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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들411

[화천 산천어축제] 산천어 낚시~ (예약낚시터) 1월 29일, 일요일입니다. 산천어축제의 마지막 날이라죠. 타남매가 잠이 오지 않았는지 아침 6시부터 깨어 소곤소곤 대면서 저를 깨웁니다. 밖은 아직 어둡지만 6시 반에 아침을 먹고, 펜션에서 나갈 준비를 하였습니다. 7시 반을 약간 넘으니 밖이 밝아지는 듯하여, 펜션 주위 산책을 하고 바로 축제장으로 왔습니다. 타조네는 8시 50분 정도에 도착을 했는데, 이미 축제장인 얼음터에는 사람들이 제법 있었습니다. 타조네도 어디 놀러가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부지런한 편인데, 더 부지런한 가족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ㅋㅋ 예약을 미리 했기에 '예약낚시터'로 가서 티켓을 찾고 산천어 담을 비닐을 받았습니다. T자형 쇠뭉치로 간밤에 얼어있던 얼음 구멍을 다시 깨고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미 곳곳에 얼음 구멍이 있던터라.. 2012. 2. 1.
[화천 산천어축제] 빙등 광장 세계 겨울도시 축제가 있던 화천 물레방아 공원에서 5-7분 정도 걸어오면 화천경찰서 근처에 '빙등광장'이 있습니다. 얼음으로 만든 조형물이기때문에 실내에 차가운 공기를 공급하며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이 안에 들어가니, 겨울철인 바깥 기온보다도 오히려 더 춥게 느껴졌습니다. 흐~ 사진 찍느라 계속 나와있던 손이 금방 차가워지며 얼 정도였습니다. 이미 겨울도시 축제를 다녀왔기 때문에, 거기서 받은 무료 입장권을 제시하여 들어갈 수 있는~ 가장 먼저 반겨주는 얼음 모형입니다. '세계 평화의 종'인데, 화천군에 위치한 평화의 댐 근처에 있다고 합니다. 이런 종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네요. ㅎㅎ 추운 겨울이 지나고, 화천에 한번 더 방문할때 들러봐야겠습니다. 타순양은 알아서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근데, 보기.. 2012. 2. 1.
[화천 산천어축제] 세계 겨울 도시 광장 (화천 물레방아 공원) 얼곰이 자전거를 타고 난 다음, 세계 겨울 도시광장으로 가기 위해 다리를 건넙니다. 얼음판 위로 건너도 되지만, 좀 편하게 걷기 위해.. ㅎㅎ 이 다리도 나름 걸어가볼만 합니다. 위에서 축제장을 한눈에 바라볼 수도 있으니깐요~~ 타남매의 인증샷입니다~ 사이좋게 걸어가는 타남매! 저러다가 금방 툭탁~ 툭탁~ 한다죠 ㅋㅋ 다리 위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이쪽이 얼음 축구장, 얼음 카트라이더, 저 멀리 산천어 예약 낚시터와 눈사람 광장이 있습니다. 멀리 보이는 다리 너머로도 더 있습니다. 다음날 타조네가 놀았던 곳은 저 다리 너머라죠~ ㅋㅋ 이곳은 반대편입니다. 얼곰이 자전거, 얼음썰매, 현장 낚시터 등~~ 저 멀리까지 사람들 보이시죠? 양쪽끝은 정말 너무나 길었습니다. 걸어서 왔다 갔다 하기엔 좀 벅차보인다.. 2012. 1. 30.
[화천 산천어축제] 얼곰이 자전거 춘천 휴게소를 떠난지 한시간여 지나서, 오후 두시쯤~ 산천어 축제장에 도착했습니다. 주차장이 여러 곳에 위치해있지만, 길가 곳곳에도 차량이 주차되어 있어 엄청난 인파가 몰렸다는 것을 실감나게 했습니다. 그리고, 도착해서 아래를 내려다보니, 그 엄청난 규모에 입이 쩌억~~ ㅎㅎ 강을 얼려놓고 구획을 나누어 산천에 낚시하는 곳, 얼음 썰매 타는 곳, 눈썰매 타는 곳, 얼음 축구장, 자동차 타는 곳 등등~ 시작부터 끝까지는 거리가 나름 상당했습니다. 걸어서 왔다 갔다 하기에도 벅차보이더라는~~ 주차장도 곳곳에 있는데, 타조네가 주차한 곳은 청소년 수련관! 그 앞쪽으로 나오니 얼음썰매 광장이 나옵니다. 얼마전 포천에서 얼음썰매를 타고 재미있었다는 타남매~~ 이것도 타보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우선 구경부터~~.. 2012. 1. 30.
[가평휴게소, 춘천휴게소] 화천 산천어축제 가는 길~ 이제 일주일이면 타남매의 겨울방학도 끝이라서, 그리고 지난번 포천 동장군 축제에서 타돌군이 얼음 낚시를 해보고 싶었다는 말에~ 신문에서도 많이 홍보가 되었던 화천 "산천어 축제"를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ㅋ 그리하여, 토요일 아침에 화천으로 출발~~~ 서울-춘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길을 네비가 알려줍니다. 화도에서 서종까지 5km 정도 밀리긴 했지만, 나머지 길을 밀리지 않고 잘 갔습니다. 타남매가 좋아하는 고속도로 휴게소인데, 처음 나타난 가평 휴게소를 들렀습니다. 생긴지 그리 오래되지 않은 고속도로 휴게소여서 그런지 잘해 놓았습니다. 추운 날씨와 잘 어울리게 휴게소 뒷편에 있는 자그마한 산을 눈으로 멋있게 꾸며놓았네요. ㅎ 그 덕분에 이 곳을 배경으로 다들 사진도 찍고 즐거웠습니다. 노루인지 사슴인지 .. 2012. 1. 30.
[죽전] 닐리 파스타 (Nilli) (파스타, 피자) 타남매가 가장 좋아하는 파스타 집입니다. 다른 곳에 있는 파스타 집도 여러 곳을 가봤지만, 타남매에겐 이곳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저도 가격적 측면에선 이곳이 제일 괜찮더라는~ ㅎㅎ 물론, 맛도 다른 곳에 비해 손색이 없습니다. (먹어본 메뉴가 아래 말한 것처럼 2개밖에는 없지만요 ^^;)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파스타가 2인분용이 별도로 있다는 것입니다. (1인분은 9,800원, 2인분은 15,500원) 물론, 1인분 두개를 시키는 것보다 양이 조금 적을 수는 있겠지만 타남매에게는 적절한 양입니다. ㅎ (1인분 두개를 시켜보지않아 사실 확인이 어렵습니다 ㅋㅋ) 이곳에서 타남매가 먹는 메뉴는 고정되어 있습니다. 까르보나라 파스타와 마르게리따 피자입니다. 예전엔 음료도 종종 먹었었는데, 요즘은 기특하게도 .. 2012. 1. 28.
[판교] 락빈칼국수 설 연휴 첫날인 일요일.. 점심을 외식으로 떼웠습니다. ㅎ 명절 음식이 집에 준비되어 있긴 했지만, 어차피 설날 포함하여 그 다음날까지 지겹게 먹을 것이기 때문에, 설날 전날이라도 밖에서 먹고자 했습니다. 얼마전에 찾아놓은 판교에 위치한 칼국수집 "락빈칼국수"입니다. 닭, 멸치, 매생이 3종 세트로 칼국수 메뉴가 있구요, 만두는 만두피를 감자를 섞어 만든 감자만두가 있습니다. 낙생 고등학교에서 조금만 서판교쪽으로 들어가면 판교 도서관이 있는데, 그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락빈칼국수 간판입니다. 밖에는 메뉴도 간단히 소개해놓고, 소개하는 글도 붙어 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이렇게 보입니다. 칼국수집 치고는 상당히 산뜻합니다. ㅎㅎ 멸치 칼국수와 닭 칼국수에 들어가는 육수를 설명해놓았습니다. 나름 .. 2012. 1. 23.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 두번째 얼음동산에서 나와 얼음 썰매장으로 이동하니, 이렇게 얼음으로 만든 기둥들이 잔뜩 서 있습니다. ㅎ 어떻게 얼렸는지 잘 만들었더군요. 얼음 기둥 앞에서 타돌군 찰칵! 기둥 사이에 나무가 보이네요. 그렇다면 나무에 물을 부어서??? 그렇다고 저렇게 얼어버릴까요? 음... 여기가 얼음 썰매장입니다. 예전 저희 어렸을때는 저런 썰매가 나름 인기였었는데, 요즘은 타는 곳을 발견하기 쉽지 않죠. 그래서인가요? 아이들에게 무척 인기가 많은 듯 합니다. ㅎㅎ 오른쪽에 있는 비닐천막에서 썰매를 대여한다는~ 2천원 내고 썰매를 빌린 다음, 썰매 반납시에 천원을 다시 돌려줍니다. 얼음 동산과 달랐던 점은, 얼음 동산은 5천원 내고 입장권 하나 받으면 언제든지 들락날락이 가능했지만, 저 얼음 썰매는 중간에 밥을 먹으러 가려니.. 2012. 1. 19.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 첫번째 지난 주말(일요일) 포천 백운계곡에서 열리고 있는 '동장군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겨울에 갈만한 곳을 찾다가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축제들이 열리기에, 그나마 가까운 곳을 골라서 포천으로 향했습니다. 생각보다 집에서 포천까지는 멀더군요. ㅎㅎ 1시간 30~40분이 걸렸습니다. 계곡 눈썰매장, 얼음 썰매장, 얼음동산, 팽이치기 등이 있고, 행사장에서 4km 정도 떨어진 곳에서는 은송어 얼음 낚시도 있다고 합니다. 가는 길에 잠시 들린 구리 휴게소입니다. 외곽 순환도로에 있어서인지 크지는 않고 편의점과 화장실만 있었습니다. ㅎ 그래도 편의점 옆에 간단한 분식과 커피를 하는 곳이 있었구요~ 짜잔~~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주차장은 생각보다 넓어 보이더군요. 동장군 축제를 모두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종합이용권은.. 2012. 1. 17.
[도곡동] 타블도우트 (파스타) 일요일 오전에 어린이 난타 공연을 보러갔다가 도곡동 근처에서 파스타를 먹었습니다. 예전에 파스타집을 검색하다가 한번 눈여겨봤던 곳인데, 마침 갈 기회가 생겼네요. 타블도우트(ta:bldout)라는 파스타집입니다. 파스타와 피자를 즐겨먹는 타남매이기에 이곳을 찾았습니다. 요즘 네비를 T맵으로 쓰는데, 웬만한 가게는 다 나오더군요. 여기도 쉽게 찾았습니다~~ 가게 앞도로에 길거리 주차장이 있어 주차는 편했습니다. 평일에는 유료이지만, 일요일에는 무료인 듯... 그리고, 상가 뒷편에도 주차장이 있다는 소리가 들리긴 하더군요. ㅋㅋ 그리 커보이지 않는 곳이라 아늑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곳 사장님이 사진작가시라는 소리가 있던데, 그래서인지 카메라들이 벽면에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우선 내부 인테리어를 한번 휘리릭.. 2012.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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