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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들411

양평 "세미원" (연꽃 구경) 지난번 산채 정식 "민들레 울"을 소개해주셨던 이웃 블로거 보기다님께서, 일주일전 올린 멋진 포스팅 "세미원에도 연꽃 피었어요~"를 보고 타조네 식구도 지난 일요일(어제군요. ㅋㅋ) 연꽃 구경을 다녀왔습니다. 나름 빨리 움직인다고 하여 타남매를 다그쳐 아침 9시 20분쯤 출발~ ㅎㅎ 어느 곳으로 갈까 고민하다가 45번 국도를 이용하여 경기도 광주시청을 지나서 중부고속도로 광주IC를 타고 하남IC까지 이동하였습니다. 그래도 일요일치고는 늦은 편은 아니라 길이 막히지 않더군요. 네비가 알려주는대로 이리 저리 따라갔더니 세미원이 보입니다. 조금 더 가니 주차장으로 사용하는 '양서문화체육공원'이 보이네요. 하지만, 타조네보다 더 일찍 온 가족들의 차량으로 주차장은 만원! 건너편으로 가라고 해서 살펴보니, 건너편.. 2010. 7. 12.
세계 악기 감성 체험전~ 지난 일요일, 세계 악기 감성 체험전을 다녀왔습니다.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고 있으며, 7월 1일부터 8월 22일까지라고 하네요. 시간은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입장료는 인당 1만5천원 정도이며, 아직까지 할인 쿠폰은 거의 없는 편이었습니다. 주차는 1시간에 3천원이며, 도장 받으면 50% 할인해주네요. 여기가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오른쪽으로 조금 가면 매표소가 있네요. 맨 처음 들어가면 아래와 같이 몇가지 악기가 놓여있으며,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드럼 세트가 2개 정도 놓여있어 아이들이 신나게 두들기네요. 키보드, 큰북을 비롯하여 몇가지 악기들이 놓여있습니다. 그 다음방에는 온갖 종류의 악기가 그룹별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관악기, 현악기, 타악기 등등~ 이곳은 눈으로 구경만 하는 곳이지 악기.. 2010. 7. 7.
남양주시 "광릉" 드디어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시원스럽게 이겨 가뿐하게 진출하게 바랬지만, 어렵게 경기종료전까지 마음을 졸이게 만들었네요. 그래도 16강에 진출했으니 좋긴 하지만, 불안한 모습은 여전했습니다. 16강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우루과이와 맞붙을 것인데, 부담감을 떨치고 잘해줬으면 합니다! 화이팅~~~ ^^ 포천시 "민들레 울"에서 멋과 맛이 함께 어우러진 점심을 먹고 돌아오면서, 남양주시에 위치한 "광릉"에 들렀습니다. 서울에서 가자면 '광릉'을 먼저 지나고, 그 다음 '광릉 수목원', 그런 다음 '민들레 울'이랍니다. ^^ 왕릉이 있을때면 역사 공부도 할겸 들리는데, 이곳 '광릉'은 세조와 정희왕후의 묘라고 합니다. 지난번 들렀던 홍릉, 유릉 보다는 산책하고 들러보기엔 조금 작은 느낌이었네요. ㅎㅎ 암튼, .. 2010. 6. 23.
포천시 "민들레울" (산채 정식) 이웃 블로거 보기다님 께서 소개해준 포천시 산자락에 위치한 산채정식 전문의 "민들레 울"이라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주소를 적어서 네비에 입력하려다가 혹시나 하고 명칭 검색을 했더니, 바로 나오더군요. ㅎㅎ 용인에서 출발하여 구리 판교 고속도로를 지나 퇴계원 IC에서 빠진 다음 한참을 달려 광릉과 광릉 수목원을 지나갑니다. 거기서 한 10여분 더 달리면 '민들레울'로 올라가는 좁은 길이 나옵니다. 여기가 맞나? 라며 주차장에 들어서니 사진에서 보던 한옥집이 위쪽에 보이네요. ㅎㅎ 타돌군을 세워서 사진 한장 찍고 나서 위쪽으로 올라갔습니다. 보기다님 은 주차장에서 왼쪽으로 계단을 통해 올라갔고, 저희는 오른쪽 문을 통해 올라갔습니다. 문으로 들어가 마당을 보는 순간 감탄이 절로~~~ 와!!!! 정말 커다란 .. 2010. 6. 22.
한강에서 음악듣기 + 신천역 카페 Red tail 거의 20년 가까이(92년에 시작했나?) 이어져온 재즈 소모임 "스윙"의 음감회가 주말에 있었습니다. 이젠 재즈를 듣는다기보다는 락, 팝, 클래식 등 그냥 자기가 좋아하는 음악을 듣지만요. ^^ 3-4달에 한번 정도 한강 고수부지를 바라보며 각자 가지고 온 음악을 들으며 수다도 떨곤 한답니다. 요즘 들어 모이는 회원들은 저 포함 총 6명이지만, 이번 감상회에는 3명만 참석하였습니다. ㅋ 하지만, 멤버의 수에 굴하지 않고 음악을 즐기었다죠. 이번에는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을 많이 들었습니다. 정경화씨의 연주에 필이 꽂힌 한 여성 멤버 덕분에 정경화씨 연주와, 제차에 우연히 있던 안네 소피 무터의 연주를 전곡 감상했답니다. ㅎㅎ 3시간여 정도 이런 저런 음악을 듣고 나서, 신천역으로 옮겨 남은 수다를 .. 2010. 6. 21.
클레이 사격 (경기도 종합 사격장) 회사에서 오후에 조금 일찍 출발하여 클레이 사격을 하러 갔습니다. 3개월당 얼마씩 팀원들간의 문화/여가를 위해 지원되는 금액이 있어, 이번에는 7-8명의 작은 단위의 조직이 함께 나갔습니다. 어디를 갈까 토론 끝에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클레이 사격장으로 갔습니다. 경기도 종합사격장이라는 곳인데,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곳이라 했습니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평일 오후 5시까지만 운영된다고 하여 일찍 출발했답니다. 다들 군대에서 사격을 해보긴 했지만, 움직이는 물체를 쏘는 것이라 더 긴장했습니다. 클레이는 25발에 2만원, 권총은 10발에 2만원이라고 합니다. 도착했더니, 다른 회사에서 왔는지 10여명 넘는 사람들이 서로 몇개씩 쐈다 얘기를 하고 있고, 총소리가 제법 크게 들리곤 했습니다. 이런 것 있으면 남자.. 2010. 6. 17.
라스베가스 출장중 3일차 3일차의 라스베가스... 전날 전시회장과 거리를 많이 돌아다닌 탓에 상당히 지쳐있는 상태였습니다. 저녁 시간에 현지 법인에서 거래선 및 직원들을 위해 주최한다는 파티가 열린다고 하였는데, 심신이 피곤한 상태라 그리 가고 싶지는 않았답니다. 하지만, 일행들이 다 간다고 하고, 우리에게 표를 구해준 이의 성의를 봐서 참석하였습니다. (안 갔으면 크게 후회했을 뻔~ ㅎㅎㅎ) 먹을 거리와 마실 거리가 준비된 곳이었는데, 좀 있다가 어떤 락 밴드가 공연 준비를 하였습니다. 라스 베가스에서 활동하는 락 그룹인데, 이날 그들의 주제는 락의 히스토리였습니다. 60년대부터 90년대까지의 대표적인 락 그룹 노래를 적어도 한곡씩 부르는 것이었습니다. Cheap Trick - I want you to want me, Aero.. 2010. 6. 16.
라스베가스 출장중 2일차 (2) Wynn 호텔 맞은편 Fashion Show Mall에 있는 버거집으로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이곳은 버거집이라도 패스트푸드가 아니라 거의 스테이크 먹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버거가 나왔을때 고기의 질과 버거의 양에 놀랐답니다. ㅋㅋ 사진상으론 구분이 잘 안되는데, 두께가 엄청났습니다. ㅎㅎ 9시가 거의 다 되어가니 주위도 어두워지고 트럼프 호텔쪽으로 보이는 석양도 제법 볼만하더군요. 저녁을 먹고 난 다음, 10시쯤... 메인 거리를 걷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화려한 네온사진과 조명때문에 이곳 저곳에 사진기 들이대기 바쁩니다. 길을 걸어가다가 우연히 시간이 맞아 Treasure Island 호텔 앞의 해적쇼를 보았습니다. 사실 보고 싶어 본 것이 아니라 사람들 틈에 끼어 더 이상 움직일 수가 없었다는... 2010. 6. 14.
라스베가스 출장중 2일차 (1) 본격적인 출장 일정이 시작된 날입니다. 거래선 미팅, 전시회 관람 등등~ 전시회장을 여기 저기 돌아다니느라 다리도 아프고 발바닥도 부르트고 있는 중입니다. 셋째날은 완전히 다리와 발이 지쳐있더라는.. ^^; 오후 6시가 약간 넘어 업무를 마치고 전시회장 밖에서 잠시 대기중, 하늘이 워낙 좋아서 사진 몇장 찍었습니다. 참고로, 이곳의 대낮 햇빛은 정말 엄청나게 눈부시고 따갑습니다. 아~ 대낮 뿐만 아니라 아침, 저녁의 햇빛도 마찬가지랍니다. 해가 있는 곳은 고개를 푹~ 숙이고 걸어다녔답니다. ㅋ 한국도 마찬가지겠지만, 이곳 라스베가스도 이제 하지가 가까와져서인지 낮이 무척 오래갑니다. 저녁 8시가 되었는데도 날이 훤한 편이고 8시 반이 넘어도 상당히 밝습니다. 저녁 먹으러 가기전 잠시 호텔 주위에서 사진 .. 2010. 6. 11.
라스베가스 출장중 1일차 비행기 좌석이 가장 맨 뒷자리, 수십번 비행기를 탔지만, 맨 뒷자리는 또 처음이었습니다. 하지만, 맨 뒷자리가 상당히 맘에 들었습니다. ㅋㅋ 옆쪽에 비상구 공간이 있어 사람들이 종종 와서 다리를 펴느라 서성대긴 했지만, 뒤쪽에 아무도 없으니, 맘껏 의자를 뒤로 밀수가 있더군요, 물론, 앞쪽의 중국분, 제가 있는데도 갑자기 확~ 뒤도 완전 제끼시더군요. 일반적으로 살살 뒤를 보면서 뒤로 밀지만, 이분은 수차례나 한꺼번에 퍽!! 우띠~ 암튼, 비몽사몽으로 10시간여를 날라와 LA에서 다시 갈아타고 라스베가스로 왔습니다. 근 3-4년만에 미국에 출장을 온 것인데, 라스베가스는 처음이네요. 아주 엄청 화려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상상을 너무 크게 했는지 기대만큼은.. ㅋㅋ 트럼프 호텔이라고 금색으로 위로만 쭉쭉~.. 2010.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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