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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고운식물원에서 본 식물들.. (참취, 들국화, 국화, 구기자, 감, 앵두 등~) 식물원에서 나름 꽃을 보긴 봤는데, 팻말이 없는 꽃들도 있어서 뭔지 잘 모르겠더군요. ㅎㅎ 그래서, 사진은 찍었는데, 무슨 꽃인지 기억도 안나지만, 아예 모르는 것들도 좀 있었습니다. 이름은 잘 모르지만, 꽃구경이라도 좀 하시라고 사진 올려드립니다. 대부분의 사진은 클릭하면 조금 더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참취'라고 하네요. 팻말이 붙어있어서 기억이 좀 납니다. 꽃은 몇번 본 듯 한데, 이름은 처음 들어본 것이라는.. ^^; 꽃의 크기가 자그마한데, 모여있으니 상당히 멋지고 이뻤습니다. 이제부터는 꽃이나 열매의 이름이 기억이 거의 안납니다. ㅎㅎ '들국화'인가요? 코스모스와 헷갈려했다고 엄청나게 구박을 들었었습니다. ㅎㅎ 이것도 들국화의 일종~~ '구절초'라 불리는 것이 위에 것인지 이건지 또 헷갈리.. 2008. 9. 28.
청양 고운식물원 잠깐 방문기~ 주말에 당진 처형네를 내려갔다가 오후에 어디를 갈까 고민... 청양 식물원 얘기가 나와서 찾아보았더니, 고운 식물원이라고 있더군요. 당진에서 청양까지 대충 1시간 30분 정도 걸린다고 네비가 말하네요. 오후 2시 약간 넘어서 모두들 출발~~ 여기서 한가지 생각을 잘못한 것이, 서해안 고속도로가 토요일 오후가 되면, 당진IC에서 서산IC나 혜미IC까지 막히는 것이 보통인데, (차선이 3차선에서 2차선으로 줄어들기때문에...) 서산IC까지 국도로 갔어야 했는데, 당진IC에서 출발하는 바람에, 결국엔 서산IC까지 12km 정도 가는데만도 30분이 넘게 걸렸네요. 끄응~ 암튼, 네비에서 일러준대로 광천IC라는 곳에서 빠져나와 국도로도 한 20여분 넘게 달렸습니다. 청양군에 있는 고운 식물원까지... 오후 4시쯤.. 2008. 9. 28.
아침 Achim - Land Of Morning Calm (사랑했던 기억으로/숙녀예찬/소중한 사람아) '아침'이라는 그룹을 소개해 드립니다. N사 블로그에 오래전 포스팅했던 것을 가져왔습니다... 아침을 아시는 분들중에는 이들의 열렬한 팬들이 많은 것으로 압니다. 92년도에 나온 앨범인데, 이영경, 유정연 두사람이 만든 프로젝트성 그룹이었죠. 아쉽게도 이 앨범 한장 발매하고는 각자 다른 길로 걸어갔지요. 두사람 모두 서울대 기악과 출신이라서 탄탄한 음악적 배경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영경씨는 피아노 전공, 유정연씨는 바이올린 전공~ 이영경씨는 그후 Daisy(데이지)라는 프로젝트 그룹을 박광현씨와 결성하여 역시 앨범 한장 발매하고선 완전히 재즈 피아니스트로의 길로 접어들었지요. 90년대 초반 홍대 근처에서 그가 연주하는 모습을 보았었는데, 클래식 기반이어서 그런지 상당한 손놀림을 보여주더군요. 그때.. 2008. 9. 27.
날씨 쌀쌀해지니... 비가 온뒤로 날이 쌀쌀해지니, 자출할때 반팔 셔츠로는 안되더군요. 아침에, 긴팔 남방을 하나 껴입고 출발했습니다. 첨에는 땀이 많이 나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기온이 많이 내려가서인지 땀이 그저께처럼 많이 나지를 않더군요. 두번째라 그런지 마음의 여유가 좀 생겼고, 출근길을 좀 변경해보았습니다. 신갈을 통해서 지나가다가, 기흥구청에서 영덕 사이로 뚫린 자동차 도로를 조금 무리해서... 자동차 도로 바깥쪽에 제법 넓은 갓길이 있어서 달리는데는 큰 무리가 없구요, 단지, IC를 지날때 옆에서 나가는 차들과 들어오는 차들을 조심해야 한다는 점~ 따악~ 한곳의 IC가 있어서 상당한 주의를 요하더군요. 거리상으론 큰 차이가 나지 않는 듯 한데, 길이 좋아서인지 그저께보다 7-8분 정도 단축되었습니다. 1시간 정.. 2008. 9. 26.
레일바이크? 강원도 정선에 있는 레일바이크가 인기라고 하네요. 사용하지 않는 기차길 위를 페달을 밟아 자전거처럼 앞으로 가는 거라네요. 위키에는 "철로 위에서 페달을 밟아 철로 위를 움직이는 탈 것의 하나이다" 이렇게 되어있네요. ㅋㅋ 코레일투어서비스에서 웹으로 예약할 수 있는데, 주말이나 휴일은 거의 모든 시간대가 매진입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2시간 간격으로 출발하며, 2인승이 30대, 4인승이 20대 있습니다. 코레일에서 레일바이크 패키지도 판매하며, 여행사에서도 패키지 상품을 판매하네요. 그 덕분인지 개인이 개별 예약하기에는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열차 이용 패키지는 정동진 연계 상품으로, 10월에는 매주 금/토 밤중에 떠나고, 7.6만원 정도라네요. 버스는 당일 새벽 6시 40분경 광화문 근처에서 .. 2008. 9. 25.
야간 자전거 퇴근은... 오늘이 첫 자출이다보니, 당연히 돌아오는 길도 처음이었습니다. 물론, 출근한 길을 그대로 돌아오는 것이긴 하지만, 길의 굴곡과 높낮이가 완전히 반대라서 쉽지는 않았습니다. 집에서 회사 가는 길은 급경사보다는 완만한 경사가 좀 길게 이어져 올라다가다 쑤우욱~ 빨리 내려가는 것에 비해, 집으로 돌아올때는 완전 그 반대로 급경사를 올라가야 한다는.. ㅠ.ㅠ 기어를 조절해가면서 올라가기는 했지만, 정말 있는 힘을 다해 끙끙대며 올라갔습니다. 제법 굵직한 언덕길이 두곳이 있는데, 첫 언덕길은 그래도 출발한지 얼마 안되다보니, 있는 힘을 다해서 올라갔지만, 두번째 언덕길은 그냥 포기하고 자전거에서 내려 걸어 올라갔습니다. ㅎㅎ 6시쯤 출발해서 날이 밝을때 떠났으나, 가는 도중 어둑해지더니만, 금방 해가 떨어지네요... 2008. 9. 24.
처음으로 자출하다! 자전거와 그외 악세사리를 준비해놓고 자출할때를 노리다가, 오늘에서야 결행하였습니다. 지난주 후반에는 비 소식이 가끔 들리고 어제도 하늘이 하~ 수상해서 시도못하였고, 오늘은 밤에 비가 조금 온다고는 하나, 그냥 일기예보 한번 믿어보자고~ 밤이 되기 전 저녁에 퇴근하자는 맘으로, 평소보다 일찍 일어났습니다. 하늘을 쳐다보니, 구름이 제법 껴 있는 듯 해서 불안했지만, 뭐 출근하는 동안에만 비 안오면 되지~ 이러면서 출발!! 용인 죽전에서 수원 영통까지 가야하는데, 차로 가면 추석 연휴 전 새로 뚫린 풍덕천에서 영덕까지의 자동차 전용도로를 타면 스아아악~ 가지만, 자전거로 가려니, 인도를 찾아~ 찾아~ 가느라 신갈로 통해서 갔습니다. 구성까지는 탄천길이 잘 되어 있어서 편하게~ 씽~ 달렸습니다. 구성에서는 .. 2008. 9. 24.
Pink Floyd와 Yes의 빌보드 성적 비교~ 네이버 블로그에 올렸던 글 중에서 하나 가져와 보았습니다. 프로그레시브 락 그룹인 Pink Floyd와 Yes의 빌보드 차트 성적 비교에 대해 쓴 글입니다. 사실, 이들의 음악은 차트 성적을 논한다는게 의미가 없지만, 재미로 한번 보시라구요. ^^ ===================================================================================================== 아주 오래전 하드락의 양대 산맥인 Deep Purple과 Led Zeppelin의 빌보드 팝 싱글 차트 기록을 비교한적이 있었습니다. 지난 주말 차에서 음악을 듣다가 갑자기 Pink Floyd의 차트 기록이 궁금해졌답니다. 그러던차에 프로그레시브 락 분야에서 핑플과 항상 대비가 되.. 2008. 9. 24.
용인 와우정사를 오랜만에~ 지난 일요일... 서전농원에서 밤줍기를 끝낸 다음, 점심때가 되어 어디서 먹을까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와우정사로 향했습니다. 입구에 있는 음식점이 괜찮다고 하여서... 돈까스, 스파게티, 파스타 등을 시켜먹고 나서 바로 옆에 붙어있는 와우정사에 들어갔습니다. (돈까스의 경우는 가격도 7천원으로 괜찮은 편이고, 맛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ㅎㅎ) 와우정사는 근 3년여만에 가는 것 같은데, 그때는 추운 날이었지만, 따스한 날에 가니 산책하기 따악~ 좋더군요. 참! 예전에는 바깥 주차장만 있었던 기억인데, 안쪽에도 주차장이 좀 있더군요. 안쪽을 많이 이용바란다는 문구도 붙어있구요. 1시간 정도 산책하고보니, 안쪽 주차장에 마티즈의 행렬이~ 아마도 동호회에서 단체로 온 듯 했습니다. 들어가면 왼쪽 편에 자그마한 거북.. 2008. 9. 23.
용인 서전농원 밤 줍기.. 토요일에 비가 제법 오는 바람에 일요일 못갈 줄 알았는데, 다행히 아침부터 해가 쨍쨍~했습니다. 강화도에서도 밤 줍는 것을 재미있어하던 타남매 덕분에, 근처 밤 줍는 곳을 알아봐서 찾아갔습니다. 서전농원이라는 곳인데, 제법 유명한 곳이더군요. 물론, 어떤 사람들은 입장료에 비해 밤을 담는 봉지가 너무 작다고 뭐라 그러는 사람도 있었구요. 어른 입장료 13,000원, 유치원생 이상 아이들은 8,000원 이었습니다. 어른은 조금 큰 봉지를, 아이들은 작은 봉지를~ 사실, 봉지 크기가 작은 것은 사실입니다. 실제로 보면 애걔? 라는 말이 나올 정도.. 흐~ 조금 눌러담으면 커지기도 하나, 그래도.. 쩌업~ 하지만,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니, 한번 정도는 해볼만한 듯 합니다. 입구에서 올라가는 길입니다. 농원안을.. 2008.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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