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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가 문제인건지, 블로거들이 문제인건지... 어제 주제별 새글 관련된 포스팅에서도 말한 바와 같이, 티스토리의 주제별 새글은 태그와 내용의 단어만으로 자동 분류하여 올라가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태그를 이것 저것 막 섞어서 올리면 여기저기 주제에 동시다발적으로 출몰하게 됩니다. 여러가지 주제에 대한 새글을 보는 입장에 이런 중복 리스팅은 그다지 반갑지 않습니다. 티스토리가 태그나 단어 추출로 인한 자동 분류를 고집한다면, 제발 하나의 포스팅이 하나의 주제에만 올라가게 바꾸면 안되겠습니까? 뭐 글에 따라서는 중복 주제일 수도 있겠지만, 가장 근접한 주제에 올라간다면 (가장 근접이라는 말이 참 모호하긴 해도) 사용자가 적은 태그중 먼저 위치한 것을 타겟으로, 하나의 주제만 고른다면... 현재 몇몇 블로거 분들께서 태그를 적을때 글과는 상관없이 자신의.. 2008. 10. 26.
디지탈 음원 보상판매는 어떨까요? ^^ 제게 티스토리 초대권을 주신 케이님 블로그에 들어갔다가 올라온 글이 재미있어서 읽었습니다. ^^ http://keizwer.tistory.com/entry/요즘-싸이월드-베플이-되는-댓글-이건-뭔가-좀-아니다-싶은 => 케이님 글 싸이월드나 네이버, 다음 등의 각종 블로그에서 배경음악으로 사용되는 디지탈 음원들~ 누군가가 안듣는 오래된 음원에 대해 반값이라도 환불해주면 어떻겠냐고 글을 올렸던 모양입니다. 케이님은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냐고 하셨군요. ㅎㅎ 하지만, 전 어느 정도 반값 환불을 주장했던 분에게 공감이 갑니다. 저도 지금 티스토리에서는 음악을 걸수가 없어서 그냥 이러고 살지만, 이곳에 오기전 네이버에서는 상당수의 음원을 구입해서 걸었습니다. (200여곡 정도...) 네이버는 곡당 500원 정도.. 2008. 10. 26.
티스토리 주제별 새글에 문제 있다~ 아마도 티스토리도 알고 있을터인데, 못고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카테고리나 주제별로 글을 모아놓은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일인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티스토리는 단순히 사용자가 입력한 태그(tag)라던가 내용의 키워드를 추출해서 주제로 만들다보니, 주제에 맞지 않는 엉뚱한 글이 종종, 아니 너무나 빈번하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여행 주제란에 음식 얘기가 자주 등장하는 건 하루 이틀이 아니며, 제가 오늘 본 어떤 포스팅은 키워드 추출이라는 티스토리 자체의 문제점으로 인하여, 무려 4가지 주제에 등장을 했더군요. (일부 어떤 분들은 글 주제와는 관계없이 태그를 입력하셔서 잘못된 주제에 올라가기도 하고, 특히 일부 유명 블로거분들도 글과는 관계없이 자신의 블로그 주제를 태그로 입력하셔서, 엉뚱한 주제에 글이 .. 2008. 10. 25.
서울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마스터 플랜 발표~ 얼마전 서울시가 2012년까지 자전거 이용의 편의를 위해 엄청난 마스터 플랜을 발표했었습니다. (1) 주요 17개 간선도로축에 207km의 자전거 전용 도로망을 구축 (2) 고속 주행이 가능하게 한강 자전거 전용도로의 폭을 4미터 이상 확보 (3) 한강 다리와 자전거 전용도로와의 원활한 이동을 위하여 총 19개의 자전거 엘리베이터 설치 (4) 도심 지역에 자전거 전용 순환 도로망 구축 (5) 자전거 친화 타운 조성 (솔직히 이건 뭔지 아직 감이 잘 오지 않네요. 쩌업~) (6) 자전거 주차 전용 건물, 300대 이상 자전거 전용 건물에는 락카와 샤워실까지 설치 (7) 자전거 이용 법령 제도 정비 이런 걸 보고 있으면, 역시 서울이야~~ 라는 부러움과 함께... 경기도는 안하나??? 이런 생각이 떠오르지만.. 2008. 10. 25.
아웅~ 가을에도 먹을 건 조심해야... 그저께 밤부터 속이 안좋기 시작하더니만, 결국엔 온몸에 열이 나고 어제 하루종일 집에서 뒹굴 뒹굴 했습니다. 고열에 근육통에 비몽사몽~~ 감기 몸살인가보다.. 했는데, 오늘 회사 와서 팀 사람들 말을 들어보니, 저 말고도 상무님께서도 어제 출근 못하셨다고 하고, 어제 출근한 젊은이 2명도 계속 구토와 설사 때문에 죽을 지경이었다고 하더군요. 생각해보면, 그제 저녁에 회식 할때 회를 먹었는데, 3개의 접시중 저랑 같은 접시에서 먹은 사람들만 그랬던 걸 보면, 식중독이 확실한 것 같습니다. 아웅~ 선선한 가을에 회 한번 잘못 먹었다가 고생했네요. 흐~ 2008. 10. 24.
10월에 즐겨듣는 최신 가요는... 10월달은 평소보다 조금 늦게 최신 가요를 듣게 되어, 아직 귀에 쏘옥~ 들어오는 노래가 많지는 않네요. 인기 절정인 원더걸스의 'Nobody'도 들을만은 하구요. 베토벤 바이러스에 삽입된 태연의 '들리나요'가 꽤 맘에 듭니다. 에픽 하이의 신보인 '1분 1초'는 듣기에는 좋은데, 이전 노래들과 별반 차이가 없다는 느낌이 들어 조금은 식상해지려 하고 있네요. ^^; 나온지 좀 되었지만, 드라마 "에덴의 동쪽" 때문인지 SG워너비&김종욱의 '운명을 거슬러'가 뒤늦게 맘에 들고 있습니다. ㅎㅎ 강원래씨와 김송씨의 러브스토리를 뮤직 비디오에 담아 화제가 되었던 나무자전거의 '내가 사랑해'는 서영은씨가 피쳐링을 했는데, 아웅~ 언제 들어도 서영은씨의 목소리는 매력적입니다. ^^ 좋은 노래들이 몇곡 있어서 오가는.. 2008. 10. 22.
샌디스크 mp3 플레이어 "Sansa Shaker" 샌디스크사에서 나온 mp3 플레이어라고 합니다. 원래 아이들용으로 나왔다고 하는군요. 옆의 사진을 봐도 아이들이 좋아할만하게 생겼고 색상도 그렇습니다. 핑크와 블루 2가지 색상인데, 핑크가 인기가 좋아 구하기 어렵다는 소문이 있네요. 이름이 왜 Shaker냐면 버튼을 누르고 흔들면 다음곡으로 넘어간다고 해서랍니다. 흐~ 이런 것도 아이들이게는 재미있는 기능 같습니다. 나중에 고장날 우려가 좀 있을 법 하지만... 그런데, 아이들뿐만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인기가 많다고 하네요. 특히, 외장 스피커가 달려있어 이어폰 없이 들을 수도 있어 자전거에 달고 다니는 용으로 점점 이용되고 있다고도... 몸체가 원통형이라 거치대를 이용하기에도 적합하다네요. 블루는 가격도 저렴한 편입니다. 512M에 18,000원선.. .. 2008. 10. 17.
Fantastique - Mama told me 80년대 초중반 라디오에서 제법 흘러나왔답니다. 박원웅씨 아니면 황인용씨가 진행하던 프로였는데.. 정확히는 기억 안나네요. 단순하지만 경쾌한 리듬이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이 노래는 70년대 후반, 80년대 초에 유럽에서 인기를 얻었던 네덜란드 출신 혼성 듀엣 Fantastique의 노래입니다. Dick Das와 Astrid Leuweringen로 이루어진 이들은 'Mama told me', 'Costa blanca' 등의 히트곡을 가지고 있답니다. 네덜란드에서는 81년에 발표된 곡인데, 우리나라에는 83년초 음반이 발매되었다네요. 가끔 중고음반 사이트에서 LP가 보입니다. CD는 구경해본 적도 없네요. ㅎㅎ 사진 왼쪽은 83년초 성음에서 나온 라이센스 음반이며, 오른쪽은 영국에서 86년에 재발매된 12인.. 2008. 10. 16.
오늘 아침 자출은 정말 쌀쌀했다는... 아침 기온이 갑자기 화악~ 내려갔더군요. 아침 뉴스에서 서울은 10.5도, 수원은 7.x도.. 허걱! 수원은 왜 그리 추운거야~~~ 그래도 윈드 자켓을 입는데, 괜찮을꼬야! 라면서 현관문을 나섰습니다. 아파트 후문을 향해 내려가는데 찬바람이 싸아아~~~ 허걱!!! 왜 이리 춥지? 라며 봤더니만, 찬바람이 윈드 자켓의 목 부분을 통해 쏠쏠~ 들어가고 있더군요. 목을 아무리 채워도 바람은 들어가네요. 끄응~ 잠시 거북이처럼 목을 움츠리고 갈때는 괜찮다가, 얼굴을 들면 다시 바람이... 한 10여분 달리니깐 몸에서 열이 나서 괜찮더군요. 20여분 지나니깐 땀도 나기 시작하고... 확실히 겨울이 되면 상당한 추위가 예상되네요. 흐~~ 아무래도 윈드 재킷 안쪽에 좀 더 따뜻한 면티를 입어야 할 것 같습니다. ㅎㅎ.. 2008. 10. 13.
남해 여행기 - 바람흔적 미술관 나비 생태공원에서 나비들과 쬐금 놀아준 다음에는 조금 아래에 있는 바람 흔적 미술관으로 고고씽~ 입체공간 가는 길과 평면공간 가는 길이 서로 반대편에 있습니다. 입체공간은 산 위로 올라가는 길로~, 평면공간은 저수지쪽으로 내려가는 길로~ 둘중 어느쪽을 먼저 갈까 잠깐 고민하다가, 입체가 아무래도 재미있을 듯 하여 위쪽으로 방향을... 가에 입을 벌린 조각상 하나가 맞이하고 있더군요. 언덕을 조금 올라가면 드디어 건물이 보이는데, 크지않은 이 곳에는 돌과 나무로 만든 공예품들이 있는 듯 하더군요. 안쪽에는 피아노가 있어 조금은 생뚱 맞았고, 커피 셀프로 타서 드세요~~~ 돈은 이천원입니다! 라는 무인 판매대도 있었습니다. ^^ 아이들을 위해 아이스크림도 팔지만, 개별 포장이 아니라 소규모 부페에 가면 있는.. 2008.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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