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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출(자전거 출퇴근)용 라이트 새로 구입~ 지난주는 중요한 회의도 있었고, 이런 저런 이유로 자출을 한번도 못했습니다. 일주일을 푸우욱~ 쉬었는데, 다리가 말을 들을지.. ^^; 그리고 그 사이에 아침 기온도 많이 내려갔더군요. 암튼, 내일은 꼬옥~ 자출을 다시 재개하렵니다. 지금 야간 운행을 위해 라이트를 캣아이 제품으로 두개 달고 있답니다. 하나는 앞을 비추는 용, 다른 하나는 깜빡이며 존재를 알리는 용으로... 어떤 때는 두개의 라이트를 모두 앞쪽을 비추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깜깜한 도로를 갈때는 좀 어둡답니다. 그래서, 뒤적 뒤적 해보았더니만, Q5 라이트가 아주 밝다고 하더군요. 좀 비싸기는 하지만서두.. 라이트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충전기, 충전지를 포함하면 가격이 화악~ 올라간답니다. Atuum(아툼)이라는 브랜드도 있고, 로미센이라.. 2008. 11. 2.
무한궤도 - 여름 이야기 / 조금 더 가까이 무한궤도... 신해철, N.EX.T(넥스트), 015B(공일오비) 이런 이름들이랑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죠. ^^ 무한궤도는 88년도에 MBC 대학가요제에서 '그대에게'라는 노래로 대상을 받으며 주목을 받기 시작한 그룹입니다. 대학가요제 당시 멤버는 신해철(보컬,기타) 조현찬(드럼) 조형곤(베이스) 조문현(신디사이저) 김재홍(신디사이저) 입니다. 조씨가 무려 3명이나 되네요.. 이들이 대상을 받아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을때 또 하나 화제가 되었던 것이 모두들 서울대/연대/서강대 등 일명 명문대 재학생이었다는 것이었죠. 이들은 그후 키보드를 담당하는 정석원씨를 추가시켜 6인조로 바꾸고, 89년 5월에 "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때"라는 첫 앨범을 발표하게 됩니다. 이들은 타이틀 곡이 인기를 얻으면서 활발한 활동을.. 2008. 11. 2.
Andrew John & Lissa - Five pennies medley  Andrew John & Lissa의 앨범 "Louise... a life story" 중에서 두번째 수록곡입니다. 역시, 3년전 네이버 블로그에 올렸던 것을 포스팅을 약간 수정하여 올립니다~ =======================================================================  59년도 영화 "Five Pennies"에 나왔던 곡입니다. 이 영화에는 Danny Kaye, Louis Armstrong, Bing Crosby 등이 출연했었다구요... 전 영화 못봤답니다. ^^;;; Danny Kaye의 아내였던 Sylvia Fine이 이 영화에서 3곡을 작곡했는데, 그게 바로 'Five pennies medley'에 사용된 3곡입니다. Five Pennies.. 2008. 11. 1.
종이컵? 머그컵? 요즘 들어 고민입니다. 사무실에서 많은 사람들이 종이컵을 사용하고 있는데, 젊은 사원들 사이에서는 머그컵 사용이 점점 늘어나고 있더군요. 저도 한때는 머그컵을 사용하려고 했었는데, 쉽지가 않더라구요. 지금 창원에서는 환경을 위한 람사르 총회도 열리고 있다고 하는데, 환경을 생각한다면 머그컵을 사용해야만 할 것 같고.. 종이컵은 환경 호르몬 논란도 있고, 또 종이컵을 만들기 위해 무수한 나무들이 잘라져야 한다고 하고, 또 버려진 종이컵이 썪는데는 50년에서 수백년까지 걸린다고도 하네요. 이런 걸 보면 종이컵 사용을 자제해야 하는데, 그렇다면 머그컵은??? 제가 사용한 경험으로는 머그컵의 가장 큰 문제는, 사용한 후 세척 같습니다. ^^; 먹고 나서 또는 다시 먹기 전 씻어야 하는데, 어떤 사람은 물로 대충.. 2008. 10. 31.
경기도 "학교용지부담금 환급계획 공고" 경기도 소식지에서 학교용지 부담금 환급 소식을 보고 경기도청 홈피에 들어갔더니 공고가 떴더군요. 올초(2008년) 국회 본회의에서 특별법이 통과하면서 각 지자체별로 환급을 시작하는데, 경기도는 오늘(10월 31일)부터 환급 신청을 받는다고 합니다. 2001년부터 2005년 초까지 300가구 이상의 아파트 단지에서 아파트를 분양받고 학교용지부담금을 납부한 사람들은 환급대상자가 된다... 라고 모 신문에 쓰여있네요.. 경기도청 공고 글은 아래에, 상세한 내용은 첨부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신청서는 환급 대상 건물이 소재한 시군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제가 사는 용인시의 신청서는 첨부에 같이 있습니다. 환급받는 대상 아파트 이름들도 나와있네요. 전 환급대상이 되는 줄 알았는데, .. 2008. 10. 31.
홍대 앞 카페 벨로주~ 카페 쥔장 블로그에서 사진 가져옴~ 네이버 블로그 시절 알았던 이웃 한분이 잘 다니던 직장 N사를 뛰쳐나와 차린 홍대 앞 카페 벨로주입니다. ^^ 음악에 대한 엄청난 열정은 알았지만, 물장사에 대한 엄청난 열정까지 있을줄은.. ㅋㅋ 사진에서 보시면 아시다시피, 조용한 도서관 분위기라 연인끼리, 또는 친구들끼리 와서, 또는 혼자 와서,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어도 좋고, 혼자 책을 봐도 좋고, 쥔장이 틀어주는 음악을 들어도 좋고.. 와인과 간단한 안주거리도 있다고 하네요... 사진을 보시면 저어기 먼 곳에 벽에 가득찬 CD 보이시죠? 20년전만 해도 DJ 박스라 불렀을텐데, 지금은 뭐라 부르려나? ㅎㅎ 쥔장이 음악 틀어주면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집무실이라고 합니다. ^^ 보다 상세한 쥔장이 직접 소개하는 카.. 2008. 10. 30.
Andrew John and Lissa - Wind and sand 3년전 블로그 이웃으로부터 알게 된 이후, 한동안 빠져들었던 음악입니다. 다시금 기억을 떠올리고자 3년전 포스팅을 다시 올립니다. ^^ ======================================================================================= 얼마전(2005년) 이웃인 ㅇㄹㅂㄷ 님으로부터 CD를 하나 선물받았습니다. 어쩌다가 이들의 음악을 듣게 되었는데, 느낌이 좋더라구요. 그래서, 구워달라고 떼(별로 안썼음. ^^;;;)를 써서 받았는데, 며칠째 CDP에서 나오지를 않고 제 귀를 홀리고 있는 중이랍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귀에 차악~ 감기는 그들의 노래에 감동을 받았다는... ^^;;; 그래서, 이들의 음악을 하루에 한곡씩 2주에 걸쳐서 들려드리려고 합니.. 2008. 10. 29.
리츠 칼튼 호텔에서 스테이크를... 회사에서 업무 관련 컨퍼런스를 리츠 칼튼 호텔에서 개최하여, 덕분에 아주 오랜만에 고품격 호텔 음식을 먹었습니다. ^^ 스테이크 정식이라고 해야 하나요? 암튼, 그런 걸 먹었는데, 값을 하는지 맛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뭘 먹는지 이름도 몰라서 나중에 메뉴판 찍어와서 음식 이름을 알았습니다. 물론, 음식 이름을 들어도 상당히 어려운 이름들이지만요.. 흐~ 호텔에서 주는 음식이 뭐 별거냐? 라고 생각했었는데, 제대로 된 음식은 별게 아니더군요. 주는대로 맛있게 먹긴 했지만, 대체 어떤 이름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해서 사진도 찍고, 이름도 알아봤습니다!! ㅎㅎ 토마토, 올리브 오일로 맛을 낸 미주산 관자 Marinated US Sea Scallops Provencal Vegetables and Flavored .. 2008. 10. 29.
Janis Ian - In the winter 몇년전 블로그에 올렸던 글입니다. 살짝 수정하여 올립니다~~ =========================================================================== Janis Ian... 그녀는 천재적인 감각을 자랑했던 싱어송라이터입니다. Janis Ian의 이 노래는 사실 겨울에 들어야 제격이지만, 요즘 같이 찬바람 부는 가을에 들어도 그녀의 감성이 와닿습니다. 'In the winter'는 75년 발표한 8집 앨범 "Between The Lines"에 수록된 곡입니다. 이 앨범에서 보다 많이 알려진 곡은 'At seventeen'입니다. (75년에 빌보드 3위까지 올랐던 그녀의 유일한 Top10 히트곡이죠.) 잔잔하게 흘러가는 독백이 멋진 곡입니다. 그렇지만, 이 앨범.. 2008. 10. 27.
김종국씨의 5집 앨범 "Here I Am" 와우~ 예전 터보시절부터, 군대 가기 전 솔로 앨범들까지~ 모두 멋진 노래들이었죠. 김종국씨가 제대한지 얼마된지는 잘 모르겠지만, 얼마전 신보인 5집 "Here I Am"이 나오고, 이번 주말에 공식 컴백을 TV에서 한 모양입니다. 그의 감미로운 목소리는 여전했습니다. 와우~ 첫곡으로 밀고 있는 '어제보다 오늘 더'~ 적당한 중간 박자의 R&B 스타일의 발라드로, 듣기에 아주 편안했습니다. 10월에 들었던 가요중 가장 맘에 드는군요. ㅎㅎ 그외 댄스곡과 발라드곡이 고루 섞여 있는데, (발라드가 조금 더 많은 듯 하지만) 발라드곡인 '우리 둘이서'가 제일 맘에 들고, '고맙다'도 좋았습니다. 후속곡으로는 아마 댄스곡을 밀겠지만, '우리 둘이서' 꼭 한번 들어보세요~ 댄스 가수 출신인데, 목소리가 타고 나서인지 발.. 2008.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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