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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여행기 - 금산 입구 금산 입구에서부터는 돌과 나무로 바닥이 잘 장식되어 있는 등산로길이.. ^^; 비록 조금이긴 하지만, 1시간여 올라갔다 내려왔습니다. ㅎㅎ 아웅~ 바로 트럭때문에 진행이 불가했던 곳! 트럭 뒷쪽이 언덕인데, 끼어서 꼼짝을 못했다고 하네요. 금산 입구 주차장에서 바라본 모습! 주차장은 시간에 관계없이 무조건 당일 5천원이더군요. 안내 지도에는 4천원이라고 되어 있더구만, 그새 1천원이 오른 모양입니다. ㅠ.ㅠ 이쪽으로 올라가는 코스는 등산로길~ 입구쪽에 국립공원에 대한 상식이라고 소개되어 있는 안내판이 있어서 찍었습니다. 상식까지는 아니더라도 한번 읽어보면 나름~~ ^^; 보리암까지 2.2km, 정상까지 2.3km 라고 되어 있지요.. 완벽한 등산로였다는.. 끄응~ 다른 쪽에 셔틀 버스로 올라가는 복곡 주.. 2008. 10. 8.
남해 여행기 - 프랑스 리조트 두번째날... 하루를 완전하게 구경하는 유일한 날이어서 스케줄을 좀 빡빡하게 잡았습니다. 남해가 볼거리가 이렇게나 많았다니... 음냐... 숙소인 프랑스 리조트를 출발해서 오른쪽 위로 올라가서 거꾸로 다시 내려올 생각이었음. 나비 생태공원, 바람흔적 미술관 -> 원예 예술촌 -> 독일마을 -> 해오름예술촌 -> 금산/보리암 -> 몽돌 해수욕장 -> 송정 해수욕장 -> 상주 해수욕장 해수욕장은 물론 아이들때문에... ^^ 하지만, 저 스케줄이 첫 목적지 가는 길부터 순서가 조금 바뀌었습니다. 프랑스 리조트를 출발해서 조금 가자마자 트럭이 한가운데 길을 막고 있더군요. 왜 안비켜? 라고 좀 기다렸는데도 움직일 생각을 안하더군요. 앞에 두 차량에서 사람들이 내려 트럭쪽으로 걸어갔다 오더군요. 무슨 일이에요? .. 2008. 10. 7.
분당 탄천길 첫 주행~ 3일 연휴 남해를 다녀오느라 힘들까봐, 연휴 전날에 미리 오늘(10/6) 월차를 내었답니다. ㅋㅋ 느즈막히 일어나 12시경 자전거를 수리도 할겸 나갔습니다. 돌덩이에 부딪혀서 기어크랭크(페달이 달린 곳)가 좀 휜 듯 했는데, 동네 자전거방 아저씨께서 철제 공구 하나를 가져오시더니만, 몇번 끙끙 대시더니 약간 안쪽으로 들어간 기어크랭크를 바로 펴주시더군요. 연휴동안 자전거를 못타서 좀 타볼까~ 하고 분당으로 향했습니다. 지난번 아이들과 갈때는 오리역 근처도 못갔었는데, 탄천길이 어떻게 생겼는지도 구경할 겸 페달을 밟았습니다. 25분 정도 걸려서 수내역과 서현역 사이에 도착, 잠시 쉬었습니다. 평소 자출을 할때는 중간 중간 횡단 보도에서 걷느라 내리기때문에 괜찮았는지 모르지만, 이번에는 쉬지 않고 25분을 .. 2008. 10. 6.
남해 여행기 - 고동, 게, 게고동 잡기 및 갈치구이 저녁 간단히 지도를 파악하고 나서 숙소를 찾아가던 도중, 유스 호스텔 지나서 조금 갔더니만, 사람들이 차를 세워놓고 갯벌에 많이 모여있었습니다. 급하게 근처에 차를 세우고 구경을 갔더니만, 물이 빠진 갯벌에서 다들 고동, 게 등을 잡으며 아이들과 놀고 있었습니다. 흐~ 아! 서해안의 그 진흙같은 갯벌은 아니고, 모래와 자그마한 돌맹이가 조금 섞여있는.. 암튼, 운동화로도 들어가서 놀 수 있더군요. ㅎㅎ 여기서 타순양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 게는 커녕, 고동도 제대로 못집는 타돌군과는 달리, 타순양은 게(바닷가 모래사장에서 보는 자그마한 것이지만)를 손으로 덥썩 집어드는 모습을~ 흐... 너무 힘차게 쥐어서 게가 압사할 듯 했지만, 게 잡는 것에 재미가 들린 듯 했습니다. ㅋㅋ 물이 빠진 바닷가에서 고동과 게를.. 2008. 10. 6.
남해 여행기 - 창선, 삼천포 대교 10월초 3일 연휴때 남해를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동해는 몇번, 서해는 수도 없이 다녀왔지만, 남해쪽은 한번도 가보지를 못해서, 이번 기회에 큰 맘먹고 여행을~~ 남해가 확실히 멀기는 멀었습니다. 흐~ 대전-통영간 고속도로가 뚫렸음에도 불구하고, 길이 막히다보니, 편도 6-7시간은 걸리는 듯 했습니다. 연휴 첫날 막힐 것을 대비하여 8시 50분쯤 집을 나섰지만, 근처 마트에 좀 들러 이것 저것 좀 사느라 수원 IC 근처에 가니 9시 30분... 교통방송에서 고속도로가 벌써 많이 정체되었다고 해서, 국도로 조금 내려가기로 결정~ 하지만, 내려가다보니 천안 IC까지 가게 되었네요. 잘 내려가다가 천안 IC 근처까지 와서 도로 공사로 인해 한 20여분 지체... 어찌 생각해보면 막혀도 그냥 고속도로로 가는게 .. 2008. 10. 6.
다른 세상에서는 다른 모습으로 살게 되길... 안타깝네요... 아침에 팀사람 몇명이랑 커피를 마시면서, 이 소식을 처음 접했을때는, 설마~~ 루머겠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최진실씨~ 그녀에 대한 좋지 않은 소문도 많지만, 처음 나왔을때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전 열렬한 팬이었습니다. 대학생때는 그녀가 출연한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를 보러가기 위해, 과 친구들 몇명을 데리고가 영화를 보여주기도 했던 기억도 나구요. (당시는 영화를 혼자 못보러가는 스타일이어서, 보지 않겠다는 친구들을 보여줄테니 제발 같이 가자고 읍소를 하여 겨우 봤다는.. ㅎㅎ) 조성민씨와 결혼한다고 했을때도, 다른 사람들은 조성민씨가 아깝다 (이런 표현이 좀 그렇긴 하지만)고 했지만, 전 최진실씨가 아깝다고 부르짖었답니다. 오래전 매니저와의 좋지 않은 일도 있었고, 이번 .. 2008. 10. 2.
자출 5일째... 자출을 시작한지 5일을 무사히 넘겼습니다. 이젠 아침 출근길도 어느 정도 익숙해져서, 50분 정도 소요됩니다. 물론, 조금 길이 더 좋은 자동차 도로 옆을 지나긴 하지만서두... 갓길이 넓은 편이어서 위험하지는 않답니다. (물론, 제 생각이겠지만...) 하지만, 퇴근길은 어둡고 언덕이 2군데 있어서 아무래도 조금 더 지체가 됩니다. 1시간 10분 정도... 반팔 티셔츠에 긴팔 남방을 입고 다니는데, 찬바람이 숭~숭~ 옷안으로 들어오더군요. 저렴한 윈드 자켓이라도 하나 장만해야 할까 봅니다. 오늘은(자정이 훌쩍 넘어서) 회사 앞에서 예전 사무실에 같이 근무하셨던 학교 선배님이자, 당시 과장님이셨던 분(저랑은 5년차)을 만났습니다. 그분을 만나고 나니, 자정이 넘은 12시 20분께 파했습니다. 야밤에 힘도 .. 2008. 10. 2.
에덴의 동쪽~ 초반 아역들이 나왔을때는 그다지 별 관심이 없었다. 원래 사극이라던가, 시대극은 타조 스탈이 아니라는~ 지난 주말 우연히 재방송을 조금 보게 되었는데, 갑자기 스토리가 궁금해지는 것이다. 그래서, 홈피 찾아 들어가서 그동안의 스토리를 주우욱~ 훑고 났더니만, 이젠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이번주는 월, 화 이틀 모두 시청했다는.. ^^ 솔직히 월, 화 이틀동안 좀 맘에 안드는 점이 있었다. 월요일, 형인 이동철(송승헌)과 동생인 이동욱(연정훈)이 만나는 장면~ 형제끼리 너무나 그리워하고 사무친줄은 알겠는데, 마주보며 서로 부둥켜안는 장면이 너무 길었다. 감동이 오려다가 넘 지루해졌더라는.. ㅠ.ㅠ 그런데, 오늘도 같은 상황이~ 철거반과 대치를 앞둔 상황에서 이동철(송승헌)이 어머니(이미숙)를 .. 2008. 10. 1.
타조 자전거~ 3일째 자출하였습니다. 며칠 되지도 않았는데, 자출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조금씩 빨라지고 있네요. 오늘(월)은 1시간 약간 안쪽으로 소요되었습니다. 조금씩 줄어들다가 어느 순간에인가 변함이 없겠지만서두... 타조 자전거를 보여드립니다~ ㅎㅎ 중고로 8만원 주고 구입한 것입니다. MTB와 도로형을 혼합한 하이브리드 타입이라고 하더군요. 평지에서 상당한 속력을 자랑한다구요... 하지만, 바퀴가 좁은 편이라 도로의 턱을 오르거나 내릴때 상당히 살살 해야 한다는.. 낮에 찍은 것이라 전방 라이트 두개는 없습니다. 평소에는 빼놓고 있다가 밤에 운행할때만 끼우고 있습니다. 안장 아래쪽을 보시면 자물쇠가 두개 있습니다. 하나는 열쇠 잃어버려서 차고 다녔던 것인데, 일요일 자전거방에 가서 잘라내었습니다~ 전방 라이트입니.. 2008. 9. 30.
개인 정보 클린 캠페인~~ 개인 정보 클린 캠페인을 한국정보보호진흥원에서 벌이는 모양입니다. (위 링크 클릭하시면 이동) 오랜기간 사용하지 않는 웹사이트나 자기가 직접 가입하지 않은 웹사이트에 대해, 기관이 대리 탈퇴 신청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 결과까지도 메일로 알려준다고 함! 사실, 하나 하나 방문하여 탈퇴를 하는 것도 번거롭고, 사이트마다 탈퇴 방법이 동일하지도 않고 하여, 아주 유용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주민등록번호를 대체하는 아이핀을 발급받아, 그걸 통해 신청하면 되는 것인데, 두번이나 시도를 했는데, 사이트가 도중에 끊어지는군요. 음... 신청자가 많아서 그런가??? 9월 24일부터 10월 24일까지 한달간 진행된다고 하니, 대체 어떤 사이트에 가입이 되어있는 확인이라도 해보시고, 기관을 믿는다면 이번 기회에.. 2008.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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