 좋아하는 영화 10위 안에 드는 "Over The Top" 사운드트랙을 소개해 드립니다. 87년도에 나온 영화인데, 이 영화 보신 분들도 제법 되리라 생각합니다. 어렴풋 기억을 하시는 분들은 팔씨름과 Sylvester Stallone을 기억하실 것 같네요. 맞습니다. 저도 이 영화를 지금까지 3번(좋아하면서 왜 그것밖에 안봤냐고 물으신다면 할말이 없습니다~ ^^;;;) 보았지만, 영화가 전체적으로는 기억나지 않고 장면 장면만 기억이 납니다. 다른 분들처럼 팔씨름이 기억에 남구요.. 또 아들에 대한 아버지의 정! 그리고는 볼보 트럭이 생각납니다. 갑자기 왜 볼보 트럭이냐구요? 영화 보는 내내 Stallone이 몰던 트럭이 탐나더라구요. 그래서 광활한 미국 대륙을 그런 류의 트럭을 가지고 한번 횡단해 .. 2009. 4. 29.
재즈 "Joshua Redman" 내한공연 (2009) 재즈 색소폰 주자 Joshua Redman이 트리오로 4월 26일(일) 오후 7시 내한공연을 가졌습니다. 93년 데뷔 앨범 "Joshua Redman"을 발표한지도 이제 16년이 지나서, 신성이 아니라 중견의 대열에 접어들었습니다. 1993년 데뷔할때는 그래도 당시 노장 색소폰 주자였던 아버지 Dewey Redman의 아들로서도 종종 불리우곤 했었는데, 이제는 아버지보다 훨씬 더 저명한 재즈 연주자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참고로, Dewey Redman은 2006년 가을 타계하였는데, 70년대 에는 Keith Jarrett의 음반에 많이 참여했으며, 80년에는 Pat Metheny의 두장짜리 앨범 "80/81"에 참여하여 Pat Metheny의 팬인 저에게도 이름을 알렸지요. ^^ Jos.. 2009.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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