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hinese (Simplified) English Italian Japanese Korean Portuguese Spanish
반응형

전체보기2189

다른 세상에서는 다른 모습으로 살게 되길... 안타깝네요... 아침에 팀사람 몇명이랑 커피를 마시면서, 이 소식을 처음 접했을때는, 설마~~ 루머겠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최진실씨~ 그녀에 대한 좋지 않은 소문도 많지만, 처음 나왔을때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전 열렬한 팬이었습니다. 대학생때는 그녀가 출연한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를 보러가기 위해, 과 친구들 몇명을 데리고가 영화를 보여주기도 했던 기억도 나구요. (당시는 영화를 혼자 못보러가는 스타일이어서, 보지 않겠다는 친구들을 보여줄테니 제발 같이 가자고 읍소를 하여 겨우 봤다는.. ㅎㅎ) 조성민씨와 결혼한다고 했을때도, 다른 사람들은 조성민씨가 아깝다 (이런 표현이 좀 그렇긴 하지만)고 했지만, 전 최진실씨가 아깝다고 부르짖었답니다. 오래전 매니저와의 좋지 않은 일도 있었고, 이번 .. 2008. 10. 2.
자출 5일째... 자출을 시작한지 5일을 무사히 넘겼습니다. 이젠 아침 출근길도 어느 정도 익숙해져서, 50분 정도 소요됩니다. 물론, 조금 길이 더 좋은 자동차 도로 옆을 지나긴 하지만서두... 갓길이 넓은 편이어서 위험하지는 않답니다. (물론, 제 생각이겠지만...) 하지만, 퇴근길은 어둡고 언덕이 2군데 있어서 아무래도 조금 더 지체가 됩니다. 1시간 10분 정도... 반팔 티셔츠에 긴팔 남방을 입고 다니는데, 찬바람이 숭~숭~ 옷안으로 들어오더군요. 저렴한 윈드 자켓이라도 하나 장만해야 할까 봅니다. 오늘은(자정이 훌쩍 넘어서) 회사 앞에서 예전 사무실에 같이 근무하셨던 학교 선배님이자, 당시 과장님이셨던 분(저랑은 5년차)을 만났습니다. 그분을 만나고 나니, 자정이 넘은 12시 20분께 파했습니다. 야밤에 힘도 .. 2008. 10. 2.
에덴의 동쪽~ 초반 아역들이 나왔을때는 그다지 별 관심이 없었다. 원래 사극이라던가, 시대극은 타조 스탈이 아니라는~ 지난 주말 우연히 재방송을 조금 보게 되었는데, 갑자기 스토리가 궁금해지는 것이다. 그래서, 홈피 찾아 들어가서 그동안의 스토리를 주우욱~ 훑고 났더니만, 이젠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이번주는 월, 화 이틀 모두 시청했다는.. ^^ 솔직히 월, 화 이틀동안 좀 맘에 안드는 점이 있었다. 월요일, 형인 이동철(송승헌)과 동생인 이동욱(연정훈)이 만나는 장면~ 형제끼리 너무나 그리워하고 사무친줄은 알겠는데, 마주보며 서로 부둥켜안는 장면이 너무 길었다. 감동이 오려다가 넘 지루해졌더라는.. ㅠ.ㅠ 그런데, 오늘도 같은 상황이~ 철거반과 대치를 앞둔 상황에서 이동철(송승헌)이 어머니(이미숙)를 .. 2008. 10. 1.
타조 자전거~ 3일째 자출하였습니다. 며칠 되지도 않았는데, 자출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조금씩 빨라지고 있네요. 오늘(월)은 1시간 약간 안쪽으로 소요되었습니다. 조금씩 줄어들다가 어느 순간에인가 변함이 없겠지만서두... 타조 자전거를 보여드립니다~ ㅎㅎ 중고로 8만원 주고 구입한 것입니다. MTB와 도로형을 혼합한 하이브리드 타입이라고 하더군요. 평지에서 상당한 속력을 자랑한다구요... 하지만, 바퀴가 좁은 편이라 도로의 턱을 오르거나 내릴때 상당히 살살 해야 한다는.. 낮에 찍은 것이라 전방 라이트 두개는 없습니다. 평소에는 빼놓고 있다가 밤에 운행할때만 끼우고 있습니다. 안장 아래쪽을 보시면 자물쇠가 두개 있습니다. 하나는 열쇠 잃어버려서 차고 다녔던 것인데, 일요일 자전거방에 가서 잘라내었습니다~ 전방 라이트입니.. 2008. 9. 30.
개인 정보 클린 캠페인~~ 개인 정보 클린 캠페인을 한국정보보호진흥원에서 벌이는 모양입니다. (위 링크 클릭하시면 이동) 오랜기간 사용하지 않는 웹사이트나 자기가 직접 가입하지 않은 웹사이트에 대해, 기관이 대리 탈퇴 신청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 결과까지도 메일로 알려준다고 함! 사실, 하나 하나 방문하여 탈퇴를 하는 것도 번거롭고, 사이트마다 탈퇴 방법이 동일하지도 않고 하여, 아주 유용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주민등록번호를 대체하는 아이핀을 발급받아, 그걸 통해 신청하면 되는 것인데, 두번이나 시도를 했는데, 사이트가 도중에 끊어지는군요. 음... 신청자가 많아서 그런가??? 9월 24일부터 10월 24일까지 한달간 진행된다고 하니, 대체 어떤 사이트에 가입이 되어있는 확인이라도 해보시고, 기관을 믿는다면 이번 기회에.. 2008. 9. 29.
청양 고운식물원에서 본 식물들.. (참취, 들국화, 국화, 구기자, 감, 앵두 등~) 식물원에서 나름 꽃을 보긴 봤는데, 팻말이 없는 꽃들도 있어서 뭔지 잘 모르겠더군요. ㅎㅎ 그래서, 사진은 찍었는데, 무슨 꽃인지 기억도 안나지만, 아예 모르는 것들도 좀 있었습니다. 이름은 잘 모르지만, 꽃구경이라도 좀 하시라고 사진 올려드립니다. 대부분의 사진은 클릭하면 조금 더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참취'라고 하네요. 팻말이 붙어있어서 기억이 좀 납니다. 꽃은 몇번 본 듯 한데, 이름은 처음 들어본 것이라는.. ^^; 꽃의 크기가 자그마한데, 모여있으니 상당히 멋지고 이뻤습니다. 이제부터는 꽃이나 열매의 이름이 기억이 거의 안납니다. ㅎㅎ '들국화'인가요? 코스모스와 헷갈려했다고 엄청나게 구박을 들었었습니다. ㅎㅎ 이것도 들국화의 일종~~ '구절초'라 불리는 것이 위에 것인지 이건지 또 헷갈리.. 2008. 9. 28.
청양 고운식물원 잠깐 방문기~ 주말에 당진 처형네를 내려갔다가 오후에 어디를 갈까 고민... 청양 식물원 얘기가 나와서 찾아보았더니, 고운 식물원이라고 있더군요. 당진에서 청양까지 대충 1시간 30분 정도 걸린다고 네비가 말하네요. 오후 2시 약간 넘어서 모두들 출발~~ 여기서 한가지 생각을 잘못한 것이, 서해안 고속도로가 토요일 오후가 되면, 당진IC에서 서산IC나 혜미IC까지 막히는 것이 보통인데, (차선이 3차선에서 2차선으로 줄어들기때문에...) 서산IC까지 국도로 갔어야 했는데, 당진IC에서 출발하는 바람에, 결국엔 서산IC까지 12km 정도 가는데만도 30분이 넘게 걸렸네요. 끄응~ 암튼, 네비에서 일러준대로 광천IC라는 곳에서 빠져나와 국도로도 한 20여분 넘게 달렸습니다. 청양군에 있는 고운 식물원까지... 오후 4시쯤.. 2008. 9. 28.
아침 Achim - Land Of Morning Calm (사랑했던 기억으로/숙녀예찬/소중한 사람아) '아침'이라는 그룹을 소개해 드립니다. N사 블로그에 오래전 포스팅했던 것을 가져왔습니다... 아침을 아시는 분들중에는 이들의 열렬한 팬들이 많은 것으로 압니다. 92년도에 나온 앨범인데, 이영경, 유정연 두사람이 만든 프로젝트성 그룹이었죠. 아쉽게도 이 앨범 한장 발매하고는 각자 다른 길로 걸어갔지요. 두사람 모두 서울대 기악과 출신이라서 탄탄한 음악적 배경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영경씨는 피아노 전공, 유정연씨는 바이올린 전공~ 이영경씨는 그후 Daisy(데이지)라는 프로젝트 그룹을 박광현씨와 결성하여 역시 앨범 한장 발매하고선 완전히 재즈 피아니스트로의 길로 접어들었지요. 90년대 초반 홍대 근처에서 그가 연주하는 모습을 보았었는데, 클래식 기반이어서 그런지 상당한 손놀림을 보여주더군요. 그때.. 2008. 9. 27.
날씨 쌀쌀해지니... 비가 온뒤로 날이 쌀쌀해지니, 자출할때 반팔 셔츠로는 안되더군요. 아침에, 긴팔 남방을 하나 껴입고 출발했습니다. 첨에는 땀이 많이 나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기온이 많이 내려가서인지 땀이 그저께처럼 많이 나지를 않더군요. 두번째라 그런지 마음의 여유가 좀 생겼고, 출근길을 좀 변경해보았습니다. 신갈을 통해서 지나가다가, 기흥구청에서 영덕 사이로 뚫린 자동차 도로를 조금 무리해서... 자동차 도로 바깥쪽에 제법 넓은 갓길이 있어서 달리는데는 큰 무리가 없구요, 단지, IC를 지날때 옆에서 나가는 차들과 들어오는 차들을 조심해야 한다는 점~ 따악~ 한곳의 IC가 있어서 상당한 주의를 요하더군요. 거리상으론 큰 차이가 나지 않는 듯 한데, 길이 좋아서인지 그저께보다 7-8분 정도 단축되었습니다. 1시간 정.. 2008. 9. 26.
레일바이크? 강원도 정선에 있는 레일바이크가 인기라고 하네요. 사용하지 않는 기차길 위를 페달을 밟아 자전거처럼 앞으로 가는 거라네요. 위키에는 "철로 위에서 페달을 밟아 철로 위를 움직이는 탈 것의 하나이다" 이렇게 되어있네요. ㅋㅋ 코레일투어서비스에서 웹으로 예약할 수 있는데, 주말이나 휴일은 거의 모든 시간대가 매진입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2시간 간격으로 출발하며, 2인승이 30대, 4인승이 20대 있습니다. 코레일에서 레일바이크 패키지도 판매하며, 여행사에서도 패키지 상품을 판매하네요. 그 덕분인지 개인이 개별 예약하기에는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열차 이용 패키지는 정동진 연계 상품으로, 10월에는 매주 금/토 밤중에 떠나고, 7.6만원 정도라네요. 버스는 당일 새벽 6시 40분경 광화문 근처에서 .. 2008. 9. 2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