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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들411

[안동] 하회마을 고택단지, 삼신당 신목, 부용대 별신굿탈놀이 공연장에서 나오다가 이정표에서 다시 한번 찍었습니다. ㅋ 앞선 사람들이 찍은대로 저희도 글자를 다 보이게 하고 양옆에 서서~ 바람이 너무 불어 걷기도 힘들었습니다. 타남매는 모자를 눌러쓰면서도 인상을 찡그리며 걷고 있습니다. ㅋㅋ 마을에 들어서기전에 장승을 만들어놓은 곳이 있네요. 이곳에서 사진 한장씩 다들 찰칵! 저기 보이는 곳이 마을 안내판입니다. 이곳에 해설사분이 계셔서 마을에 대한 짤막한 설명을 해주십니다. 저 안내판 앞에는 바람이 안불어 다들 저쪽으로 서둘러 갔다는~ ㅎㅎ 마을 안내도입니다. 실제로 다 둘러보기에는 시간적 여유가 없었고, 가운데길로 가다가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빠집니다. 그리고 7번 삼신당 신목을 들리고, 8번, 12번, 11번을 거쳐 13번 민속놀이마당으로 나왔습니.. 2012. 3. 31.
[안동] 하회마을 별신굿 탈놀이 지난 토요일 (이제 일주일 지났네요. ㅎㅎ) 안동 헛제사밥을 점심으로 먹고, 월영교를 구경한 다음, 하회마을로 들어왔습니다. (월영교에서 하회마을까지 20분 이상은 걸리더군요) 쌀쌀한 날씨였지만, 주말이어서 주차장에는 차들이 가득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물레방아가 있는데, 아이들에게는 좋은 놀이터였습니다. 첨에 몰랐었는데 알고보니 위쪽에 팻말이 붙어있더군요. 들어가지 말라고~ ㅋㅋ (죄송합니다. 담번에는 안들어가겠습니다) 호박엿입니다. 안동에도 유명한지 곳곳에서 엿을 팔더군요. 한봉에 2천원인데, 부드러운 편이라 아이들에게 최고의 인기였습니다. ㅎㅎ 하회마을 입구에 있는 장터입니다. 식당과 기념품점이 같이 있습니다. 장터를 지나면 매표소가 있습니다. 오른쪽이 매표소 건물! 어른 2천원, 초등학생 700.. 2012. 3. 31.
왕궁수문장 교대의식 (덕수궁) 덕수궁 앞에서는 월요일을 제외하고는 매일 하루 3차례씩 왕궁 수문장 교대의식이 진행됩니다.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3시 30분 덕수궁 앞에 서서 수문장으로 근무중이신 분들의 교대 행사입니다. 덕수궁을 둘러보고 나온 다음 오후 2시까지 시간이 약간 있어서 옆에 있던 던킨에 들어가 잠시 군것질을 하고 나왔습니다. ㅋ 아직 시작전인데, 그 전에 미리 울타리를 칩니다. 저기 왼쪽에 빨간 줄 보이시죠? 바로 이 분들이 수문장이십니다. 안쪽에서 나오는 줄 알았는데, 덕수궁 정문 왼쪽편에서 들어옵니다. 생각보다 교대의식을 수행하는 분들이 많아서 놀랐습니다. 전 기껏해야 10여명이서 교대하시는 줄 알았는데... 음악을 연주하는 분들까지... 계속해서 들어옵니다. 먼저 들어온 창을 든 분들은 덕수궁 안쪽으로 들.. 2012. 3. 30.
[안동] 헛제사밥 까치구멍집과 월영교 눈보라가 치고 강한 바람이 불어 겨울의 날씨를 방불케하던 토요일! 회사 동료 가족과 함께 안동으로 향했습니다. 안동에 있는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을 보기 위해 갔다죠. 아침 8시경에 출발하여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가다가 원주에서 중앙고속도로로 바꿔탑니다. 3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가는 동안 치악산 등을 비롯한 강원도를 통과하다보니, 기온은 추워서 별로였지만, 3월 하순에 보는 강원도 설경은 너무나 멋졌습니다. ^^; 중앙고속도로에서 서안동IC로 빠져나오면 왼쪽으로 가면 하회마을이 나옵니다. 하지만, 타조네는 점심을 먹기 위해 오른쪽으로 향했습니다. 하회마을과 반대쪽에 있는 안동의 대표적인 음식인 '헛제사밥'으로 유명한 식당쪽으로... 그래서 도착한 곳이 바로 이곳 "헛제사밥 까치구멍집"입니다. 이곳 양옆에도 .. 2012. 3. 27.
타남매! 덕수궁을 가다~ 지난 일요일에 방문한 서울시청역 근처에 위치한 오향족발집은 소개해드렸었지요. 오향족발을 가기 전에는 오랜만에 덕수궁을 방문하였습니다. 타남매도 처음 가는 것이지만, 저도 거의 22~23년만에 가는 듯 했습니다. 오랜만에 구경한 덕수궁 관람후의 느낌은, 궁궐치고는 좀 작은 것 같다~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경복궁만 해도 덕수궁보다 훨씬 큰데, 여긴 왜 이리 작을까? 한시간 정도면 넉넉하게 전체를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 덕수궁의 현대미술관이라도 열었으면 좋았겠지만, 안타깝게도 요즘 공사를 해서 문을 닫은 듯 합니다. 고맙게도 청소년 이하 무료, 만65세 이상 무료, 저만 입장료 천원을 지불하면 되더군요. ㅎㅎ 덕수궁 정문에는 '대한문'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와서 입출구쪽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2012. 3. 25.
[서울시청] 오향족발 (서울 3대족발中) 지난달에 방문했던 양재역에 있는 영동족발에 이어, 서울 3대 족발중 최고라고 평가를 받고 있는 서울시청역 근처에 위치한 '오향족발'을 일요일 가보았습니다. 족발만 먹고 오기 좀 그래서, 타남매를 데리고 덕수궁도 방문했었지요. ㅎㅎ 덕수궁 방문기는 담에~~ ^^; '오향족발'이 일요일에는 오후 3시부터 문을 연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오후 2시 45분쯤 도착했는데, 으잉? 벌써 안에는 사람들이 가득하고, 다 먹고 나오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끄응~ 지난번 '영동족발'을 방문했을때도 오픈 시간이 더 일찍이었는데, 이번에도 그랬습니다. 일하시는 분께 물어보니 오후 2시부터 문을 열었다구요. 음냐~ 타조네는 일부러 시간 보낸다고 광화문까지 산책을 갔다 왔구만.. ㅎㅎ 암튼, 시청역 8번출구로 나와서, 중앙일보쪽으.. 2012. 3. 20.
[분당 - 정자동 카페골목] daily coffee 121 (커피) 아궁.. 눈이 거리에 가득한 걸 보면 대체 언제적 사진일까요? ㅎㅎ 사진의 날짜를 보니 1월 31일자네요. 나름 저녁때 눈이 많이 왔던 날입니다. 회사 사람들과 눈길을 뚫고 분당에 가서 파스타를 먹고, 2차로 커피를 한잔 했던 기억입니다. daily coffee 121로 커피집으로는 나름 유명한 곳입니다. 뒤의 121이 무슨 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요. ㅎ 이곳은 들어가는 입구 반대편에 자그마한 골방이 하나 있습니다. 예전에도 이곳에 두번 정도 들어간 적 있는데, 이때도 골방에 들어갔습니다. ㅋㅋ 골방 체질인가보네요. 스피커도 고전적으로 보입니다~ ㅎ 빨간 벽돌이 은근히~ 정감이 느껴지네요. 골방에서 카운터와 입구쪽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대기중~ 19번 표를 받아서... 이 메뉴가 무엇이었을까요? 차였나? .. 2012. 3. 16.
암사동 선사주거지 2/2 암사동 선사주거지 2탄입니다. ㅋㅋ 벌써, 열흘이 훌쩍 지났네요. 오늘은 3월 중순의 날씨답지 않게 새벽에 눈도 내리고, 칼바람이 많이 불었습니다. 으~~~ 전시관을 들어가면 왼쪽과 오른쪽 두곳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왼쪽 설명을 마치고 나와 잠시 밖에서 휴식중~ 이제 오른쪽으로 들어왔습니다. 가장 먼저 만나는 것이 불피우는 방법입니다. 나무막대기를 나무판에 대고 손으로 비벼서 돌리며 마찰을 이용해 불을 붙이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라고 합니다. 관성 바퀴를 이용하여 불을 붙이는 방식이라고 하는데, 모형에는 손잡이가 없네요. ㅎ 활을 이용하여 불을 붙이는 방식입니다. 타돌군이 열심히 돌리고는 있습니다. ㅎㅎ   신석기시대 이후의 청동기 문화에 대한 설명도 있습니다. 설명에 따르면 기원전 10세기경 우리.. 2012. 3. 11.
암사동 선사주거지 1/2 암사동에 신석기시대의 유적지가 있다는 사실은 오래전에 알았지만, 막상 한번도 가보지를 못했습니다. 그러던차에, 우연히 팀동료로부터 괜찮다는 소리를 듣고, 인터넷으로 검색해본 결과, 초등 5학년 사회 과목의 맨 처음이, 선사시대라하여 많은 부모들이 5학년 되기전 겨울방학때 이곳을 찾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ㅋㅋ 뭐, 여길 방문해서 얼마나 머리에 들어올지는 모르겠지만, 타돌군을 데리고 방문하였습니다 (타순양은 친구랑 논다고 안옴! ㅎㅎ) 생각보다 주차장은 넓게 잘 되어 있었습니다. (저 멀리 주차장)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일요일 오전이라 그런가요? 표 받으시는 분이 안보이십니다. ^^; 하지만, 입장료도 많이 저렴합니다. 어른 500원, 초등학생 300원~ ^^ 들어가는 입구에서 타돌군 인증샷입니다~ 타돌군.. 2012. 3. 7.
[분당] 율동공원 (2월 넷째주 일요일) 나름 쌀쌀했던 2월 마지막 일요일에 점심 먹으러 서울에 진출했다가 돌아오는 길에 산책할겸 잠시 분당 율동공원에 들렀습니다. 하지만, 제법 강하게 불던 바람때문에 호수에 올라가서 몇걸음 걷다가 도중에 내려왔습니다. ㅎㅎ 옷을 나름 두텁게 입었지만, 이상하리만큼 추위가 느껴지는 날이었습니다~ 도착해서 사진 한번 찍자고 했더니만, 타순양이 많이 추운가 봅니다. ㅎ 완전 움츠린 상태입니다~~ 멀리 번지점프대입니다. 설마 바람이 세차게 부는 이런 날씨에 점프하는 이는 없겠죠? ㅎ 2주전에도 그랬지만, 이때도 여전히 호수의 얼음은 얼어있었습니다. 요 며칠 날씨가 많이 풀렸는데, 얼음이 많이 녹았겠네요. 호수에서 놀고 있는 청둥오리입니다~ 웬일로 물속에 있지 않고 물밖에서 떼를 지어 있습니다. 얘들아! 뭘 보고 있니.. 2012.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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