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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전 자출하면서 찍은 사진~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출근할때 가끔씩 자전거를 이용합니다. 평일 자출때와는 또 다른 기분이라는... 급하게 서두를 것도 없고, 넉넉한 여유를 가지고 페달을 밟고, 또 서서히 구경도 하면서 가고... ^^ 평소에 출근하던 길에서 모처럼 사진(핸드폰)도 몇장 찍었습니다. 경부 고속도로 신갈 분기점을 바라보며 찍은 사진! 어제 아침엔 고속도로가 차량으로 꽉~ 차 있었는데, 일요일 오전은 한산하기까지.. 어제 놀러가서 오늘은 그리 많이 움직이지 않나 봅니다. 그럼 오늘 오후 상행선이 많이 붐비려나??? 은행과 단풍이 어우러져 멋있는 낙엽길이 되었네요. 사람이 없어 썰렁은 하지만, 때론 고독을 씹으며, 또론 사색에 잠기며 다닐 수 있는 길 같다는.. 사실 이 길을 아는 분들이라면 에이~ 말도 안돼!!! 라고 하실지.. 2008. 11. 9.
Mark Almond - What am I living for Mark Almond의 'What am I living for'는 제가 좋아하는 곡 중 열손가락안에 꼽히는 것입니다. ^^ 이들은 Jon Mark와 Johnny Almond 두사람이 주축이 된 그룹으로 우리나라에서는 78년에 발표된 "Other People's Rooms"가 가장 많이 알려져 있지요. 저도 이 앨범에 수록된 'Just a friend'만 알았다가, 17-18년전 자주 가던 재즈카페(신촌에 있었던 'April'이라고 아시는분 계실지 모르겠네요. ^^)에서 이 곡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노래를 처음 듣자마자 빠져들어서 주인 아저씨에게 누구의 노래며 제목이 뭔지를 묻고선 그 다음부턴 빠져들었다는... 음악도 더할 나위 없이 멋지지만, 가사도 음미할만 합니다. (아래에 해석만 실었습니다) Jon.. 2008. 11. 9.
Duke Jordan - Flight To Denmark 우리나라에서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는 Duke Jordan의 "Flight To Denmark"입니다. 수입 앨범이 간간히 풀리기 때문에 앨범 구하기에는 그리 어렵지 않은 듯 합니다. 수입이라 가격이 좀 세서 그렇지. ㅎㅎ 하얀 설원을 배경으로 서있는 Jordan 할아버지의 모습이 인상적인 앨범이죠. 2006년 여름 향년 84세로 세상을 뜬 Jordan 할아버지는 22년생으로 뉴욕에서 태어나 클래식 공부를 하기도 했고, 40년대 후반에 Charlie Parker의 음반에 참여하면서 재즈 뮤지션으로의 길을 걷게 되었답니다. Miles Davis, Charlie Parker, Max Roach, Stan Getz 등 거장들과 함께 협연을 펼치기도 하였지만, 큰 인상을 주지 못하고 뉴욕 재즈팬들에게 잊혀졌다고.. 2008. 11. 8.
Wynton Kelly - Full View 비교적 깔끔한 피아노 연주를 들려주었던 Wynton Kelly의 57 67년도 음반 "Full View"를 간단히 소개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그의 음반은 아마도 라이센스로 발매가 되었던 59년작 "Kelly Blue"가 아닐까 합니다만... 그는 31년 자마이카 태생으로 뉴욕에서 자랐다고 합니다. 50년대초 Dizzy Gillespie, Dinah Washington, Lester Young와 함께 연주를 했으며, 50년대말과 60년대초에는 Miles Davis와 함께 연주하기도 했답니다. 특히, 59년에는 Miles Davis의 명반 "Kind Of Blue"에서 'Freddie freeloader'를 연주하기도 했습니다. 나머지 곡은 Bill Evans가 담당했었지요. 62년에는 우리.. 2008. 11. 8.
신관웅 - Family : Nara's theme 지금은 음반을 구하기 조금 어렵지만, 멋진 국내 재즈 음반 하나를 소개해 드릴려고 합니다. 재즈를 즐겨들으시거나 또는 재즈에 대해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분들은 아실만한 국내 재즈계의 대부라 불리우는 신관웅씨의 음반입니다. 2002년도에 15년만에 "Family"와 "Friends"라는 두장의 정규 음반을 거의 동시에 발표하여 주목을 받았었답니다. 앨범 "Family"는 보컬곡 2곡을 제외한 연주곡을 모두 자작곡으로 채우고 있으며, 앨범 "Friends"는 재즈 스탠다드를 주로 연주한 음반이랍니다. 개인적으로 "Friends"보다는 "Family"를 더 좋아하기때문에 "Family"를 소개합니다. ^^ 이 음반은 30페이지가 넘는 하드커버 소책자가 CD와 함께 멋진 종이 박스에 담겨있어 눈길을 더욱 끌고.. 2008. 11. 8.
자출시 Sansa Shaker를 토픽 트라이백에... 아쉬운 점은? 자출시 음악을 듣기 위해 외부 스피커가 달린 샌디스크사에서 나온 mp3 플레이어인 Sansa Shaker를 구입했었답니다. 얼마전 포스트에서 소개~ ㅎㅎ 자전거 타고 다니면서 이어폰을 귀에 꽂는 것만큼 위험한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걸 자전거에 어떻게 장착하느냐를 두고 여러가지 의견들이 있었는데, 사진처럼 트라이백(세군데 묶는다고 해서 tri bag인가 봅니다)에 넣어서 다닌다는 의견을 따랐답니다. 가격이 조금 세긴 했지만, 여기에 지갑도 넣을 수 있고 해서 겸사 겸사~~ 구입을! (허걱! 돈이 계속 듭니다.) 사진처럼 트라이백 윗부분은 그물망 식으로 덮개가 되어있어 음악이 잘 들립니다. 크기도 생각보다 작아서 상당히 아담합니다. 처음 배송되었을때 묶는 방법을 몰라서 뭐 이런게 다 있어!! 라고 욕을 .. 2008. 11. 8.
Atuum Q5 자전거용 라이트에 갓을 씌우다! 얼마전 구입한 아툼 Q5 라이트를 한 이틀 달고 다녔습니다. 사용 소감은 정말 킹왕짱!!! ㅋㅋ 어두웠던 밤길이 그렇게나 밝게 잘 보일줄은 몰랐네요. 기존에 사용하던 캣아이 제품도 나름 보이긴 헀지만, 사실 눈을 부릅뜨고 온 신경을 모으고 앞을 바라봐야 했답니다. 그런데, 이번 아툼 Q5는 밝기도 하거니와 비치는 범위가 제법 넓어서 한결 여유롭네요. 뽀대가 좀 안나고 비싸긴 하지만, 어두운 밤길을 갈때는 Q5를 다는 것이 이로울 듯 합니다. 아툼과 로미센 두가지 브랜드가 있지만 용도에 따라 적절히 선택하시면 무리가 없을 듯~ 그런데, Q5의 단점은 너무 밝아서 앞에서 오는 사람들이 눈이 부셔 불편함을 준다는 것이랍니다. 사실 제가 이틀 몰고 나갔는데, 앞에서 마주오는 사람들이 얼굴을 돌리며 피하는 모습을.. 2008. 11. 8.
Jason Mraz - I'm yours (빌보드 Hot 100 차트 기록 분석) I'm yours 이 노래는 처음 들을때는 그냥 좋다~ 라는 느낌이었으나, 들으면 들을수록 빠져드는 노래인 것 같습니다. 들으면 즐겁고 흥얼거리게 되고 기분도 좋아지게 되구요. Jason Mraz의 세번째 앨범 "We Sing, We Dance, We Steal Things"에서 첫곡으로 싱글발매된 것인데,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도 대단히 우직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떤 노래들은 몇주만에 Top10에 진입하고 1위를 차지하고는 하지만, 이 노래는 밑바닥에서부터 꾸준히 올라왔더군요. Hot100 차트 진입한지 13주차인 7월 26일자에 32위로 Top40에 들었으며, 그 뒤로도 꾸준히 20위권과 30위권을 7주동안 머물렀답니다. 20주차인 9월 13일자에 9위로 뛰어오르며 Jason Mraz의 노래중 .. 2008. 11. 7.
Andrew John & Lissa - Ask me a question Andrew John & Lissa 이들의 앨범 "Louise... a life story"에서 3번째 수록곡 'Ask me a question'을 소개합니다. 이들에 대해 검색을 더 해보면 정보가 조금 더 나옵니다. 잠시 소개를... Andrew John 본명이 Andrew John Huddleston으로 48년 5월에 영국 Leeds에서 태어났다고 합니다. 69년에 덴마크로 이주한 이후 포크 가수로서 성공했다고 하네요. 72년에 솔로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구요. Lissa 본명이 Lissa Ladefoged Soerensen으로 52년에 덴마크, Aarhus에서 태어났다고 합니다. Aarhus 아트 아카데미에서 도예를 배웠다고 하네요. (아항~ 그래서 도자기 만들고 갤러리를 가지고 있다고.. 흐~) .. 2008. 11. 7.
30대에 운명을 바꾸는 50가지 이런 식의 제목을 달고 나오는 말들이 워낙 많긴 하지만, 그래도 한번 읽어보면 좋은 듯 하여 퍼왔습니다. 몇가지 다가오는게 있네요. 제가 맘에 드는 항목은 별도로 칼라 색상으로... ㅎㅎ 1. 오랫동안 망설인 일을 오늘 당장 결정하자** - 자신에 대한 확신이 있다면 오늘 당장 고민의 사슬을 끊어라. : 성공과 실패의 차이는 결단을 하느냐 못하느냐의 차이일 뿐이다. 2. 지금까지 삶의 대차대조표를 작성하자* - 새로 시작한 기업체와 같이 이익보다 손해가 많은게 30대이다. : 설령 적자인생이라는 결론이 나더라도 그것은 어디까지나 중간결산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3. 정말로 하고 싶은 일 10가지를 적어보자*** - 10년전의 목표를 점검하고 10년후를 위해 다시 목표를 세우자. : 더 나은 삶을 위.. 2008.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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